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의정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90년대 청춘스타 이의정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황영진은 이의정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설에 대해 물었다. 이의정은 “나도 깜짝 놀랐다. 아직도 내 이름을 검색하면 ‘사망’이라고 뜬다. 아까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의정은 “시한부 판정 3개월은 맞다. 그게 뉴스에 보도됐고 나는 뉴스를 보고 내 병을 알았다”며 “당시 의사가 얘기를 안 해줬다. 의사가 ‘사망 판정 3개월이다’ 이런 식으로 절대 얘기 안 해준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의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황영진은 “그때는 심각했던 병 아니냐”고 묻자 이의정은 “많이 심각했고 많이 아팠다. 30대에 뇌종양 진단을 받고 몸에 마비가 왔다”며 “촬영 때 몸을 묶었다. 앉아 있을 힘이 없어 쓰러졌다. 아픈 몸으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정말 건강할 줄 알았다”며“ 당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진짜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의정은 “그 당시에 치료를 위해 휴식기를 갖게 됐는데 매니저와 스타일
그룹 테이크(Take)의 새로운 신곡 ‘잘사니’가 15일 6시 공개된다. 그룹 테이크(Take)가 오는 1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사랑하는 여자와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디지털 싱글 ‘잘사니’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히며 약 11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2월 발매한 ‘THE SECOND’의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와 ‘왈칵’, ‘천국’, ‘주르르’ 등에 이어 테이크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특별함을 더한 것은 물론 지난 11일에는 애절하면서도 사실적인 가사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릭 티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이별을 경험한 남자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신곡 ‘잘사니’는 멤버 신승희와 장성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는 감성보컬의 면모를 한껏 드러내는 등 노래방 인기차트 순위권 점령을 확신케 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13일 MBC ‘복면가왕’에 ‘나 지금 날고 있니.. 풍등’으로 출연한 멤버 신승희가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패널과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어 오늘 공개되는 신곡 ‘
'문제적 남자'에서 황제성이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황제성은 코를 흘린 듯한 분장과 더벅머리 가발을 한 채 '뇌섹남'에 등장해 출연진과 제작진들에게 의아함을 줬다. 하지만 이에 반전 이력을 공개하면서 모두를 놀라게했다. 개그맨 황제성은 성균관대 출신에 고교시절 전교 400등에서 6등까지 급상승했고, 수능 수리영역에서 단 하나만 틀렸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 황제성은 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이라는 사실을 말하며 "친구들이 계속 나가보라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어떻게 1년만에 전교 400등에서 6등까지 올라갈 수있느냐 그 비법을 물었다. 그러자 황제성은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였다"고 말하면서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소개했다. 황제성은 "공부하는 메커니즘만 알면 벼락치기로 했으면 됐다"고 전하면서도 "바보처럼 공부했다. 늘 책을 끼고 살았다. 무식하게 공부했다"고 했다. 특히 황제성은 자신이 "나는 공부하던 애가 아니다. 너무 싫어했다"며 "1년만 내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박살내고 평생 안 해야지하고 한
SBS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천호진에게 “사인만 해주시면 됩니다”라며 자신이 대신 써온 사직서를 건네는데 이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참교육은 죽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14일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지상파 2049 시청률 월화드라마 1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승호와 곽동연이 해고 위기 천호진을 사이에 둔, 서슬 퍼런 ‘선전포고 대립 엔딩’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극중 복수(유승호)는 설송고에서 아직 열리지도 않은 대회의 수상자들을 미리 정해둔 것도 모자라 상장까지 만들어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를 듣게된 박쌤(천호진)이 분노, 교육청에 투서를 넣었고, 급기야 감사관이 행정감사를 나왔다. 그러나 세호(곽동연)가 감사관들과 마주앉은 가운데, 뒤늦게 등장한 세경(김여진)이 감사관에게 누군가의 전화를 건넸고, 이후 갑자기 태도가 변한 감사관들은 박쌤에게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세호는 교장(엄효섭)에게 들꽃반에 강제 전학 신청을 통보하라고 압박하는데 이어, 교무실로 가 투서를 쓴 박쌤과 마주했다. 그리고는 “학교가 선생님 마음에 많이 안 드시나 봐요”라는 말과 함께 작성이
SBS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유건-하도권이 다시 살아 돌아온 ‘구사일생 생존자들’ 3인방으로 예측불가한 전개를 이어나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1, 32회 분은 무엇보다 황실을 무너뜨리기 위한 ‘황실 복수파’ 황후 오써니(장나라)와 경호대장 천우빈(최진혁)의 공조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오써니에 대한 감정 변화를 일으킨 황제 이혁(신성록)과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는 태후(신은경)의 극악무도한 악행이 눈 뗄 틈 없이 휘몰아치면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이엘리야-유건-하도권 등 극중 사고를 당한 후 또는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췄던 인물들이 다시 등장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예측불허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황제 이혁에게 내쳐졌던 황실 수석 민유라(이엘리야), 소현황후(신고은)의 경호원으로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강주승(유건), 황제의 명령으로 자결한 전 경호대장 추기정(하도권) 등 3인방이 결국은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 이와 관련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박진감 있게 몰고 가게 될 ‘구사일생 생존자들’을 살펴본다. #1. 물불 안 가리는 악녀 민유라 이엘리야는 악행을 거듭하다 끝내 황
