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돌 ‘더 맨 블랙’이 설을 앞두고 훈훈한 한복 맵시와 스웩있는 새해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7일 도쿄에서 라이브무대를 선보인‘더 맨 블랙(The Man BLK)’10명의 멤버 고우진, 강태우, 윤준원, 엄세웅, 이형석, 정진환, 신정유,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박술녀 디자이너의 한복을 입고 얼리버드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더 맨 블랙 최찬이와 고우진을 중심으로 스웩 넘치는 춤을, 다른 멤버들과 ‘까치까치 설날은’동요를 불렀다. 각자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한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평균키 184cm의 장신답게 우월한 맵시가 돋보였다. 특히 ‘더 맨 블랙’은 연기를 바탕으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배우돌’로 불리는 등 국내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활동영역도 멀티테이너 답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 맨 블랙' 은 "지난해 데뷔부터 현재까지 격려해주신모든 분들께 전하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같은 영상을 준비했다"고 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한복 입은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신이 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맨 블랙’은 1집미니앨범‘베리어스 컬러스’의 해외 공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혜나’ 김보라가 자신과 똑 닮은 언니가 ‘혜나’로 오해 받은 일화를 밝힌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31일 방송은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화제 속에 있는 ‘캐슬의 아이들’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드라마 뒷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은 물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나’ 김보라가 뜨거운 인기를 고백하며 자신과 똑 닮은 외모의 친언니가 카페에서 ‘혜나’로 오해를 받았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의 언니를 ‘혜나’ 김보라로 착각한 아르바이트생이 ‘위올라이’ 노래를 틀었던 것. 이에 전현무는 “혹시 언니가 ‘혜나’처럼 연기를 한 것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치원 선생님인 언니가 학부모들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혜나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이라고 전해 김보라의 ‘쌍둥이 외모’ 언니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보라는 주변 지인들이 쏟아지는 드라마 스포 요쳥에 SNS 프로필 상태 메시지를 ‘스카이 캐슬 물어보지 마!’로 바꿨다고
TV CHOSUN ‘바벨’ 김해숙-송재희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숨멎 직전 ‘지옥행 욕조’ 장면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 쇼킹한 장면 탄생을 알리고 있다. 김해숙-송재희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각각 장남 태수호(송재희)를 거산그룹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인생 모든 것을 건 신현숙 역, 소심하고 유약한 마마보이로 개차반 행동을 일삼는 태수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욕망으로 뒤덮인 면모를 적나라하게 내비치며, 거산그룹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아슬아슬한 탐욕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신현숙(김해숙)은 태민호(김지훈)가 거산전자 사장으로 승진되자 화를 추스르지 못하는 태수호(송재희)의 뺨을 때리며 감정을 다스리게 한 후, 곧바로 뺨을 어루만져주며 “거산 네 거야. 엄마가 꼭 그렇게 만들 거야. 그러니까 참어”라는 말로 모난 모정을 드러냈다. 태수호도 신현숙의 강한 행동에 금세 수긍하면서 차분한 표정으로 태도를 전환, 서로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모자지간임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김해숙-송재희가 한밤중 ‘지옥행 욕조’에 오른 모습이 포착돼
신화가 데뷔 21주년 콘서트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화가 오늘(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주년 기념 콘서트 티저 포스터 ‘CHAPTER 4’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던 티저 이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공개됐던 ‘CHAPTER 1’이 1998년 데뷔부터 2002년까지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면 29일 공개된 ‘CHAPTER 2’는 2003년부터 신화가 대상을 수상했던 2004년을 포함해 데뷔한지 10주년이 되는 2008년까지를 상징하며, 30일 공개된 ‘CHAPTER 3’은 신화컴퍼니를 설립한 2011년부터 아이돌 최초로 팀의 상표권을 직접 보유하게 된 2015년을 포함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8년까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오늘(31일) 공개된 ‘CHAPTER 4’ 포스터에는 ‘OUR PRECIOUS 2019 SHINHWA 21ST ANNIVERSARY CONCERT CHAPTER 4’ 문구와 함께 콘서트 날짜와 장소가 적혀 있어 데뷔 2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 대한 정보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포스터 중간에 쓰인 ‘NOW ~ CHAPTER 4’라는 카피는 신화가
예열은 끝났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본격적으로 설렘 모드에 시동을 걸면서 앞으로 펼쳐질 ‘로맨틱 챕터’를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공감을 저격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 극본 정현정, 제작 글앤그림)이 인생 2막에 돌입한 이나영의 현실 공감 모먼트와 설렘을 자극하는 이종석의 피아노 신 미공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코 드림팀’이 선사한 로맨틱 코미디는 시작부터 달랐다. 레전드 콤비의 재회로 기대를 모았던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는 현실에 기반한 공감을 빈틈없이 풀어내며 차원이 다른 휴먼 로코를 선보였고, 이나영과 이종석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는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아는 누나, 동생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일상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놓치지 않으면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더한 취향 저격 ‘로코’는 호평을 이끌었다. 호평의 중심에는 이나영과 이종석이 있었다.