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3℃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조금부산 5.7℃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8.9℃
  • 구름조금강화 -0.2℃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3℃
  • 구름조금거제 6.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은주의 방' 류혜영, 선뜻 고백 받지 못하고 "친구 잃기 싫다" 며 고백 거절! 애타는 마음 감정 고조 UP!


류혜영이 김재영의 고백을 끝내 거절했다. 지난 14일(화) 방송된 '은주의 방' 11화는 은주(류혜영 분)가 민석(김재영 분)의 마음을 거절한 뒤 집으로 돌아와 심란해하는 모습에서 엔딩을 맞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현실밀착형 소재와 개성이 넘치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일상의 이야기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선사해주고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석의 갑작스러운 키스 후 혼란스러워하는 은주와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스러워하는 민석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민석은 남지현을 만나 도경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자신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고, 이 과정에서 '백일의 낭군님' 출연진들이 신스틸러로 활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지현은 고민하는 민석에게 "결혼을 하네마네 엄청 싸웠으나 어릴 때부터 친구라 금방 풀렸다. 친구로 남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서로 잡아줬다"며 "지금은 좋다. 내 옆에 친구로도 남편으로도 있는거니까"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남지현을 데릴러 온 도경수가 등장하자 남지현은 민석을 두고 "너무 잘 해주셨다. 마치 친오빠처럼"이라고 말했고 도경수 또한 "나만 불편한가. 느낌이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다"고 깨알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들이 퇴장할 때쯤엔 끝녀로 분했던 이민지가 행인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뒷모습이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듯 쳐다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용기를 얻은 민석은 은주와 만나 "그날 너무 성급했다"며 사과하면서도 진지하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은주는 "유년시절부터 함께 해 온 친구 서민석을 잃고 싶지 않다"고 거절해 민석을 상심시켰다.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온 은주는 전등, 벽, 세면대 등 집안 곳곳에 남겨진 민석의 흔적을 발견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화 스토리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은주 친구 유진(김보미 분)이 소개팅남에게 차이고, 은주 동생 승준(태웅 분)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재현은 공모전 입상에 실패하는 등 상심을 겪는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도 이목을 모았다. 이중 은주를 찾은 유진과 승준은 함께 자리를 하게 됐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엔트란스 사장 진우(유건우 분)는 업체 사장인 송다은의 대시를 받으며 하트시그널을 켰다. 혜진(박지현 분)은 약혼자 제이슨 김(김보강 분)이 자신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미국행을 결정해 통보하자 파혼을 선언했다. 그간 집에서 정해준 길로만 가던 혜진이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마지막 화를 앞둔 '은주의 방'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를 통해 방송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최강야구’ 나주환, ‘안타의 기운’ 머금은 노수광 배트 장착!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최강 컵대회’ 3차전 ‘약속의 8회’에 나선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8회 말 브레이커스가 공격에 돌입하자 한명재 캐스터는 “8회하면 항상 떠오르는 브레이커스의 매직이 있다”라며 승부처가 될 것을 예고한다. 브레이커스의 8회 매직이 이번 덕수고와의 경기에서도 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나주환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약속의 8회’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 안타를 위해 샤머니즘(?)까지 동원한 것. 7회 대타로 안타를 기록한 노수광에게 다가간 나주환은 “배트 줘 봐”라며 안타를 친 배트를 인터셉트한다. 배트를 휘두르며 안타의 기운을 살짝 느끼더니 “이번엔 이 방망이다”라며 은밀하게 배트를 챙겨 웃음을 자아낸다. 나주환은 자신의 타석이 되자 숨겨뒀던 노수광의 배트를 챙겨 당당하게 타석으로 직진한다. 뒤늦게 나주환의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