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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시청자 “다음 회 빨리 보고 싶다!” 본방사수 약속!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단 2회 방송 만에 시청자들을 ‘꽃달 앓이’에 빠져들게 했다.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회에는 작품의 배경인 금주령이 내려진 시대와 왕이 내린 어사주를 거부하는 원칙주의 시골 선비 남영(유승호 분), 먹고 살기 위해 생계형 밀주꾼이 된 로서(이혜리 분), 형이 세상을 떠날 때 남은 상처로 날라리 왕세자가 된 이표(변우석 분), 잘생긴 낭군과의 혼인을 기다리는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다.

 

이를 증명하듯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등장과 동시에 월화극 시청률 왕좌 자리를 꿰찼다. 또한 시청자들은 “다음 화 빨리 보고 싶다”, “올해 본 사극 1-2회 중 가장 좋았다”, “공들여 준비한 게 티 나는 웰메이드 청춘사극”이라고 본방사수를 약속하며 ‘꽃달’ 네 청춘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한 ‘꽃달 앓이’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술은 조미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 대통합’ 사극!

 

황인혁 감독은 첫 방송 전 “우리 드라마는 (금주령이라는) 소재 자체가 워낙 흥미로운 데다 그 설정 안에서 벌어지는 청춘의 이야기가 매력 포인트”라며 “소재가 주는 신선함이 동시에 제약이 될 수도 있기에 그 부분을 최대한 완성도 높게 넘기 위해 모두가 의기투합했다”고 소개했다.

 

황 감독의 자신대로 베일을 벗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과 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꽉 찬 ‘장르 대통합’ 사극이었다.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를 중심으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몰아 붙였고 금세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고, 또 설레게 만들었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톤으로 극을 이끌며 로맨스, 코믹, 액션 장르를 녹여냈다. 사극 장르를 좋아하는 드라마 팬은 물론, 사극 장르를 어려워하던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 매력적인 캐릭터 X 속도감 있는 전개 X 촘촘한 스토리= 시청자 몰입 준비 완료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갓’벽한 사극에 등극한 비결 중 하나는 매력적인 인물들과 속도감 있는 전개, 촘촘한 스토리 덕분이다. 드라마는 1-2회 내내 주요 인물과 그들이 가진 사연을 명확하게 소개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이어 예상을 깨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몰아 붙었고 다음 방송을 안 볼 수 없게 만드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여기에 밀주꾼과 감찰의 이야기를 넘어 이들과 얽히고설킨 권력, 밀주 조직의 이야기까지 서서히 공개했다. 촘촘하게 짜여진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 유승호-이혜리 “꽃나무, 제작진이 한 땀 한 땀 완성” 낭만-설렘에 취하는 영상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시청자들은 황인혁 감독과 제작진이 완성한 연출, 화면, 영상 맛집 매력에 특히 감탄을 표현했다. 여러 장르에서 세심한 연출력을 뽐냈던 황인혁 감독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가진 액션, 로맨스, 코믹 장르적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술을 거부한 죄로(?) 나무에 묶인 남영을 로서가 풀어주며 술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장면은 운치 있고 낭만 있게, 남영과 로서가 처음으로 감찰과 밀주꾼으로 만나 쫓고 쫓기는 지붕 추격 장면 장면은 쪼는 긴장감을 입히며 다채롭게 표현했다. 여기에 화면, 경음악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보는 맛을 선사했다.

 

제작진의 노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유승호와 이혜리는 “우리 드라마가 정말 예쁘다”라고 자신하며 “특히 꽃나무는 한 땀 한 땀 스태프가 만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장르 대통합 매력, 촘촘한 스토리, 스태프의 의기투합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본격적으로 감찰 남영과 밀주꾼 로서가 엮일 3회 역시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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