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4' 절친 유연석과 손호준이 '바리스타'가 된다.
신규 기부예능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는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커피 트럭을 몰고 다니며 개인적으로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를 제주도 감귤농장으로 옮겨 만든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연석과 손호준이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고, 브런치까지 만들어주면 손님들이 원하는 만큼 값을 지불하게 하는 형식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기부를 유도한다.

두 사람에도 취지에 공감한 많은 연예인들이 합류했다. 배우 최지우, 양세종을 비롯해 배우 차선우,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이광수, 산다라박, 유병재 등 친분이 있는 지인들을 총동원했다. 아르바이트처럼 일을 돕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tvN 1월 4일 밤 9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