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은 12일 오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김병옥은 오전 12시 58분께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였다. 김병옥은 이날 밤 12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사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김병옥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옥은 "대리운전으로 아파트까지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병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김병옥은 현재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 출연 중이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투병 사실을 직접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최준희는 자신에 대해 "저를 아는 분도 모르시는 분도 많으실 거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저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SNS에 그림과 글을 올리면서 활동하는 평범한 17살 여고생, 많이 알고 계시듯이 배우 최진실님의 딸 최준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사진들을 모두 내리고 자신의 심경을 담은 그림과 글들만 남겨둔 상태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최근 두달 동안 루프스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루프스병 투병을 고백했다. 최준희는 "난치병이고, 자가면역 질환이다.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막상 걸리면 사람을 미쳐돌아버리게 한다. 조금 나아져서 어제(9일) 퇴원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운영에 대해서는 "뷰티나 브이로그를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오늘은 짧게 제 근황이랑 앞으로의 다짐, 계획을 설명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는 제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들을 주로 올리고, SNS나 유튜브 댓글로 컨텐츠 신청을 하시면 그 의견에 맞는 영상을 찍을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배우 손승원이 법정에서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 손승원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며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반성의 뜻을 보였다.“그간 법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걸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다. 구치소에 살며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중”이라며 “다신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덧붙였다. 그러나 손승원의 보석신청 인정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해 부친 소유 벤츠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이었다. 한편, 손승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 (이번 일로) 입대도 무산됐다”면서 “피고인이 자유롭게 재판을 받고 앞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말하며 선처를 구하는 모습이었다. 또 변호인은 손승원이 스타가 되지 못하자 소속사와 가족에 미안한 마음에서 중압감이 시작됐다. 결국 술에 의지하게 됐다고 의견을 전했다.
배우 김민재가 반전 감수성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는 김민재가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늦은 밤 의문의 현장으로 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재는 신임 수사관 임용 첫날부터 외사계, 생활질서계와 합동하여 이태원의 한 불법 유흥업소를 급습하라는 특수 임무를 받았고, 거기에 현행범 체포라는 지령까지 떨어지자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김민재는 출동하기에 앞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막상 현장에 투입되니 곳곳을 샅샅이 살피는가 하면 범죄 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정황을 찾아내는 등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쉼 없이 이어진 강행군 덕분인지, 하루 만에 현장에 완벽 적응하며 프로의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어느새 내면까지 수사관으로 변신해 사건을 대할 때 느끼는 수사관의 애환에 공감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법을 어기는 행위가 분명 잘못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찝찝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이성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수사관의 숙명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듯 김민재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줄곧 선보여온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터져 버린 시한폭탄! 광대 여진구 정체 발각! 결국 시한폭탄이 터졌다. 광대 여진구가 이세영에게 정체를 들킨 충격적인 엔딩이 시청자들의 숨통을 쥐락펴락했다. 이처럼 심장 쫄깃한 전개의 ‘왕이 된 남자’는 지상파 포함 월화극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가며 부동의 ‘왕남 신드롬’을 증명했다. ‘왕이 된 남자’의 10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2%, 최고 9.3%를 기록했으며,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7% 최고 4.3%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10회에서는 중전 소운(이세영 분)이 광대 하선(여진구 분)의 정체를 알아차려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와 간신 신치수(권해효 분)의 쫓고 쫓기는 ‘하선 정체 추격전’이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애틋한 사랑이 최고조에 이른 하선과 소운의 앞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이규가 다정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며 이를 예술이라 믿는 자칭 '교양 살인마' 잭이 저지른 다섯 개의 범죄에 대한 고백을 따라가는 교양 스릴러 <살인마 잭의 집>이 섬뜩한 핏빛 메인 포스터에 이어 붉은 톤의 배경 위로 광기에 사로잡힌 잭의 모습을 반전시킨 강렬한 비주얼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언제나 금기와 한계에 도전해 온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님포매니악> 시리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살인마 잭의 집>은 잔혹한 살인마가 12년에 걸쳐 벌인 충격적인 연쇄살인 고백과 그 내면을 담은 흥미로운 작품으로 제71회 칸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영화는 금기를 깨부수는 파격과 잔혹함의 수위에 대한 논란, 그리고 오직 라스 폰 트리에이기에 가능했던 대담하고 도발적인 매력에 대한 극찬 등 상반된 반응들을 동시에 이끌었으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살인을 예술이라 믿는 광기에 사로잡힌 자칭 '교양 살인마' 잭으로 완벽 변신해 미친 열연을 펼친 배우 '맷 딜런'은 "세계 최고로 소름 끼치는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맷 딜런(Times_UK)", "블랙 유머의 경이로움을
