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1.3℃
  • 구름많음강릉 27.6℃
  • 구름많음서울 32.4℃
  • 구름많음대전 30.1℃
  • 흐림대구 29.6℃
  • 구름많음울산 26.2℃
  • 구름많음광주 31.5℃
  • 구름많음부산 30.0℃
  • 구름많음고창 30.4℃
  • 구름조금제주 28.1℃
  • 맑음강화 30.3℃
  • 구름많음보은 28.6℃
  • 맑음금산 29.6℃
  • 구름많음강진군 30.7℃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많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기영의 부재! 최대훈, ‘신입즈’와 원팀 결성! 박은빈VS최대훈, 첫 사건부터 팀워크는 ‘삐걱(?)’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입 변호사들이 제대로 뭉친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측은 17일 정명석(강기영 분)의 빈자리를 대신 채운 장승준(최대훈 분)과 우영우(박은빈 분),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삐걱대는 우영우와 장승준이 환장의(?) 팀워크를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즈’는 황지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제주도로 출장을 떠났다. 우여곡절 끝에 승소를 거둔 한편, 모두들 저마다의 터닝포인트를 맞기도 했다. 현실을 마주한 우영우는 이준호(강태오 분)와 눈물의 이별을 했고, 위암 사실을 알게 된 정명석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뒤엉킨 최수연와 권민우까지, 한바다 멤버들 사이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었다.

 

제주도 출장에서 돌아온 우영우의 이별 후유증이 짐작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멘토’ 정명석의 부재가 더욱 눈에 띈다. 그가 수술을 위해 자리를 비우자 동료 겸 라이벌인 장승준이 신입 변호사들과 함께 사건을 맡게 된 것. 첫 등장 때와 같이 운동 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장승준의 눈앞에 사건 관련 자료를 들이미는 우영우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두 사람의 초반 신경전이 어쩐지 심상치 않다. 똑 부러지게 의견을 내는 우영우에 심기가 불편해진 장승준의 싸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겁에 질린 우영우의 얼굴 너머, 이를 지켜보는 최수연과 권민우의 걱정스런 표정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승준과 팀을 결성한 우영우, 최수연, 권민우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15회에서 한바다는 ‘스피어피싱’ 피해를 당했지만,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과징금 3천억 원을 부과받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변호한다. 회사의 존폐가 달린 초대형 사건 속, 장승준과 일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규칙을 이해할 수 없는 우영우가 역대급 난항을 겪게 될 예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한바다에 완벽하게 적응한 우영우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정명석과 달라도 너무 다른 장승준으로 인해, 신입 변호사 3인방이 동기애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는 오늘(17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한편, 오늘부터 ENA 채널 번호가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olleh tv(KT) 1번, 스카이라이프(skylife) 1번, Btv(SKB) 40번, LG헬로비전 45번, U+ TV(LG) 72번, 딜라이브 58번, CMB 71번, B tv 알뜰 57번, HCN 997번.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TV ‘악인전기’ 신하균, 연기로 압도한 캐릭터 티저 영상 ‘소름 돋는 미소’
‘악인전기’ 신하균이 또 한번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잇는 작품으로,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막강 라인업을 갖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악인전기’ 1차 캐릭터 티저 영상은 15초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선을 넘어 악인이 되는 극 중 신하균의 캐릭터 ‘한동수’의 서사가 압축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영상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한동수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팽팽했던 밧줄이 아슬아슬하게 끊어진다. 마치 한동수가 내면에서 지켜왔던 선이 뚝 끊어지듯이. 선을 넘은 한동수는 독한 악인이 되어간다. “한 번 느껴 봐. 당하는 게 어떤 건지. 밟히는 게 어떤 건지”라고 말하는 한동수의 대사는 그가 어쩌다 선을 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캐릭터 티저 영상 속 ‘하균神’ 신하균의 열연이


영화&공연

더보기
'무빙' 뜨거운 연기 열정부터 화기애애 케미까지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드는 서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그야말로 ‘무빙’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 훈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 ‘​구룡포 장주원, 아빠 장주원’ 달라도 너무 달라! 먼저 무한 재생 능력으로 분한 ‘장주원’을 연기한 류승룡은 그 누구보다 거친 액션을 소화하며 날카로운 눈으로 모니터를 체크, 그의 모든 장면이 리얼했던 이유를 납득시키는 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 분장이 흐르는 것도 모를 정도로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류승룡이 아닌 ‘장주원’은 상상하기 힘들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를 짐작하게 만든다. 이와 반대로 치킨집에서 딸 ‘희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류승룡은 카메라 바깥에서도 두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장주원’과 ‘장희수’의 부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 미현♥두식, 실제야? 연기야? 설렌다 설레어! ​ ‘두식미현’이라는 키워드로 소셜미디어 X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한효주와 조인성의 비하인드 스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실제 ‘이미현’과 ‘김두식’이 된 것처럼 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