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12.9℃
  • 서울 6.9℃
  • 박무대전 12.1℃
  • 흐림대구 9.8℃
  • 흐림울산 14.6℃
  • 박무광주 13.5℃
  • 흐림부산 13.1℃
  • 흐림고창 13.0℃
  • 흐림제주 18.0℃
  • 구름많음강화 9.6℃
  • 흐림보은 9.9℃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14.3℃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패션만큼 확고하다” 두 사람의 입장 차이는 무엇?!

 

“법 찾더니 법정에서 만났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법정 앞에서 ‘극과 극’ 투샷을 일으킨다.

 

9월 5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스토리텔링 연출의 귀재 이은진 감독이 총연출을, 첫 작품부터 신선한 시도로 호평받은 임의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 작품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터트리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응축된 매력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찐 몰입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로 변신한 ‘법정 앞 극과 극 투샷’이 시선을 잡아끈다. 극 중 김정호(이승기)가 김유리(이세영)의 부탁으로 법정에 가게 되면서 두 사람이 법정 앞에서 마주하는 장면. 빨강과 진보라 조합이 강렬한 추리닝 위 트렌치코트를 툭 걸친 김정호와 다양한 컬러의 호피 무늬 셔츠로 포인트를 준 흰색 슈트의 김유리가 법정 앞에서 상반된 표정을 드리워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김정호는 김유리의 부탁을 받고 툴툴대면서도, 다시 찾지 않으려던 법정으로 달려오는,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매력을 무한대로 발산하고 있는 터. 하지만 김정호는 이내 못마땅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있는 자신의 눈치를 보던 김유리가 싱긋 미소를 날리며 던진 의미심장한 제안에 황당한 얼굴로 굳어 버린다. 과연 김정호를 향해 “우리가 또, 법조인 아니야!”라며 김유리가 제안한 내용은 무엇일지, 이는 두 사람 사이 어떤 파란의 전초를 만들지 귀추를 주목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의 ‘패션만큼 확고한 입장 차이’ 장면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패션부터 의견까지 서로 완벽하게 대비되는 이번 장면을 위해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숙지하며 감정 몰입에 힘썼다. 또한 법정 앞에서 툭 던져진 제안으로 인해 극명하게 갈리는 표정 변화를 오롯이 담기 위해 디테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았다. 프로페셔널함을 빛낸 두 사람의 열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함께할수록 더욱 큰 시너지를 일으키는 케미 요정들”이라며 “두 사람의 엎치락뒤치락 케미가 살아 숨 쉬는 재미를 유발한다. 9월 첫째주부터 일주일의 시작을 유쾌하게 열어줄 ‘법대로 사랑하라’에 따뜻한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9월 5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첫 무대 오른 신현빈 향한 응원! 소리 없이 날아든 진심 “잘 해낼 거라고 믿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서로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4회에서는 서로와의 소통을 위해 힘껏 노력하는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우가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이유가 드러났다. 그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보육원 소녀 유나(김서헌 분)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었다. 유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주고, 아이가 채 이루지 못한 등교의 꿈을 담벼락 그림으로서 대신해주고 난 뒤에 서울로 돌아온 차진우.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 휴대폰이 꺼진 탓에 정모은의 문자를 늦게서야 확인한 차진우는 곧바로 그의 집으로 달려갔고, 때마침 지친 정모은과 마주치게 된 것. 차진우는 힘들 때 함께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꾹꾹 눌러뒀던 속내를 그에게 털어놓은 정모은은 오히려 “편안해졌어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모은은 오지유(박진주 분)의 제안으로 아트센터 안내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수)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생애 마지막 전투에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과 함께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는 올겨울 극장에서 가슴과 몸으로 느낄 전투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영화로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든 것을 걸고 만들었다는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모두 올겨울 극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예고편은 ‘명량해전’ 1년 후로부터 시작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수세에 몰린 왜군은 조선 철수를 결정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누적되어 온 규모의 군대가 모두 왜로 돌아가기에는 대한민국 바다에 이순신이라는 거대한 장성이 버티고 있는 상황. 이에 조선-왜-명 삼국은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은 조선의 숨통을 끊어 놓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임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