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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용감한 형사들' 정남규 연쇄살인사건X36억 금은방 털이 사건 소개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용감한 형사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사건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이요한 정숙현/작가 장윤정)에서는 현직 35년차,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영등포경찰서 이두연 형사, '인싸 중의 인싸' 충청북도 투캅스 차상학 이찬호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용감한 사건을 소개한다. 

 

지난 2006년 수갑을 찬 채로 강도가 도주했다는 무전이 울려 퍼지고, 범인은 호송 차량 안에서 "100명은 따야 하는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 주인공은 바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정남규. 

 

강도 미수범으로 잡혔던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밝혀내기 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열흘이었다. 그러나 현장에는 직접 증거가 단 한 건도 없었고, 이에 정남규를 신문할 때마다 형사가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닌 것은 수갑, 총도 아닌 '이것'이었다고. 

 

완전범죄를 꿈꿨던 연쇄 살인마의 입을 열게한 은밀한 작전부터, 송치 전날 경찰서를 뒤집은 정남규의 마지막 진술 영상까지 방송 최초로 '용감한 형사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충북 투캅스'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을 공개한다. 그들 앞으로 약 10년 전 검거한 범인으로부터 교도소에서 의문의 편지가 발송됐던 것. 지난 1994년부터 2003년 사이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꼭 닮은 떼강도 사건이 발생해 전국을 혼란에 빠뜨렸다. 

 

떼강도 조직은 영화보다 더 기막힌 방법을 통해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고, 이를 설계하고 기획한 이는 전과범 이모 씨 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바로 형사들에게 우편물을 보낸 이인 것.

 

예측 불가 시나리오를 통해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36억 원을 턴 이들이지만, 황당한 사건으로 '충북 투캅스'에게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의 비하인드는 29일 '용감한 형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은 E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 등 OT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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