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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 이성민 & 진구, 지금껏 본 적 없는 유형의 캐릭터 탄생!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 모든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전격 파헤친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형사록>에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중심에 놓인 인물 ‘친구’를 향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극중 ‘친구’는 30년 동안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던 강력계 형사 ‘김택록’(이성민)을 하루 아침에 뒤흔드는 인물로 등장한다. ‘친구’는 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무자비하게 ‘택록’을 옥죄며 그를 몰아친다. ‘택록’은 탁월한 형사의 감으로 모든 사건을 단번에 간파하는 형사지만 ‘친구’가 누구인지 쉽사리 예측하지 못한다. 특히 ‘친구’는 ‘택록’과 관련된 과거 속 사건의 진상을 모두 꿰뚫고 있는 인물로, 이로 인해 ‘택록’은 그동안 믿고 있었던 주변인들을 의심한다.

 

‘친구’ 캐릭터가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유사 장르에서 본 적 없는 색다른 유형의 협박범이란 점. “난 네 적이 아니야, 파트너지”라는 ‘친구’의 대사는 캐릭터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친구’는 ‘택록’을 수렁에 빠트리면서도 그가 진실에 닿을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는 등 아이러니한 면모의 인물로 그려진다. 과연 그가 ‘택록’을 협박하며 파헤치고자 하는 진실은 무엇이고 목적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친구’를 잡기 위해 공조 수사를 펼치는 ‘택록’과 ‘진한’ 역의 이성민, 진구는 “<형사록>의 핵심은 ‘친구’가 누구인지 추리해가는 것. 누가 ‘친구’일지 예측해 보는 재미가 묘미일 것”이라 전했다. 이어 “‘친구’는 ‘택록’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 그리고 ‘택록’이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을 할지까지 예측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택록’은 ‘친구’를 잡는데 굉장한 난항을 겪게 된다”면서 “극 후반부로 갈수록 ‘택록’과 ‘친구’의 감정이 극에 달해 더욱 재미있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디즈니+와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이성민과 진구를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가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오는 10월 26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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