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6.0℃
  • 구름조금강릉 21.7℃
  • 구름많음서울 16.9℃
  • 구름조금대전 18.4℃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0.9℃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4℃
  • 구름많음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9.2℃
  • 맑음금산 18.7℃
  • 맑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트롤리' 김현주X박희순, 이미 믿음은 깨졌다?! 정수빈이 밝힌 ‘그날 밤’ 박희순 행적의 비밀은?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의 신뢰가 무너져 내린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6일, 진실 공방전을 벌이는 김혜주(김현주 분)와 남중도(박희순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주하는 김혜주도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혜주는 죽은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성범죄 가해를 직접 밝힌 남중도에 대한 불신을 거둘 수가 없었다. 우연히 만난 김수빈(정수빈 분)도 자신의 협박 사실을 적극 부인한 것. 무엇보다 “지훈이가 죽던 날 밤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아저씨(남중도)”라는 김수빈의 폭로에 혼란은 깊어졌다. ‘그날 밤’ 남중도의 수상한 행적과 민낯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의심과 비밀로 둘러싸인 두 사람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 있다. 김수빈에게 들은 ‘그날 밤’ 진실을 추궁하는 김혜주의 싸늘한 눈빛에도, 남중도는 입을 꾹 다문 채 아내를 바라만 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들 부부의 갈등과 대립은 점점 극으로 치닫는 상황. 과연 파국으로 접어든 김혜주와 남중도가 진실을 마주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누군가 알아볼세라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황급히 어디론가 향하는 김혜주의 모습도 심상치 않다. 앞선 예고편을 통해 진승희(류현경 분)가 이유신(길해연 분)에게 “내가 인터넷에 폭로했어. 이제 곧 다 끝날 거야”라고 밝힌 바 있어, 김혜주에게 불어닥칠 또 한 번의 위기를 짐작게 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13회에서 김혜주는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과 함께, 김수빈의 임신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좀처럼 믿을 수 없는 폭로가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다. ‘트롤리’ 제작진은 “남중도, 김수빈의 서로 다른 주장에 김혜주의 혼란이 더욱 깊어지는 가운데 진실은 무엇일지 주목해 달라”며 “세상 누구도 더 이상 믿을 수 없고, 세상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현실을 마주한 김혜주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13회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꽃선비 열애사’ 정건주-한채아,“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울컥!” 한채아, 혹시 정건주에게 정체 들킬까? 궁금증 대폭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정건주와 한채아가 180도 달라진 온도를 드러낸 ‘일촉즉발 대치’를 선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객주 이화원’에 속한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와 폐세손 이설과 얽힌 ‘정치 활극’이 공존하는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로 뛰어난 흡입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폐세손 이설이 강산(려운)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자신을 이설로 속여 옥좌에 오르려는 목인회의 수장 정유하(정건주)의 활약이 갈수록 두드러지면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이끌고 있다. 더욱이 지난 12회에서는 정유하가 ‘진짜 이설’인 강산에게 ‘가짜 이설’임을 들키며 두 사람이 ‘초강렬 맞대면’을 펼쳐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정건주와 한채아가 ‘냉기 가득한 투샷’으로 내부 분열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정유하가 진짜 이설인 강산을 만난 대형 위기 속에서 화령(한채아)과 만나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드리운 장면. 정유하는 화령의 방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평정심을 잃어버린 흥분한 얼굴


영화&공연

더보기
넷플릭스 '택배기사' 메인 예고편 공개! 파괴된 서울, 본 적 없는 세상이 펼쳐진다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택배기사> 세계관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하게 만든다. 40년 전 한반도는 사막으로 변했고 단 1퍼센트만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았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보이지만 익숙했던 도심과 자연은 온데간데없고, 모래로 가득 찬 한강, 반으로 부서진 N서울타워 등 황폐화된 서울 전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설적인 택배기사 5-8(김우빈)은 낮에는 산소와 생필품을 배달하며 살아남은 이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밤에는 블랙 나이트가 되어 황폐화된 세상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천명그룹이 세운 질서를 바꾸려 한다. 천명그룹의 후계자 류석(송승헌)은 모든 게 천명이 만든 세상이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선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5-8은 새로운 세상의 질서는 류석이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그에게 저항할 것을 예고한다. 군 정보사 소령 설아(이솜)는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며 5-8에게 경고하고, 택배기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