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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로스쿨’ 조재룡 폭주에 안방극장 경악 → 김명민 무사할 수 있을까?!

 

‘로스쿨’ 위기일발 기습 현장이 포착됐다. 조재룡의 폭주로 목숨을 위협받은 김명민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 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이 오늘(27일) 본방송을 앞두고 양종훈(김명민) 교수가 흉악범 이만호(조재룡)로부터 기습을 당한 일촉즉발 현장을 공개했다. 서병주(안내상) 살인사건의 증거물이 양종훈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확인한 이만호는 점점 자신을 옥죄어 오는 그의 진실 추적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무방비 상태로 포박당한 채 그를 바라보는 양종훈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양종훈과 한준휘(김범)는 서병주 살인사건의 진범이 이만호란 사실의 근거를 하나씩 축적했다. 사건 직후 행방이 묘연했던 서병주의 볼펜, 서병주 사체에 있는 의문의 자국을 만든 것으로 짐작되는 주사기 등 양종훈이 결정적 증거품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진범의 발 사이즈가 270이 아닌 275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후 고형수(정원중) 목을 조르다 그 현장이 발각돼 도망가는 이만호를 잡은 한준휘가 바로 그의 발 사이즈를 측정, 275라는 걸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그가 위치추적이 가능한 전자 발찌를 어떻게 조작했는지는 의문으로 남았다. 

 

양종훈뿐 아니라 한준휘까지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만호는 당황했다. 그리고 무언가를 숨겨뒀던 사물함이 텅 빈 것을 확인하고는 극도로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그 무언가가 양종훈 손에 들어간 결정적 증거품들일 것이란 합리적 의심이 드는 상황. 과연 그가 서병주를 죽인 진범인지, 그렇다면 혐의를 벗을 수 있었던 그의 알리바이들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결정적 실마리만 남겨둔 사건의 전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캠퍼스 미스터리의 서막이었던 서병주 살인사건의 진범이 드디어 명확하게 밝혀진다. 그동안 양종훈이 하나씩 밝혀낸 미스터리 퍼즐들이 어떻게 맞춰질지, 무엇보다 죽음의 기로에 선 양종훈이 이만호의 기습을 어떻게 모면하고 반격할 수 있을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로스쿨’ 13회는 오늘(27일) 목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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