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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의 해방일지'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 X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 ‘인생작’ 메이커들의 뜨거운 재회!


‘나의 해방일지’가 따스하고 유쾌한 힐링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JTBC스튜디오) 측은 31일,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찐가족’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라도 ‘지금’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눈이 부시게’ ‘로스쿨’ 등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재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시 만난 ‘공감술사’들이 탄생시킬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가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산포 패밀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전파한다. 먼저 대파를 뽑아들고 ‘엄지 척’을 해 보이는 이민기의 유쾌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염창희에 완벽 빙의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막내 염미정으로 변신한 김지원은 해맑은 미소로 설렘을 유발하고, 첫째 염기정 역의 이엘도 화사한 웃음으로 현장을 빛낸다. 삼 남매의 어머니 역을 맡은 이경성 배우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염씨 가족과 구씨가 일하는 파밭, 구씨 집 마당의 평상, 출퇴근길의 지하철 등 ‘나의 해방일지’ 속 상징적인 공간들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미스터리 외지인 손석구는 반전 미소로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촬영 중 편안한 한 때를 보내는 김지원과 손석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미묘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염미정과 구씨. 감정의 결을 깊이 있게 풀어낼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은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공감과 웃음,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그 안에 담긴 고민들을 솔직하게 풀어낼 ‘나의 해방일지’는 새로운 의미의 ‘힐링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 없는 삶을 계획 삼아 살아가는 염창희, 무채색 인생에서 해방을 꿈꾸는 염미정, 취중 인생을 살아가는 구씨, 사랑이 고픈 염기정의 이야기까지.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만 행복하기 어려운 인생에서 ‘해방’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성장기가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오는 4월 9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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