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3.3℃
  • 구름많음광주 4.5℃
  • 맑음부산 6.7℃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구미호뎐1938' 이동욱X김소연X김범X류경수의 神비로운 만남


‘구미호뎐’이 1938년에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구미호뎐1938’로 돌아온다.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 시즌 1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다이내믹해진 액션, 한층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들과 돌아온다. 여기에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의 만남이 설렘을 자극한다. 이동욱은 독보적 매력을 지닌 구미호 ‘이연’을 통해 또 한 번의 활약을 이어간다.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와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던 이연. 하지만 그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1938년으로 소환된다. 그곳에서 이연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지, 소중한 사람이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이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카리스마와 로맨티시스트를 넘나들며 레전드 ‘인생캐’를 완성한 이동욱. 두 번째 시즌에서도 그는 ‘구미호뎐’만의 세계관을 더욱 다채롭고 견고하게 이끈다. 이동욱은 “다시 한번 ‘구미호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훌륭한 스태프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하겠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한다. 대체 불가 매력의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분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탐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이연이 눈앞에 다시 나타나자 무료했던 일상이 즐거워진다. 왠지 모르게 위험하고 아찔한 ‘류홍주’의 존재가 극의 텐션을 높인다.

 

김소연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해왔다. 판타지부터 액션까지, 그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연은 “새로운 시즌에 합류해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드린다. ‘류홍주’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잘 그려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범도 ‘이랑’으로 반가운 컴백을 예고한다. 지난 시즌 이연과의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한 이랑이지만, 1938년의 그는 여전한 반항기로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달라진 형제의 기묘한 콤비 플레이가 다시 화끈하게 불붙는다.

이연과 이랑의 이야기는 이번에도 극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 오해를 풀기 전 과거에서 재회한 ‘연랑’ 형제의 변화무쌍한 관계를 그려낼 이동욱과 김범의 케미스트리가 한층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은 “많은 애정을 쏟은 시즌1에 이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다가올 ‘구미호뎐1938’, 그리고 이랑에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경수는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을 연기한다. 전직 북쪽 산신이었던 그는 한때 이연과 홍주의 ‘유일한 벗’이었던 인물.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이연에게 적대감을 품게 된 그는 오랜 벗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들어선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배우 류경수는 ‘구미호뎐1938’을 통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흥미로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밝힌 그는 “‘천무영’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어서, 어렵지만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물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연예&스타

더보기
'SNL 코리아'시즌 5 임시완, 찌질이, 맑눈광, 비현실 남사친, 사이코패스까지 19금 패치되며 큰 웃음 선사!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1회 호스트 임시완이 절정의 코미디 감각을 선보였다. 2023년 최고의 화제작 ‘소년시대’로 코미디 장르도 완벽 소화한 배우 임시완은 이번 ‘SNL 코리아’를 통해 자신의 강렬한 캐릭터들을 모두 잊게 할 놀라운 코미디 본능을 선보였다. 오프닝부터 남달랐다. 맛깔나는 충청도 사투리에 그만의 빛나는 연기력을 더해 예상치 못한 큰 웃음을 던지더니 신동엽과의 아찔한 티키타카까지 소화하며 SNL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격적으로 쇼가 시작되자 임시완의 인생 캐릭터들이 SNL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미생>, <비상선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등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임시완의 대표작들이 코미디 장르로 변주되며 관객과 시청자들을 초토화시켰다. 그의 대표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의 ‘병태 ’가 19금으로 패치되자 압도적인 웃음 시너지가 탄생했다. 부여로 놀러 온 서울 여학생들에게 충청도 플러팅을 시전하는 가짜 백호 ‘병태 시완’의 엉뚱한 매력이 폭발하며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서울 사투리와 충청도 사투리의 대혼란 파티 속에서 기억을 되찾은 진짜 백호 ‘경태 동엽’과


영화&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