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서 MBC 사장 출마 선언부터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까지 솔직 토크를 펼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에는 배우 김응수, 그룹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하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응수는 “항상 꿈꾸던 게 있었다”라며 MBC 사장 출마를 공개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꼰대인턴’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 흥행에 기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연예대상 대상 수상보다 MBC 사장 자리가 더 쉬울 것 같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또한 김응수는 최근 배우 손석구, 최희서와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영화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섭외를 받았지만, 미국 비자 발급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은 그는 결국 대본을 한 장 한 장 불태웠다고 고백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지만 “감독이 김응수 아니면 안 된다”라는 강력한 러브콜 덕분에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이 아닌 아귀 역을 제안받았던 과거 비하인드까지 털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를 바라보는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미묘한 표정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하며, 서로의 삶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겨온 ‘은중’과 ‘상연’의 앞에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에는 서로를 처음 만났던 10대 시절의 ‘은중’(도영서)과 ‘상연’(박서경)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11살 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깊은 서사와 인연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1살, 대학 동아리 회식 자리에서 수년 만에 서로를 마주한 ‘은중’과 ‘상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날 우리는 다시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라는 ‘은중’의 대사는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밝은 웃음과는 완전히 대비되어, 그들의 재회가 후회로 얼룩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상연이는 완전해 보였다”, “모두가 은중이를 좋아했다”라는 말과 함께 교차되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8월 25일(월)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가수 박민수, 요요미가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한편 오늘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은 '스타 DNA - 아빠는 못말려'란 주제로 가수 민수현, 박민수, 요요미가 아빠와 함게 출연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MC들의 티저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조나단-김대호에 이어 안재현의 티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안재현의 사전 미팅 현장을 담은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맛집 릴레이 컨셉을 듣자마자 "저 여권 챙겨요?"라며 해외 원정까지 노리는 적극성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반짝이는 눈으로 "사장님도 같이 드시냐", "포장도 되냐" 등 호기심을 폭발시키더니 "너무 좋다. 어디를 향해 가든 맛있는 보상이 있으니까"라며 진정한 식도락의 마인드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입 터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원래 요리사가 꿈"이라면서 먹는 것을 정말 좋아
'달까지 가자' 라미란이 흙수저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그리고 김영대(함지우 역)까지 대중의 호감도 높은 배우진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라미란은 마론제과 경영지원팀의 비공채 직원 강은상 역을 맡았다. 은상은 주식 투자부터 각종 창업까지 숱한 실패를 겪은 인물.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직장 내에서 '강은상회'라는 이름으로 잡화를 팔며, 사소한 돈벌이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력 만렙' 캐릭터로 그려진다. "무조건 많이 벌자"는 일념으로 살아온 은상은 직장 동료 다해(이선빈 분)와 지송(조아람 분)을 만난 후 "이 애들이랑 같이, 많이 벌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갖는다. 은상의 제안으로 함께 코인 열차에 오른 다해와 지송,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못다 쓴 첫사랑의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5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 성제연이 다시 써 내려갈 이야기에 기대를 높인다. 먼저 선우해, 성제연의 따스하고 환한 미소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순수하고 어설프기만 했던 어린 날의 유일한 빛이자 첫사랑이 되어준 선우해와 성제연. 어깨를 맞
'푹 쉬면 다행이야' 붐이 어린 흥부자들과 함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2회에서는 붐이 연예계 소문난 흥부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 이하 제베원) 박건욱과 함께 '어흥파이브'를 결성한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출연해 이들의 흥 넘치는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두 번의 흥이 넘치는 무인도, '흥도' 특집을 성공리에 마친 붐이 이번에는 보다 젊은 피를 수혈한다. '트로트계의 비욘세' 김희재, '호랑이 기운' 파트리샤, '피지컬 막내' 제베원 박건욱, 그리고 원조 '흥도' 멤버 양세형까지. 어린 흥들이 모여 '어흥파이브'를 결성한다. 무인도에 입도하자마자 이들은 해루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머구리복을 입은 건욱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끈다. 뛰어난 실력으로 빌보드까지 접수한 5세대 아이돌 멤버가 머구리 첫 도전에서 어떤 성과를 나타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해군 출신 김희재는 "바다에서 반드시 승리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S대 출신 훈남 아나운서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를 뽑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168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4일) 방송되는 ‘사당귀’ 320회에서는 ‘김진웅 장가 보내기’의 일환으로 정식 소개팅이 시작되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진웅은 여자친구에게 명품 선물과 카드 리볼빙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친 박진숙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김진웅이 과거의 철 없음을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공개 소개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김진웅은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다”라며 완강하게 말하더니 “단지, 키가 크고,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두부상이 좋다”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가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밝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외계인 ‘배불리언’ 6인의 먹생먹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가 바로 오늘(24일), 디즈니+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1회에서는 <배불리힐스>를 이끌어갈 여섯 명의 멤버 서장훈, 신기루, 신동, 이규호, 풍자, 나선욱이 온몸이 쇠사슬에 꽁꽁 묶인 채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안대로 눈이 가려져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에서도 목소리만으로 서로가 누구인지 알아차려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외계인의 모습을 한 홍윤화가 모니터 속에서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스로를 ‘배불리나 공주’라 소개한 그는 멤버들 모두가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은 상태라며 100만 칼로리의 연료를 채워 고향별로 돌아오라는 미션을 남겼다. 서장훈은 현실을 부정하는 멤버들을 향해 “너네 모두 ‘배불리언’이라고!”, “우리 원래 살던 데 기억 안 나?”, “진짜 정신 차려야 돼!”라고 외치며 누구보다 세계관에 깊게 빠져든 모습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하기 앞서 이들은 손에 묶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1박 2일'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과 함께 떠나는 여행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오프닝 도중 데이식스가 깜짝 등장하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황급히 손님 맞이에 나선다. 데이식스는 "다가오는 9월 7일이 저희의 데뷔 10주년이다.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며 '1박 2일'에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평소에도 '1박 2일' 팬임을 자처하며 여섯 멤버와 친밀감을 쌓는다. 특히 영케이는 "이준 선배님께서 게임을 진짜 못하더라. 10개 문제 연속 오답은 레전드였다"고 이준의 명장면을 소환해 '1박 2일'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한다. 그런가 하면 도운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꾸준히 언급해왔었던 김종민과 투샷이 성사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문세윤, 딘딘은 "입을 여니까 똑같네", "웃고 있으니까 비슷하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11, 12회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의 위안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일상을 되찾을 새도 없이 가속화된 명산실업의 내부 분열과 극으로 치달은 삼준건설과의 라이벌 싸움은 박석철을 위협했다. 작품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궁금케 했던 박석철을 칼로 찌른 의문의 남성이 장우석(오승백 분)으로 밝혀지는 충격 엔딩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박석철은 강미영의 이별 통보를 믿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버겁다는 강미영의 말에 손을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박석철과의 인연을 제 손으로 끊어낸 강미영. 그러나 또 다른 불행이 연이어 강미영을 덮쳤다. 오랜 기간 투병 중이던 엄마가 위독하다는 병원의 전화가 걸려 온 것. 그날 강미영은 유일한 가족마저 곁에서 떠나보내며 주체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힘겨운 강미영을 위로한 건 박석철이었다. 한달음에 장례식장으로 달려온 박석철은 조심스레 강미영을 품에 안고 토닥였다. 그제야 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리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