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7.9℃
  • 연무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8.9℃
  • 구름조금고창 7.6℃
  • 맑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3.3℃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2 '가슴이 뛴다' 윤병희-고규필-김인권-백서후, 막강 조연 4인방 공개! 각양각색 뱀파이어 등장에 ‘시선 집중’

 

배우 윤병희, 고규필, 김인권, 백서후가 ‘가슴이 뛴다’에 총출동한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측은 탄탄한 연기파 조연진들의 스틸을 오늘(1일) 공개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먼저 윤병희는 극 중 옥택연(선우혈 역)과 같은 뱀파이어이자 타로마스터 이상해 역을 맡았다. 허세와 낭비벽, 팔랑귀까지 사기 당하기 딱 좋은 캐릭터로 비주얼 나이로는 옥택연보다 형님처럼 보이지만 뱀파이어 서열로는 막내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고규필은 극 중 원지안(주인해 역)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뱀파이어 박동섭으로 분한다. 옥택연을 친형처럼 생각하며 믿고 따르는 인물. 옥택연을 향한 남다른 마음으로 그의 곁에서 윤병희와 함께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김인권은 극 중 고양남 역으로 나선다. 김인권은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며 주워들은 것들이 많아 모르는 것 빼고 다 안다. 특히 옥택연에게 100년을 자고 일어나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방법을 알려주는 주요 인물로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끌어 나간다. 

 

백서후는 속세적인 뱀파이어 리만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같은 뱀파이어인 옥택연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그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봐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틸 속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네 사람은 각각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을 띄우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들의 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안겨다 줄 예정이다.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6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