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디워' 감독 심형래가 김기범 감독이 CG연출에 참여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면서 영화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가 고철 더미 속에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며 마음 따뜻한 의사 의도의 보살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영화다. 시대는 26세기를 바탕으로 하며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와 그들을 위해 존재하는 고철도시로 양분된다. 이도는 사이보그인 알리타에게 특별한 과거의 비밀과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스테리한 과거로부터 그녀를 지켜내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다. 또 새로운 친구 휴고와 함께 위험한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함께 기억을 되찾으려 하
는 이야기다.
14일 심형래 감독은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의견은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의견을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내한한 김기범 CG 감독은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할 수 있었다. 영화 '알리타', '혹성탈출', '어벤져스',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3', '스타워즈', '디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심형래 감독의 '디워'다"고 밝히면서, 이에 심형래 감독이 "너무 고맙다. 김기범 CG 감독의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빨리 보고 싶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은 2019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