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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X최진혁의 콤비 플레이, 이번에도 성공! 회생 위기 몰렸던 소마테크 살려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인피니트 엘)와 최진혁이 짜릿한 콤비 플레이로 판을 뒤엎는데 성공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 / 극본 정안, 오혜석 / 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이하 ’넘버스’) 장호우(김명수 분)와 한승조(최진혁 분)의 이심전심 공조가 한제균(최민수 분)의 허를 찌르는데 성공했다.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조이스 장(김유리 분)이 되어 등장한 장지수는 해빛건설이 청산 결정의 모든 전말을 알게 되면서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를 예고,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또 한 번 상승시켰다. 특히 태일회계법인 감사 파트의 부대표인 안승연(배해선 분)의 등장은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했다. 서로를 견제하는 한제균과 안승연이 지산은행 건으로 회의를 한 후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5년 만에 다시 나타난 장지수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장호우와 한승조는 물론이고 한제균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소마테크를 회생에 보낼 이유가 없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는 장호우에게 가차 없이 냉혹한 말을 내뱉는 장지수의 달라진 모습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것. 여기에 사랑하는 연인을 한순간에 잃었던 한승조는 눈앞에 다시 나타난 장지수를 보고 감정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연락이 두절된 이후에도 내내 장지수를 걱정했던 한승조. 하지만 그런 그에게 장지수는 감정 동요도 보이지 않고 “그때의 장지수는 이제 없어”라며 차갑게 그를 밀어냈다.

 

장지수를 보고 혼란에 빠진 건 장호우와 한승조뿐만이 아니었다. 한제균 역시 홍콩 사모펀드의 매니저가 된 장지수의 등장이 당혹스러웠지만, 소마테크를 매각해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완벽히 태세를 전환했다. 특히 장지수를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는 한승조에게 “사람이 달라졌으면 그만큼 대우도 달라져야지”라고 말하는 한제균은, 약육강식의 법칙 그대로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한편, 홍콩 사모펀드가 소마테크를 합병하는 대신 회생시키려는 의도를 알게 된 장호우와 한승조는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호우는 장지수를 찾아가 소마테크가 가진 특허 기술을 오픈 소스로 뿌리겠다며 회생에 보내 강제로 뺏지 말고 투자자가 되라고 설득했지만, 그 방법이 먹힐 리는 만무했다. 장호우는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에 한승조의 잘못이 없고 모든 것은 한제균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장지수가 마음을 바꾸길 바랐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한제균과 장지수, 그리고 지산은행장 진태수(강신일 분)까지 소마테크를 회생으로 보낼 서류에 모두 사인을 마친 순간, 장호우와 한승조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몰입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바로 장호우와 한승조가 나란히 등장해 소마테크가 지산은행에 진 빚 모두를 상환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 이번에도 진연아(연우 분)와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은 장호우는 소마테크가 가진 기술을 담보로 특허청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 이는 한승조 역시 마찬가지. 그렇게 두 사람은 소마테크의 자금난을 한 방에 해결, 전세를 완벽히 역전시키며 또다시 공조에 성공했다. 특히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소마테크를 회생 법원에 보내는 서류를 찢어버리는 한승조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한제균에게는 연달아 위기가 찾아왔다. 병가를 냈던 태일회게법인 감사 파트의 부대표이자 한제균의 라이벌인 안승연이 예상을 뒤엎고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한제균을 향한 견제를 숨기지 않는 안승연의 등장에 태일에는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클라이언트인 지산은행을 두고 한제균이 있는 딜 파트와 안승연 쪽인 감사 파트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해빛건설 청산 결정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도 드러났다. 태일회계법인의 누군가가 해빛건설의 특허 기술을 홍콩 사모펀드로 넘겼고,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장지수는 특허권을 넘기고 이익을 취한 사람의 이름이 ‘AN’으로 시작된다는 것까지 알아낸 상황. 장호우 역시 입사 후 처음 보게 된 안승연의 존재를 인식한 동시에 그의 이름에 주목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장지수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해빛건설 사건에 감춰진 또 다른 진실은 무엇일지, 오늘(8일) 방송될 6회를 더욱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6회는 오늘(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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