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1.6℃
  • 구름많음서울 -2.8℃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1.8℃
  • 구름많음울산 3.3℃
  • 맑음광주 0.6℃
  • 박무부산 3.4℃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5.1℃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미료 X 나르샤, 14년 차 아이돌의 꿀잼 받아쓰기 대공개!

나르샤, 나오자마자 "질척거리지 마세요" 말한 이유는?
미료, "혜리에게 정답 알려준 것 아니냐" 제작진에 의혹 제기?!

 

오늘(23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와 나르샤가 출연해 풍성한 즐거움을 전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미료와 나르샤는 데뷔 14년 차 아이돌답게 등장부터 남다른 입담을 뽐내 이목을 모았다. MC 붐이 나르샤를 소개하던 중 “오늘 ‘놀토’를 위해 쇼트커트를 한 건가요, 카리스마를 위한 건가요”라면서 헤어스타일에 유독 관심을 보이자 나르샤는 “질척거리지 마세요”라며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구연동화에 빠졌다는 미료는 애교 만점 출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받아쓰기에 앞서 “오늘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나르샤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어디에서 어디까지 적는 건 줄 모르겠다”며 1절 가사를 모두 받아쓰더니 정작 맞혀야 할 부분은 빈칸으로 놔둬 멤버들의 놀림을 받은 것. 이후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반대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스튜디오를 배꼽 잡게 했다.

 

미료 역시 엉뚱 면모로 재미를 더했다. 일목요연하게 가사를 정리해 ‘놀토’ 공식 서기 혜리의 자리를 위협했으나, “다 듣고 적은 것이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맥락상 유추해 본 거다”라고 고백해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또한 2라운드 노래를 들은 뒤 “많이 들렸다”며 뿌듯해한 것도 잠시, 원샷을 받은 혜리와 제작진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며 "혜리에게 정답 알려준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옆자리 멤버의 받아쓰기 판을 보고 훈계를 이어가 붐으로부터 “독특한 캐릭터 두 분이 나오셨다”는 농담을 듣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원곡자를 찾아라’ 퀴즈가 출제됐다. 신동엽과 문세윤이 “이 게임만큼은 우리가 혜리급이다. 멤버들을 배려하겠다”며 훈훈함을 드러낸 가운데, 이어지는 오답 퍼레이드가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 밖에도 지난주 발표된 2019 누적 원샷 순위 꼴찌에 오른 신동엽은 깜짝 활약을 펼치며 “원샷으로 인정해달라”고 애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하이재킹' 하정우X여진구X성동일X채수빈, 1971년 겨울 벌어진 공중 납치! 6월 개봉 확정!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된 극한의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정우와 여진구, 그리고 성동일, 채수빈까지 신뢰감을 안겨주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하이재킹>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강렬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이재킹’은 운항 중인 항공기를 불법으로 납치하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여객기 납치 사건이 기승을 부리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영화 <하이재킹>은 공중 납치된 여객기 내부에서 상상치도 못한 위기의 상황을 마주한 승무원과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 몰입감에서 오는 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액션, 스릴러, 범죄,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 하정우가 이번에는 여객기를 운행하는 조종사 역을 맡았다. 하정우가 연기한 ‘태인’은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다. 비행하던 중 공중 납치를 당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며 극을 이끌어간다.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