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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치즈 편 우승으로 5찬원 등극 소감 “연예대상 우수상 받을 때만큼 기뻐”

‘편스토랑’ 이찬원이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로 우승을 차지, 5찬원에 등극했다.

 

지난(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원조 요섹남 박수홍,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찬또셰프 이찬원,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승은 이찬원의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결 우승 상품은 ‘편스토랑’ 최초 버거&샐러드 세트로 출시돼 더욱 주목을 모았다.

 

이날 이찬원은 지난 방송에 이어 대한민국 레전드 야구선수 홍성흔과 최준석을 위해 요리를 하고 또 했다. 한 끼 식사로 둘이 합쳐 무려 체중 7kg이 증량했음에도, 두 먹보 형님들의 먹성은 멈추지 않았다. 요리를 위한 주 재료들이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도 이찬원은 냉동실에 있던 순대를 꺼내 즉석에서 매콤 고소한 순대볶음을 만들었다.

 

이어 이찬원은 항상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떡갈비와 번으로 버거도 만들었다. 냉장고에 떡갈비와 번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이찬원의 요리 실력이 더 놀라웠다. 특히 이찬원은 직접 만든 치즈소스로 풍미를 끌어올렸다. 이찬원의 버거를 맛본 먹보 형님들은 “9회 말 2아웃에서 만루홈런을 친 느낌. 그랜드 슬램이다. 끝났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먹보 형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듯 이찬원의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는 메뉴평가단의 취향도 저격했다. 체다, 모차렐라, 직접 만든 치즈 소스까지 무려 3종의 치즈를 활용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매콤하면서도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이찬원의 떡갈비도 호평을 모았다. 전문가 평가단은 “시중에 떡갈비를 활용한 샐러드는 없다. 치즈랑 떡갈비가 정말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했다.

 

최종 우승은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이찬원은 “치즈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MZ세대라고 늘 이야기해 왔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욕심이 났다”라며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받았을 때만큼 기쁜 것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치즈 편 우승 상품 이찬원의 트리플크라운치즈버거&샐러드는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이상형도 깜짝 공개됐다. 이찬원은 “외모를 떠나서 심성이 곱고 나랑 잘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외향적이고 활발한 사람이라 나랑 교제할 사람은 조금 차분하면 좋겠다. 반대 성향이어야 잘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찬원은 “부모님 보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반대 성향인데 부부 금슬이 좋으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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