일상에서도 멋짐이 폭발하는 '화보장인' 이정재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에서 전속 모델 이정재와 함께한 19 S/S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PLEASE DO NOT DISTURB'의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정재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운 미소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이정재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멀한 슈트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성크로커다일은 19 S/S 화보를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비롯해 산뜻한 컬러의 트로피컬 프린트 패턴의 셔츠를 선보이며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재, 컬러, 디자인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한편, '도둑들', '암살',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콰트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흥행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장르와 캐릭터 불문 다양한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해온 이정재는 영화 '사바하'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
웰메이드 사극 ‘왕이 된 남자’가 풍부한 미장센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시각 만족’의 주역인 한지선 미술감독이 ‘왕이 된 남자’ 미술 작업의 A to Z를 밝혔다.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왕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월화 최강자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원작을 재창조한 파격적인 스토리와 여진구(하선/이헌 1인 2역)-이세영(유소운 역)-김상경(이규 역)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작은 거인’ 김희원 감독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영상미는 ‘웰메이드’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돈꽃’에 이어 연속으로 호흡. 김희원 감독님께서 함께 하자고 먼저 제안” 한지선 미술감독은 김희원 감독이 선보이는 영상미의 숨은 주역으로 꼽히는 스페셜리스트. 김희원 감독의 전작인 ‘돈꽃’에 이어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는 그는 “김희원 감독님께서 함께 하자고 먼저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 저도 저희 팀원도 아주 기쁜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며 ‘왕이 된 남자’에 참여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또 ‘왕이
배우돌 ‘더 맨 블랙’ 멤버들이 예능감을 과시한 ‘진실의 방’ 영상이 공개 되며 멀티테이너 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일본 공연 당시 호텔숙소에서 정진환x천승호, 최찬이x최성용 두 사람씩 팀을 이뤄 거짓말탐지기를 두고 서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스타디움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 한 것이다. ‘더맨블랙’은 두 개의 “나는 상대방과 같은 방을 써서 좋다.”와 “나는 팀 내에서 가장 잘생겼다.”라는 공통 질문과 개인질문을 두고 각자 코믹하면서도 재치있게 답변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최찬이는 최성용의 개인질문 “멤버들이 내 춤을 따라오려면 멀었다.”라는 질문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네.”라고 대답하며 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성용은 “나는 불만이 있는 멤버가 있다? 없다?”라는 최찬이의 짓궂은 질문에도 “없다.”라는 대답하며 팀내 멘탈매니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천승호와 정진환은 반면에 모든 질문에서 ‘거짓’의 결과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천승호는 정진환의 개인 질문 “나는 정진환과 야식을 먹고 싶다.”에 “예”라고 대답했지만 ‘거짓’의 결과가 나와 야식을 먹으려던 둘의 협상이 결렬되기도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이 2019년 웹예능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은 리얼리티 예능부터 서바이벌 예능까지 다채로운 웹예능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9년에는 어떤 웹예능 콘텐츠로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의 2019년 상반기 웹예능 라인업에는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했다. 우선 EXO 멤버들의 개별적 매력을 볼 수 있는 ‘심포유'가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스타들의 진솔한 매력을 알아가는 예능 ‘스타로드(제작 OSEN)’에 톱스타들의 출연이 예정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1월 NCT127 편을 공개한 데 이어 2월부터 아스트로, 트와이스, 뉴이스트 등이 출연하는 ‘스타로드’가 V오리지널을 통해 공개한다. V오리지널 푸드멘터리 예능 포맷으로 참신함은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했던 '요리인류x IDOL' 채널의 ' L.O.Λ.E 도시락'은 오는 3월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 1에서 보여준 뉴이스트 W와 'KBS 요리인류' 이욱정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번째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2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굿닥터’, ‘김과장’의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의 이명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별한 드라마 ‘열혈사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개성만점 배우들의 열연이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이 만들어갈 연기 시너지, 차진 케미스트리가 ‘열혈사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 특히 이하늬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기운을 이어, ‘열혈사제’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열혈사제’에서 이하늬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욕망 검사 박경선 역할을 맡는다. 극중 박경선은 현란한 말발과 깡,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다. 권력에 충성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미남을 밝히는 솔직하고 허당 같은 면모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월 12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박경선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이하늬의 촬영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