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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은지원 X 나은, 다채로운 매력 발산!

‘놀토’를 아예 모른다는 게스트 은지원 X 받쓰 실력자 나은, 극과 극 면모로 웃음 안긴다!



오늘(8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가수 은지원과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해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은지원은 “‘놀토’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며 녹화 내내 엉뚱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녹화가 시작되기 전 자리에 앉아서 멤버들을 기다리다 “마지막에 등장해야 한다”는 신동엽의 말에 다시 스튜디오 뒤로 들어가는가 하면, 시장 음식 영상을 보며 “음식 사진은 왜 보여주냐. 먹지는 않고 왜 구경만 하냐”고 묻는 등 예측불허의 입담을 뽐냈다. 이어 “가사를 다 들려주는데 왜 못 맞히냐”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막상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노래를 들은 뒤에는 “이건 옹알이다”라고 탄식해 폭소를 안겼다.


반면 나은은 엄청난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사가 빼곡하게 적힌 받아쓰기 판을 공개하며 “한 번에 맞혀도 괜찮냐”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던 나은은 노래는 물론, 상큼한 댄스마저 선보이는 맹활약으로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은지원 또한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한 방을 보여주며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간식 게임에는 오랜만에 가사 낭독 게임이 출제된 가운데, 김동현의 감동 스토리가 이목을 모았다. 늘 간발의 차이로 간식 먹을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김동현이 이날만큼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것. “유도복을 입으니 웬일로 잘 하는 것 같다”며 멤버들의 극찬 속 막상 김동현은 짠내 나게 획득한 간식이 입에 맞지 않는 듯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문세윤과 혜리의 깜짝 한입 먹방, 신동엽의 코믹한 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이어져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2부 코너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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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선미-이찬원-송민준, 가요계 대표 솔로 아티스트 매력 넘치는 예능감과 노련한 말솜씨 공개
내일 8일(토)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출연한다. 이들은 매력 넘치는 예능감과 노련한 말솜씨로 형님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선미는 “신동과 SM 오디션 동기인데, 당시 같이 연습하면서 햄버거집에 자주 갔었다”라며 의외의 인연을 전한다. 이에 신동은 “당시 선미가 13살이고 내가 20살이었다. 원래는 댄스로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SM 직원의 권유로 개그 분야에 도전해 1등으로 입사했다”라고 하자 선미는 “솔직히 대상 받을 개그는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음악방송 MC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동안 해왔던 행사나 방송과 달리 상큼하게 진행해야 해서 당황스러웠다”라고 직접 비교 시범을 선보여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사실 50대 밑으로는 여자로 보이지 않고, 2-30대는 아기 같다”라며 ‘트로트 아이돌’ 다운 호칭 정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방송에 내 무대가 나가자마자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다.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라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이찬원은 “술기운에 전화했다”라는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