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C '일당백집사' 종영까지 단 2회! ‘싸늘’ 이준영 X ‘좌절’ 송덕호, 위태로운 옥상 대치 ‘아슬아슬’

 

‘일당백집사’ 이준영이 충격적 진실 앞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1일 김태희(이준영 분)와 서해안(송덕호 분)의 아슬아슬한 옥상 대치를 포착했다. 서해안의 충격적 실체를 알게 된 김태희의 싸늘한 분노와 모든 걸 체념한 듯한 서해안의 얼굴이 위기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와 손을 맞잡고 선 김태희의 모습은 애틋함을 더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해안의 소름 돋는 민낯이 드러났다. 김준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진범이 서해안이라는 사실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살려 달라는 김준호의 애원을 외면하고, 평생을 희생한 형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서해안.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 그의 행보는 충격이었다. 백동주(이혜리 분)에게 비밀이 발각되자 본색을 드러낸 서해안의 폭주는 소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태희와 서해안의 아슬아슬한 대치는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한다. 분노를 억누른 김태희는 서해안을 향해 무섭도록 차가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괴로움에 무너져 내릴 듯한 서해안의 모습은 위태롭기까지 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절대로 죽으면 안 돼. 서해안”이라는 김태희와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라며 울먹이는 서해안의 모습이 담겨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김태희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별을 보러 가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김태희.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의 모습에 애틋함이 묻어난다. 김태희는 꿈에서라도 동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애틋한 두 형제의 재회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김태희가 진실을 밝히고 가슴 깊이 묻어둔 동생을 웃으며 보낼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21일(수) 방송되는 15회에서는 ‘김준호 사건’을 둘러싼 진실이 모두 밝혀지고, 저마다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상상치도 못한 진실 앞에 김태희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서해안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15회는 오늘 21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MBN ‘오은영 스테이’ 고소영, 33년 만의 고정 예능 출연 설렘 담은 출격 인터뷰 공개!
“내 자신을 내려놓겠다!” 배우 고소영이 33년 만의 고정 예능 출연에 대한 설렘과 기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개인 포스터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3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 등이 참가자들의 고민을 듣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고소영은 개인 포스터와 인터뷰를 통해 화려한 스타가 아닌 인간 고소영의 진솔한 면모를 전했다. 먼저 개인 포스터 속 고소영은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수수한 차림을 한 채 찻잔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한 편의 정적인 드라마가 떠오르는 고소영의 개인 포스터는 ‘오은영 스테이’가 단순한 예능 토크쇼를 넘어 체류형 위로의 공간이 될 것임을 드러낸다. 고소영 역시 ‘오은영 스테이’에서 참가자들과 삶과 마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꾸밈없이 자연스러


영화&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