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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현실 웃음 터졌다! 뒤바뀐 삶에 최선 다하기로 합의한 이유리X엄지원


‘봄이 오나 봄’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으로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어제(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현실 웃음을 유발하는 극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5, 6회는 각각 닐슨 수도권 기준 5회 2.7%, 6회 2.7% 의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들로 화제 몰이 중인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두 여인이 타인의 삶을 살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어제(30일) 방송된 5, 6회에서는 목욕을 하다 김보미(이유리 분)의 모습으로 변한 이봄과 술에 취한 채 형석(이종혁 분)의 등에 업혀 있던 김보미가 이봄(엄지원 분)으로 또 다시 체인지 되면서 두사람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으며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은 웃음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꾸만 몸이 체인지 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이유를 알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CT촬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가려움과 재채기를 느끼며 다시 한번 몸이 바뀌게 됐다. 하지만 원래 몸으로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김보미는 이봄이 됐고 이봄은 김보미가 되면서 종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전개가 펼쳐졌다.
 
이후 보미를 미행하던 봄삼(안세하 분)은 병원에서 두 사람이 체인지 되는 모습을 지켜보다 미행 사실을 들켜 두 사람에게 쫓기게 됐고 김보미의 추궁에 두 사람이 몸이 바뀌게 되는 약을 먹었다는 것을 실토했다. 몸이 체인지되는 이유를 찾은 김보미와 이봄은 두 몸을 하나같이 생각하며 서로의 자리를 지키자는 맹세로 뒤바뀐 서로의 삶에 충실할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전개될 극 내용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봄이 오나 봄’은 수시로 바뀌는 서로의 몸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성격이 완전히 다른 김보미와 이봄을 연기하는 이유리, 엄지원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TV 앞에서 떠날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화제몰이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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