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국내 개최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 알베르토 룽고(Alberto Longo) 포뮬러 E 공동회장 및 부대표, 윤은기 포뮬러 E 코리아 대표이사, 타이틀 스폰서 ABB의 시셍 리(Sweeseng Lee)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제군은 7월 2일부터 지상파 3사와 IPTV 채널에 인제군 홍보 광고를 시작한다. 인제군은 44번 국도(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먼저 TV광고를 통해 인제군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이번 인제군 광고는 기존의 공공기관이나 타 지자체에서 해왔던 공익형 광고에서 벗어나 일반 상업광고와 같은 형태로 ‘인제가 서울에서 가깝다’와 ‘즐길 거리가 많다’ 는 것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이를 위해 ‘응답하라 1988’, ‘운빨로맨스’, 영화 ‘독전’, ‘돈’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류준열이 인제군 광고 모델로 출연한다. 지상파 3사의 광고 시간은 약 20초이고, IPTV는 약 30초이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인제군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였다. 최상기 인제 군수는 ‘인제는 서울의 2.7배의 면적이지만 가용토지가 전체의 1% 내외이고 노동력이 적어 중후장대 산업을 유치하기가 어렵다’며 ‘관광이 인제군 경제의 한 축이 되어야 한다’고 광고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인제군은 추후 광고방송 효과를 분석하여 더 효율적인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며,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