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성이 메디컬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주목된다.
17일지성은 올해 상반기 방송예정인 SBS 새 드라마 '닥터룸'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지성이 ‘닥터룸’ 남자주인공 역할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로열 패밀리', '보스를 지켜라', '비밀', '킬미 힐미' 등 믿고 보는 배우로 열연을 펼치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성은 극중 천재의사이자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 차요한역을 맡는다. 지성이 '닥터룸' 출연을 최종확정한다면 메디컬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8년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뉴하트'이후로 약 11년만이다.
한편, '닥터룸'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