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가 열려 윤종신, 장범준, 태연, 어번자카파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프로젝트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빈폴'과 30년차 음악인이 된 윤종신이 만나 1989년에서 2019년까지 시공간과 시대를 초월하는 즐거움과 공감을, 음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중과 함께 즐기고자 기획한 뮤직 프로젝트이다.

월간윤종신에 '별책부록'의 형태로 발표되는 '이제 서른'은 아티스트 장범준이 4월에 '그대 떠난 뒤(사랑과 평화)' 태연이 5월에 '춘천가는 기차(김현철)' 어반자 카파가 6월에 '기분 좋은 날(김완선)로 1989년의 노래를 윤종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1989년에 월간지들이 별책부록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선물을 함께 주던 추억을 2019년에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