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1.7℃
  • 흐림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眞 안성훈, 물에 흠뻑 젖어 외모 굴욕 “꼴뚜기 왕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眞 안성훈의 우승 특전곡 ‘은인’이 최초 공개됐다.

 

5월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4.5%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2주 연속 동 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수요일 밤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송민준, 윤준협, 게스트 영광이 유쾌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다. 특히 ‘미스터트롯2’ 영광의 眞을 차지한 안성훈이 우승 특전곡 ‘은인’을 방송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뽕팀(안성훈, 최수호,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은 레몬빛 의상을 맞춰 입고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부르며 등장했다. 5인 5색 보이스와 딱딱 맞는 호흡이 빛나는 무대였다. 상큼 발랄 뽕팀에 이어 민트색 의상의 짝팀(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진욱, 영광)이 청량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혜진의 ‘사랑아 가자’를 선곡한 짝팀은 귀여움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무대로 흥을 끌어올렸다.

 

이날 첫 번째 코너는 트롯 브라더스와 팬들의 즉석 미니 전화 팬미팅 ‘뽕이 빛나는 밤에’였다. 이날 팬과의 전화 연결을 한 멤버는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이었다. 먼저 진해성은 자신 덕분에 결혼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는 46세 누나 팬과 통화하며 직진남 매력을 발산했다. “누나 어디예요?”라고 거침없이 묻는 진해성의 박력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진해성은 섹시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나훈아의 ‘누망’을 불렀다. 정통 트롯 끝판왕 진해성의 진가가 빛난 무대에 탄성이 쏟아졌다.

 

최수호는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 덕분에 아버지를 꿈에서 만났다는 팬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멈추지 않는 눈물 때문에 녹화를 중단할 뻔하기도. 최수호는 눈물을 꾹 참고 팬의 신청곡인 진성의 ‘그 놈의 정’을 불렀다. 한마디 한마디 감정을 담아 부르는 최수호의 무대에 모두들 “너무 잘한다”라고 감탄했다. 이외에도 박성온이 모창 프로그램에서 경쟁자로 만났던 이모팬과 통화 후 진성의 ‘울 엄마’를 불렀다. 트롯 천재 박성온의 인생 2회차 감성 무대를 접한 MC 장윤정조차 “아우 잘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두 팀은 한꺼번에 재생되는 여러 노래를 듣고 각각의 가수와 노래를 맞히는 게임 ‘웃기는 짬뽕쏭’으로 대결했다. 이날은 게스트 영광이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먼저 기세를 잡은 짝팀의 박지현이 류기진의 ‘그 사람 찾으러 간다’ 무대를 과즙미 터지는 매력으로 소화했다. 또 나상도는 양지원의 ‘고향집’으로 구수한 가창력을 뽐냈다. 뽕팀도 안성훈이 즉석 비트박스 개인기까지 도전하며 맞섰다. 송민준은 남진의 ‘모르리’를 수묵화 보이스로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트롯 브라더스의 몸개그 작렬 게임도 이어졌다. 이날 뽕팀과 짝팀은 지그재그로 누워 물컵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주문하신 물 나왔습니다’ 게임으로 대결했다. 물에 젖고 넘어지면서도 승부욕을 불태우는 트롯 브라더스의 모습이 싸이의 ‘흠뻑쇼’를 연상시키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우리의 眞 안성훈이 물에 젖어 ‘꼴뚜기 왕자’라는 외모 굴욕을 맛보기도. 박빙의 대결 끝 뽕팀이 승리하며 안성훈이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를 불렀다.

 

‘알쏭달쏭 퀴즈’ 코너에서는 뽕팀과 짝팀이 5~6세 어린이들이 흥얼거리는 트롯 곡을 맞췄다. 생각지 못한 오답 퍼레이드가 빅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뽕팀이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무대를, 짝팀이 현숙의 ‘춤추는 탬버린’ 무대를 꾸몄다. 게스트 영광은 장윤정의 ‘첫사랑’을 솔로 무대로 준비했다. 장윤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첫사랑’을 소화한 영광의 무대에 모두들 환호했다.

 

이날 방송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眞 안성훈의 ‘미스터트롯2’ 우승 특전곡 ‘은인’ 무대였다. 안성훈은 재도전 끝에 ‘미스터트롯2’ 眞이라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그가 쉽지 않은 선택을 하고 힘든 경연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의 사랑 덕분이다. ‘은인’은 그런 팬들에 대한 안성훈의 고마움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안성훈은 가슴 뭉클한 감성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은인’을 불렀다. 특히 안성훈의 고음이 폭발했을 때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배꼽 빠지는 웃음과 함께 한층 강력한 라이브 무대로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 ‘슈퍼맨’ 삼촌 박기웅와 마지막 인사할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박기웅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원의 삼촌 박기웅의 실종 전단지가 첫 회부터 ‘떡밥’으로 투척됐기 때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집안 대대로 죽은 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앞엔 비운의 운명이 도사리고 있다. 저승의 물건을 훔친 조상의 죄로 후손인 그도 35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란 단명의 저주다. 기주의 조상들은 모두 실족사, 의문사, 심장마비, 고사(압사), 관통사 등 이유도 다양하게 서른 다섯 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주는 지독한 고독과 매일을 싸워야 했다. 특히, 6대 사진사이자 삼촌인 서기원(박기웅)은 기주에게 남다른 존재였다. 아빠가 죽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기 때문. 어려서부터 귀신을 보게 된 기주는 항상 자신을 죽이려 쫓아오는 귀신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기원이 나타나 기주를 구해줬고, 무섭지 않도록 따뜻하게 안아줬다. 귀신과 싸우는 법과 소금으로 결계를 치는 방법을 알려준 이도 바로 삼촌이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 5월 개봉 확정 & 2차 예고편 공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