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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최시원-조수향-이주연-박연우-이대휘, “만났다하면 화기애애! 웃음만발! 케미폭발!”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이다희-최시원-조수향-이주연-박연우-이대휘 등 주요 배우들이 쫀득한 꿀케미를 터트리는 ‘미공개 컷’이 대방출됐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풍성한 서사와 물 만난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겨울 하나 뿐인 로맨스 명작의 품격을 빛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다희-최시원-조수향-이주연-박연우-이대휘 등 ‘얼죽연’ 군단이 카메라 밖 180도 달라진 반전 모습을 선보인 비하인드 컷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증명했다.

 

먼저 이다희는 컷 소리가 나자마자 모니터로 달려가 자신의 촬영 분량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남다른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다희와 조수향은 극 중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라이벌 관계인 것과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마주쳤다 하면 꼭 끌어안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힘을 불어넣는 친자매 케미를 드러내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심드렁한 시니컬 캐릭터 박재훈과는 정반대로, 연습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가 하면 최규식 감독과 장면에 대해 논의하는 열정맨 그 자체 면모로 귀감을 샀다. 또한 바쁜 현장 스태프들에게 다가가 먼저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동료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주연 배우다운 책임감 있는 태도로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이주연은 매회 마음고생에 눈물을 쏟는 모습과 달리, 메이킹 카메라를 볼 때마다 햇살 미소를 드리우며 손가락 브이를 그리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기분도 좋게 만들었다. 극중 미운 말만 골라 하는 존장 역 박연우는 카메라 밖에서는 깍듯하고 예의 넘치는 정반대 매력을 뽐냈고, 이대휘는 촬영장 막내답게 장난기 넘치는 애교 만점 면모로 현장의 공식 피로 회복제 역할을 담당했다.

 

이 뿐 아니라 '얼죽연' 배우들은 모두 작품의 스토리와 각자의 캐릭터에 푹 빠져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탐독하고 슛 소리와 동시에 눈빛이 확 바뀌며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얼죽연’ 현장 모습이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게 만든다.

 

제작진은 “배우들끼리 뿐만 아니라, 배우들과 제작진의 팀워크 또한 남달라 현장에 가면 늘 유쾌한 에너지를 얻어 가는 느낌”이라며 “얼죽연 배우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활약한, 남은 이야기들 역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얼죽연’ 11회는 오는 16일(수)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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