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SF9의 찬희가 오는 8일 ‘공복자들’에 첫 등장한다. 찬희는 그동안 보여줬던 순한 이미지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흑화 찬희’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가수 테이와 그룹 SF9의 찬희가 ‘24시간 공복’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 '공복자들'에 테이와 찬희가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이는 최근 오픈한 수제 버거집을 성공 시키며 진정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변신했다. 찬희는 최근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우주’역을 맡아 ‘국민 아들’로 거듭나 연기돌로 입지를 굳혔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찬희는 ‘공복 입문자’의 떨림과 불안함을 보이면서도 호기롭
이병헌 감독이 JTBC ‘멜로가 체질’에 대해 “무엇보다 캐스팅이 신선해 설레는 맘이 더 크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제작 삼화네트웍스)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코믹드라마.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의 캐스팅 소식을 시작으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멜로가 체질’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코미디 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병헌 감독의 첫 방송 드라마 도전 작이기 때문일 터. 이에 이병헌 감독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이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생각과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늘 새로운 작품에 돌입할 때 긴장이 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무엇보다 캐스팅이 신선해 설레는 맘이 더 크다”는 남다른 소감을 덧붙였다. 그렇다면 이병헌 감독이 ‘멜로가 체질’을 기획한 이유는 무엇일까. “서른 살 인물들에 앞서 다양한 사람들의 연애담 섞인 수다를 현실적으로
우석X관린은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9801'의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콘셉트 영상, 오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차례로 오픈되며 발매 당일인 11일 오후 6시에는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약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닛 '우석X관린'은 펜타곤의 래퍼 우석과 '대세' 라이관린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랩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이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석X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9801'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정지훈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오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봄이 오는 포근한 날 따뜻하고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배우 김태희가 둘째를 임신해 오늘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측은“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둘째를 임신해 다둥이맘에 합류하는 김태희는 오늘(26일) 남편 정지훈 주연의 '자전차왕 엄복동' VIP시사회에 참석하는 특급 내조에 나선다.
가수 윤종신은 26일 자신의 SNS에 2월호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 '모난돌'이 28일 공개된다고밝혔다. 우리는 각자의 생김새만큼이나 서로 다른 '특별함'을 갖고 태어나지만,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살아가다 보면 '개인의 개성'보다는 '전체의 조화'에 좀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깎아내는 방법을 습득한다. 윤종신은 "아이들에게 말로는 개성을 잃지 말라고 강조하지만, 조금이라도 모난 부분이 보이면 혹시나 욕먹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일단 깎아내려고 한다"며 "많은 어른이 아이들을 그저 함께 살아가기 쉬운 '보통 사람'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나 싶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속담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말도 없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맞춰 나가는 삶'이란 결국 불가피하지만, 내가 점점 깎여나간다고 해서 나를 완전히 지우거나 버리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그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깎여나간 모난 부분, 잘린 조각들을 버리지 말고 주머니 어딘가에 잘 간직하자는 거다"라며 "지금 당장은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해서 숨겨야 하지만, 결국에는 나를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으로
'봄이 오나 봄'이 역대급 보디체인지 드라마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바다를 일으키고 있다. 오늘 사심뉴스에서는 본격 유체이탈 판타지 코믹 드라마들을 살펴보면서역대 최고의 작품들 중 인상깊은 보디체인지를 살펴보려 한다. 1. MBC 봄이 오나 봄- 김보미(이유리)X 이봄(엄지원)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다. 국회의원 이봄 (엄지원)과 9시 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가보디체인지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이봄(엄지원)과 앵커 김보미(이유리)가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도중 몸이 바뀌는 아이러니한 연출이'꿀잼' 포인트다. 재채기나 가려움 증상이오면 몸이 바뀌는 엄지원과 이유리는 결국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이 협조하면서 본격적인타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한다. 몸이 바뀌면서 쉴새없는 해프닝에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시청률을 꽉 붙잡고 있는 인생드라마다. 앵커가 눈물흘리고, 국회의원이 쌩쑈하는그야말로 코믹쇼가 매회 벌어지면서 시선을 뗄 수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특히복수의 화신 '연민정'
