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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탐사보도 세븐' ‘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 그 진상은?

 

지난달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민 단체 활동가 3명이 구속됐다. 북한의 지령을 받아 간첩 행위를 했다는 혐의 때문이다. 취재진이 입수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이들은 반미 운동, 각계 인사 포섭, 선거 개입, 기밀 정보 취합 등 광범위하게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조작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오늘(30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 ‘간첩 혐의 청주 활동가’, 그 진상은> 편에서 사건의 진상을 추적한다.

 

■ 국정원, 10년 만에 ‘북한 지령 활동가들’ 적발
이들은 대외적으로는 지역 시민운동가 신분이었다. 실제 그들의 이웃과 직장 동료들은 ‘평범한 사람들’로 기억했다. 하지만 구속영장에 적시된 그들은 북한에 대한 충성 맹세의 근거로 혈서를 쓰는가 하면, 해외에서 직접 북한 공작원을 만나 공작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F-35A 스텔스기’ 도입 반대 시위 등 반미 활동을 주기적으로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더 놀라운 것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을 하는 등 선거에 개입도 했다는 것.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 어느 포섭 대상자의 고백 “정치인 소개해달라”
취재진은 구속된 박 모 씨와 친하게 지냈다는 A 씨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함께 북한 동포를 돕자’며 그에게 접근했다는 박 씨. 박 씨는 특히 정치인이나 지역 유력 인사들을 만날 수 있게 주선해 달라는 요구를 종종 해왔다고 한다. A 씨는 나중에 알고 보니 자신이 포섭대상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A 씨를 통해 이들의 은밀한 활동들을 단독 취재했다.

 

■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
구속영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과 2019년 6월 남북미 정상회담 전후로도 북한 공작원과 꾸준히 접촉했단 혐의도 받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한다. 드러나지 않은 혐의자들이 더 많다는 것. 취재진은 탈북민과 안보 전문가들을 통해 변하고 있는 북한 지령 활동가들의 수법과 행태를 분석해봤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늘(30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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