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2’가 청주 해장국집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에는 경찰수사연수원 강력범죄수사과 교수 심중규 경위가 출연해 출연자 모두를 분노케 한 ‘청주 해장국집 살인사건’을 내막을 파헤친다.
2012년 청주시의 한 24시간 해장국집에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흉기로 목이 찔린 상태였다.
사망한 피해자는 해장국집에서 일하고 있던 60대 여성으로 원한 관계도 없는 성실한 종업원이었다. 해장국집 CCTV 확인 결과 범인의 흔적이 남았다. 바로 사건 당일, 마지막 식사를 하러 온 손님이 살인자로 돌변했던 것.
CCTV에 범행 장면이 찍혀 있던 만큼 심중규 형사는 “바로 잡겠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범인은 완전범죄를 노리며 황당한 행동을 했다는데.
과연 증거인멸을 위해 범인이 가져간 것은 대체 무엇이고, 심 형사는 범인의 흔적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었을까?
무엇보다 범인이 자백한 범행 동기에 ‘용감한 형사들2’ 출연자들 모두 분노에 치를 떨었다고. 위험한 손님의 정체는 물론 출연진을 분노하게 만든 범행 동기는 2일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