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나영은 ‘경단녀’ 강단이의 현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었고,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이종석은 장르 불문 ‘설렘술사’ 다운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세대초월 핵인싸력을 폭발시키며 아주 특별한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찾아온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31일, 우리 동네 핵인싸인 김혜자의 절친 모먼트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한순간에 늙어 버린 ‘혜자’를 함께 연기하는 김혜자와 한지민의 특별한 연기 변신,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남주혁, 웃음을 더할 손호준을 비롯해 두 혜자와 절친 케미로 활기를 불어넣을 김가은, 송상은의 활약도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안내상, 이정은, 정영숙, 우현까지 리얼리티와 꿀잼력을 높이는 배우들의 눈부신 시너지도 무엇보다 기대되는 작품.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자는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초월 남녀불문 전천후 꿀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얼굴로 자신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오는 2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로, tvN 수목 로코 불패신화를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수, 목요일 밤 tvN 채널 고정을 유발할 ‘진심이 닿다’의 하드캐리 포인트를 짚어본다. 첫 번째 하드캐리 포인트는 설렘을 보장하는 이동욱-유인나의 케미스트리와 연기력이다.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 역의 이동욱은 빈틈없는 에이스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 중이다. 권정록 캐릭터의 반전 심쿵 한방 포인트는 바로 커리어에 있어 완벽한 그가 완벽하게(?) 연애를 모른다는 것. 이에 이동욱이 그려낼 연애치 변호사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발연기 극복을 위해 위장취업하게 되는 톱스타 오윤서(본명 오진심)로 분한 유인나는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해 광대를 들썩거리게 한다. 맞춤옷을 입은 듯 러블리 결정체로 분한 유인나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
‘봄이 오나 봄’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으로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어제(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현실 웃음을 유발하는 극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5, 6회는 각각 닐슨 수도권 기준 5회 2.7%, 6회 2.7% 의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들로 화제 몰이 중인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두 여인이 타인의 삶을 살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어제(30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목욕을 하다 김보미(이유리 분)의 모습으로 변한 이봄과 술에 취한 채 형석(이종혁 분)의 등에 업혀 있던 김보미가 이봄(엄지원 분)으로 또 다시 체인지 되면서 두사람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으며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은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꾸만 몸이 체인지 되는 상황에서 두 사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풍상 역을 맡은 유준상의 역대급 엔딩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한 13-14회에서는 간암 판정을 받는 풍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을 이식하면 살 수 있다는 강열한(최성재 분)의 말에 풍상은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족 중에서 (간 이식을) 받아야죠”라고 말하는 열한에게 “가족 누구?”라고 스스로 되묻는 듯한 풍상의 대사에서는 쓸쓸함과 외로움이 느껴졌다. 특히 간암 판정을 받고 난 후, 텅 빈 눈으로 사람들 속을 걸어가다가 얼결에 들어간 국숫집에서 허겁지겁 국수를 먹는 유준상의 연기는 죽음을 앞둔 풍상의 막막함과 살고 싶어 하는 간절함을 동시에 완벽하게 표현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등골 브레이커스와의 찰떡 케미도 빛이 났다. 열한과 결혼을 앞둔 셋째 정상(전혜빈 역)과는 애틋한 포옹을 나누었고, 함께 목욕탕에 간 막내 외상(이창엽 분)에게는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주며 국민 맏형다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풍상은 딸 이중이(김지영 분)와의 계속되는 갈등은 물론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과 이혼 위기를 맞았고, 카센터는 강제집행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매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긴장감을 놓을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황실 내부의 숨 막히는 머리싸움에서 연이은 승리를 이끌어내며 완벽한 복수계획을 세웠다.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에서 무명 뮤지컬 배우에서 순식간에 대한제국 황후 자리에 등극한 오써니 역을 맡아, 태황태후(박원숙)와 소현황후(신고은)의 사망 등 석연찮은 사건들의 진실을 찾아 나서며 황실을 쥐락펴락하는 마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39, 40회에서 오써니(장나라)는 변선생(김명수)을 만나 서강희(윤소이)의 뒷조사를 부탁하던 중 천우빈(최진혁)이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 상태. 궁으로 돌아온 후 천우빈을 가만히 바라보다 눈가가 발개진 오써니는 이전과는 다른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며 복수심을 다졌다. 곧장 태후전으로 향한 오써니는 태후(신은경)와의 독대에서 엄마의 ‘수혈 새치기’ 사건 녹취록을 들이밀며 궁인통솔권과 황실 경제권을 얻어내는 ‘딜’에 성공, 어느 때보다도 강단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써니는 민유라(이엘리야)가 나동식(오한결)을 거칠게 밀치는 현장을 목격한 후 나동식을 도왔고, 거센 언쟁과
종영까지 단 한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신기록을 이룬 것에 이어, 지난 29일 네이버TV 홈페이지 기준 공식 클립 영상 재생수가 1억뷰를 달성했다. 이와 같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캐슬 가족들에게도 큰 변화가 있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걸어갈 길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또한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SKY 캐슬’ 마지막 이야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염정아-정준호, 김서형이 던진 질문의 의미는?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내려놓는 대신 마음 편한 삶을 택한 한서진(염정아) 가족. 김주영(김서형)의 시험지 유출과 김혜나(김보라) 살해 의혹을 신고하면서 강예서(김혜윤)는 자퇴를 해야 했지만, 오히려 마음은 홀가분해졌다. 서진의 가족이 이런 선택을 내리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수많은 갈등이 수반되었지만, 서울의대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깨달았다. 이제 서로를 “괜찮아. 잘한 거야”라고 다독여줄 수 있는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 것. 그 가운데, 지난 19회 엔딩에서 서진은 주영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