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6.5℃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0℃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1℃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 모닥불을 술상으로! 본격 노 알코올 만취 상황극!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넘사벽 우정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지난 9일(금)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가 산속에서조차 흔들림 없는 우정을 보여준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의 의리를 그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에 세 친구가 도시를 떠나서도 어떻게 똘똘 뭉칠 수 있었는지 우정하는 방법을 짚어봤다.


1. “그러니까 그렇게 하자고!” 친구를 위해서라면 현생 탈출도 OK! 야생 생활 시작!
안소희와 강지구는 항암치료를 하루 남겨놓고 자취를 감춘 한지연을 겨우 반나절 만에 찾아냈다. 딱 하루만 맘껏 놀다가 들어가려고 했다며 횡설수설하는 한지연에게 두 친구가 건넨 말은 간단했다. 돌연 사라져버린 일에 화를 내지도, 안타까워하지도 않으며 “그렇게 하자”라고 선언한 것. 겁에 질린 친구를 위해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백 마디 말의 위로가 아닌 그가 무엇을 하든 함께해 주는 것이었다.

 

그 말을 시작으로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다 먹은 세 친구는 의사는 할 수 없지만 친구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안소희는 어렵게 따낸 정규 프로그램을, 한지연은 요가 수업을, 강지구는 종이접기를 내던지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친구를 위해 현생을 탈출하고 돌연 야생 생활을 선택한 ‘술도녀’만의 우정은 유쾌한 감동을 안기기 충분했다.


2. 모닥불을 술상으로! 본격 노 알코올 만취 상황극으로 일심동체!
그렇게 자연생활을 시작한 술꾼 삼인방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오복집을 향한 그리움에 빠졌다. 한지연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금주를 결심한 그들이었지만 술과의 끈끈한 우정까지 단번에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닥불을 술상으로 탈바꿈시킨 술꾼들은 2:1로 섞은 소맥은 물론 매콤한 닭발 안주까지 대령하며 상황극을 시전, 쿵하면 짝하는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3. 예측 불가 야생 속 하이 텐션의 근원은? 친구들을 향한 믿음뿐!


어엿한 자연인으로 변모해가던 이들에게도 여러 번 고비가 찾아왔다. 한지연의 상태를 점검하러 병원에 갈 때마다 억눌려있던 불안감이 튀어 나왔다. 검진을 마치고 산으로 돌아가는 길, 자는 척을 하는 듯한 한지연에게 일부러 참을 필요 없다고 말하는 안소희와 강지구의 진지한 모습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그러나 반전의 여왕 한지연은 정말 잠들어있던 상황. 친구들의 애정 어린 다독임은 보지 못했지만 안소희가 캐온 삼을 먹고 강지구를 따라 운동하며 하이텐션을 유지한 그의 모습에서 친구들을 향한 두터운 믿음이 엿보였다.

 

이처럼 술꾼 삼인방은 두 번째 이야기 속에서도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무조건적으로 서로를 위하며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의 자유로운 연기가 세 친구의 우정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는 터. 세 배우를 통해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우정 방법이 소개될지 다음 에피소드들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UV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작한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6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3, 4화가 공개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 5월 개봉 확정 & 2차 예고편 공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