영화 '디워' 감독 심형래가 김기범 감독이 CG연출에 참여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서 영화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가 고철 더미 속에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며 마음 따뜻한 의사 의도의 보살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영화다. 시대는 26세기를 바탕으로 하며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고철도시로 양분된다. 이도는 사이보그인 알리타에게 특별한 과거의 비밀과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스테리한 과거로부터 그녀를 지켜내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다. 또 새로운 친구 휴고와 함께 위험한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함께 기억을 되찾으려 하 는 이야기다. 14일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의견은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의견을
배우 지진희가 HB엔터테인먼트와 오는 3월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오늘(15일) H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소속 배우 지진희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지진희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약 6년간 함께 해왔으며 이 기간 동안 지진희는 배우로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전속 계약 이후 지진희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애인있어요', 한중 합작 영화 '적도', JTBC ‘미스티’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tvN ‘지정생존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진희와의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그 동안 지진희에게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 갈 지진희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지진희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알렸다. 한편 지진희는 인기리에 방영된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tvN ‘지정생존자’에 주인공 박무진으로 캐스팅됐으며 지난
‘맘 돼버린 영애씨’로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17’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파란만장 육아활투극을 예고했다. 지난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유일무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tvN의 개국공신이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 온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와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이번 17번째 시즌에서는 분위기를 바꾸어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에서 ‘맘영애’가 되어 돌아온다. 이날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은 범상치 않은 영애와 승준의 ‘웃픈’ 육아활투극을 예고한다. 부부의 아이인 꿀벌이의 울음버튼이 어디서 터질지 예측 꿀벌이를 재우고 조심조심 방에서 나오는 영애. 퇴근하고 돌아온 ‘사랑꾼’ 승준이 ‘영애씨~’를 외치며 세상 애틋하게 두 팔을 벌리고 달려온다. 서로 포옹하려는 찰나, ‘꽥’소리를 내는 장난감을 밟아버리는 승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육아 초보 두 사람의 어설픈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영상 속 장난감 소리에 울음이 터진 꿀벌이를 달래러
배우 한효주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 ‘트레드 스톤’에 전격 캐스팅됐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으로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USA네트워크가 제작하는 이 드라마에서 한효주가 연기할 ‘소윤’역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로 북한에 사는 아내이자 어머니이다. 그녀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알게된 뒤에 힘는 결정을 내려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현재 ‘트레드 스톤’에는 한효주 외에 ‘맘마미아2’의 Jeremy Irvine, ‘센스8’의 Brian J. Smith, 드라마 ‘The Affair’의 Omar Metwally, 드라마 ‘Quantico’의 Tracy Ifeachor, 드라마 ‘The Game’의 Gabrielle Scharnitzky, 드라마 ‘Berlin Station’의 Emilia Schüle가 캐
배우 성동일이 영화 ‘담보’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전 JK필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성동일과 영화 '담보' 출연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라며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성동일이 출연을 논의 중인 영화 '담보'는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남자와 인질로 잡힌 아이가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진 일을 그린 휴먼 드라마 영화다. ‘담보’의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고 캐스팅을 완료하면 4월 크랭크인한다. 한편, 성동일은 2월 9일 첫방송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에서 베테랑 형사 캐릭터로 강렬한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며 열연하고 있다. 이에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역할을 맡은 이서진과 케미스트리를 보이며형사로 맹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건우가 충격적인 최후를 맞이하며 ‘나쁜형사’를 떠났다. 김건우는 지금껏 MBC ‘나쁜형사’에서 청인지검 검사이자 연쇄살인마 장형민 역을 맡아 엘리트의 천재적인 두뇌 싸움부터 소름 유발 사이코패스 연기까지 선보이며 끝판왕 악역으로서의 커다란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그의 첫 데뷔작 ‘쌈, 마이웨이’, 두 번째 출연작 ‘라이브’에 이은 세 번째 작품 ‘나쁜형사’를 통해 놀라운 연기 변신은 물론, 주연 등극까지 이뤄낸 2019년 기대주 김건우의 활약이 눈부시다. 압도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화제에 올랐던 ‘악역 끝판왕’ 장형민을 비롯해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할 캐릭터로 돌아올 김건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장형민(김건우)과 우태석(신하균)이 지독한 악연으로 묶이게 된 13년 전 ‘배여울 사건’의 당사자를 한 자리에 모으며 긴장감을 넘사벽 수치로 끌어올렸다. 우태석이 지키지 못했던 목격자 은선재(이설)와 우태석의 동생 우태희(배윤경)를 모두 인질로 삼은 장형민은 둘 중 한 사람을 고르도록 강요하며 우태석을 혼란에 빠트렸다. 한편,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도 장형민은 그 순간을 마치 놀이처럼 즐겼다. ‘진작 넷이서 놀 걸 그랬다’며 자신을 잡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