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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푸어라이크’ 김구라x이지혜x도경완 MC “억소리나는 MZ세대들의 소비에 깜놀”

 

기성세대들과 달리 개인의 행복과 경험을 위해 아낌없이 돈을 쓰는 MZ세대들. 이처럼 자신만의 확고한 소비 철학을 갖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MZ세대들의 소비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


채널A에서 “빚을 내더라도 빛나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MZ세대들의 특별한 소비 철학을 들어보고, 20대부터 60대까지 50인의 판정단으로부터 최대 상금 500만원을 받는 방송 최초 세대 공감, 소비 공감 토크쇼 ‘푸어라이크’를 오는 7월 첫 방송한다.


나를 위한 플렉스로 자발적 푸어가 됐다는 푸어맨들의 남다른 소비생활이 ‘좋아요’를 부르는 행복한 지출인지 아니면 멈춰야할 과소비인지 냉정한 판단을 위해 ‘돈’ 이야기에 누구보다 솔직한 촌철살인의 대명사 김구라를 비롯해 이지혜, 도경완, 서태훈, 엄지윤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른바 ‘영끌’로 집을 마련했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빛 때문에 반지하 삶을 선택한 하우스푸어부터 자신의 수입보다 비싼 차를 구입해 자칭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는 카푸어, 낮에는 택배포장 알바를 뛰면서 밤에는 클럽 VVIP로 이중생활을 하는 클럽푸어, 술이 좋아 오픈런까지 뛰며 자신만의 홈바를 만든 위스키푸어까지!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만의 라이프를 즐기는 독특하고 별난 푸어맨들의 자랑 배틀이 시작된다.


MZ세대들의 이유 있는 소비는 과연, 불황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자기 위안일까? 아니면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철없는 청춘들의 허영심일까?


냉정한 카리스마로 촌철살인 입담을 펼치는 김구라와 재테크 똑순이 가수 이지혜가 MZ세대들의 소비문화에 대해 팽팽한 의견 대립을 펼쳤다는 후문.


‘자린고비와 사치’를 오가며 ‘티끌 모아 플렉스’를 실천하는 MZ세대들만의 특별한 소비 라이프를 소개할 채널A ‘푸어라이크’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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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산' 박나래,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 "계속 생각 나.. 함께 산 지 2달 반"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로운 가족인 5살 반려견 ‘복돌이’와의 동거(?) 모습을 공개한다. 시골 강아지에서 ‘이태원 꽃 강아지’가 되어가는 ‘복돌이’와 180도 바뀐 박나래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부터 모닝 인사를 나누는 박나래와 ‘복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나래는 조부모님 댁을 정리하며 전현무와 기안84에게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후 박나래는 ‘복돌이’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해, 박나래와 ‘복돌이’가 함께하는 일상에 궁금증이 쏠렸다. ‘복돌이’와 함께 산 지 두 달 반이 됐다는 박나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속 생각이 났다”라며 ‘복돌이’와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또한 ‘복돌이’를 위한 공간이 생긴 ‘나래하우스’의 달라진 모습도 공개된다. 박나래는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나와 ‘복돌이’와 애정 가득한 스킨십(?)을 나눈다. 이어 그는 집 안과 집 밖에 남겨진 ‘복돌이’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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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라포엠, 고품격 축하 무대…'어쩔수가없다' OST '고추잠자리' 완벽 재해석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고품격 라이브로 무대를 빛냈다. 라포엠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 참여로, 라포엠의 꾸준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날 라포엠은 순백의 화이트 턱시도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시상식 현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OST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무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2회 연속 박찬욱 감독 작품의 OST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라포엠은 첫 소절부터 압도적인 성량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라포엠은 섬세한 곡 해석과 풍성한 하모니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라포엠의 열창에 객석을 가득 메운 배우들과 관계자들도 깊이 몰입했고, 이들의 고품격 라이브는 '청룡영화상'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