다시금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서울 도심 속에도 아름다운 설원이 펼쳐졌다. 눈이 오는 날, 추적추적한 눈밭 속에서 궂은 날씨를 떠올리기 일쑤이지만, 예쁜 설원 풍경은 마음까지 정화시켜주고는 한다. 오늘 사심뉴스에서는 눈 오는 날, 따뜻하게 마음을 덥혀주는 드라마 속 예쁜 설원을 살펴보았다. 1. JTBC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 드라마 JTBC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는 작년 3월말부터 5월 19일에 방영했다.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에 너무나 아름다운 손예진, 정해인 커플 조합으로 매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는 여전히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레전드로 남아있다.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는 단순히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로 눈밭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심쿵'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예고편부터 화제가 됐던 눈밭 로맨스씬에서는 한껏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손예진, 정해인 커플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최고의 장면이었다. 화보의 한 장면같은 새하얀 눈밭 풍경이 로맨틱함을 더해주고 그 속에 손예진과 정해인의 애정씬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눈녹듯 녹여버리는 명장면으로 기
전회차 전석 기립박수, 객석 점유율 97%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4번째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늘(21일) 저녁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8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같은 날 정오,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어젖힐 옥주현과 정택운의 음원이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되는 옥주현의 ‘나는 나만의 것(Ich gehör nur mir)’은 자유롭게 살아왔던 엘리자벳이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후, 엄격한 왕실 규율과 시어머니인 대공비 소피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며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특히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드라마틱한 선율과 2중 회전 무대 세트가 한대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여 관객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는 대표 넘버다. 옥주현은 매 시즌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의 열연을 펼쳐온 만큼 엘리자벳의 고뇌와 기품을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정택운의 ‘마지막 춤(Der letzte Tanz)’은 ‘죽음’이 엘리자벳 황후와 요제프 황제의 결혼식장에 나타나, 자신이 아닌 황제를 택한 엘리자벳에게 마지막 춤은 자신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며 엘
영화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 이수진 감독은 첫 장편 영화 <한공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수진 감독에게 대상을 안긴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이수진 감독의 영화를 보고 “내 나이에도 배울 점이 아직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다음 달에 그의 다음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는 극찬을 남긴 바 있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력으로 일찌감치 인정받아온 이수진 감독이 모두가 기다렸던 차기작 <우상>으로 6년 만에 돌아왔다. 이수진 감독은 “한국 사회에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이것의 시작이 뭘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 한 인간의 이루고 싶은 꿈이나 신념이 맹목적으로 변화하는 순간, 그것 또한 우상이 아닐까 생각했다. <우상>의 시작이었다”라며 영화의 출발점을 밝혔다. <우상>은 본인이 되고 싶은
SBS ‘빅이슈’ 한예슬이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으로 변신, 셀럽 보다 더 셀럽 같은 ‘超럭셔리 편집장 스타일’ 열전을 선보인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희망에 고문당하고, 악마에 저당 잡힌 세상에서 불편한 진실을 들추어내는,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질 치열한 ‘빅이슈 쟁탈기’가 펼쳐지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한예슬은 ‘빅이슈’에서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으로, 한 번 냄새를 맡으면 놀라운 인맥과 막강한 정보력으로 셀럽의 스캔들을 잡아내고야 마는 위악적인 캐릭터 지수현 역을 맡았다. 극 중 지수현은 홈리스가 된 한석주(주진모)를 파파라치 세계로 끌어들이는, 파파라치 세계의 권력자이다. ‘로코 퀸’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진 한예슬의 연기 변신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예슬이 열연을 펼치게 될 셀럽 지수현의 ‘편집장 스타일’ 자태가 미리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남
‘봄이 오나 봄’의 엄지원과 이유리가 최병모와 손은서의 불륜 사실을 눈치챘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두 주연배우의 열연으로 매회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15, 16회가 각각 닐슨 수도권 기준 15회 2.4%, 16회 2.7% 의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김보미의 몸으로 변한 이봄(엄지원 분)을 한 눈에 알아본 형석(이종혁 분)은 이봄과 김보미가 체인지 되었던 장면을 떠올리며 해명을 요구했고 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이봄이라는 것을 부정하며 도망쳤다. 하지만 얼마 못가 이봄은 형석 앞에서 다시 몸이 바뀌며 자신의 변명을 소용없게 만들었다. 또한 이봄의 몸으로 변했던 김보미(이유리 분)는 지난 방송에서 우연치 않게 윤철(최병모 분)과 서진(손은서 분)의 불륜장면을 목격하게 됐고 이를 몰래 촬영해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곧 바로 진짜 이봄이 윤철과 서진의 불륜 사실을 알아챘고 배신감에 치를 떨며 자신에게 불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김보미를 몰아 세웠다. 이에 김보미는 흥분한 이봄을 향해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라며 자신 덕분에 오히려 다 알게 됐으니 미안하지 않다는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