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이 다채로운 장르로 재 탄생된 YB의 명곡을 안방극장에 선사한다.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8회는 ‘아티스트 YB’ 특집 2부가 전파를 탄다. 지난 1부 ‘한국 록 다시 부르기’ 편 무대에 오른 김기태, 김재환, 서도밴드, DKZ, 터치드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김진호, 강승윤, UV, 에스페로, 김창연이 ‘YB 대표 명곡 부르기’에 나선다. 이들은 YB의 명곡을 선택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진호는 ‘흰수염고래’, 강승윤은 ‘나는 나비’, UV는 ‘타잔’, 에스페로는 ‘사랑했나봐’, 김창연은 ‘너를 보내고’를 다시 탄생시킨다. 특히 록, 발라드, 크로스 오버 등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재구성된 YB의 명곡 무대의 향연에 관객들은 환호성과 열띤 박수로 화답하며 YB만의 스피릿으로 하나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중 김진호는 '흰수염고래'를 선곡, 자신만의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진호는 무대를 마친 후 “제 삶의 한 목적을 달성했어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해 관객들은 물론이고 YB마저 감동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강승윤은 “기타 치고 노래하면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인연이 드러났다. 지난 16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6회에서는 최하율(갈소원 분) 실종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여기에 강지현에게 솔직하게 사랑을 고백하며 직진하는 서영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한편, 도규진(김민석 분) 역시 강지현과 아는 사이라는 사실은 반전을 안기며 감춰져있던 인연을 궁금케 했다. 이날 강지현은 최미라(신이준 분)가 윤가은(신비 분)을 비롯한 아이들을 겁주면서 술과 담배를 상납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 무리 중 최하율의 행방을 증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윤가은뿐이었다. 이에 다시금 그를 찾아가 설득을 시도한 서영민. 이를 알게 된 최미라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윤가은에게 되레 거짓 증언을 시켜, 불량배들이 있는 장소로 서영민을 불러내는 함정을 판 것. 아무것도 모른 채 윤가은이 말한 장소로 향했던 서영민은 격한 몸싸움에 휘말렸다. 그런 와중에도 강지현의 휴대폰만은 지키려던 그는 결국 팔에 부상까지
KBS 예능 ‘홍김동전’이 서로의 민낯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막강한 팀워크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지난 16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연출 박인석) 28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지난주 동전 던지기로 기생 ‘홍진경 생가’가 결정되어, 평창동 홍진경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1박 2일’ 저녁 복불복을 진행하던 중 고급 저택과 대비되는 10초 굶주림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린 바 있다. 이번주 ‘홍김동전’ 멤버들은 ‘1박 2일’의 시그니처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한다. 멤버들이 시청률 4%를 기원하는 가운데 우영이 “(시청률 4% 나오면) 난 눈물과 오줌이 나올 듯해”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톱 아이돌 그룹 2PM의 이미지 보다 강렬한 시청률 소망에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그렇게 시청률 상승 기원을 안고 시작된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빈칸 맞추기’로 ‘홍김동전’ 멤버들의 사진 기사의 헤드라인 중 비어있는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게임이 시작되자 실내 취침을 위해 아무말 대잔치를 펼쳤다. 그중 브레인 주우재는 백발백중의 정확도로 정답을 맞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6일 품위 있는 그 남자, 서인호(김병철 분)의 아찔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믹 본능 폭발한 김병철이 탄생시킬 ‘서인호’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아내 차정숙의 불꽃 따귀로 서인호의 격변을 암시한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완벽주의 서인호의 반전으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1년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 “최선은 기본이고 결과가 좋아야겠지”라는 그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 속,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항상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는 것도 프로정신의 일환이라는 그의 철칙이 무색하
‘낭만닥터 김사부3’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를 장착한 ‘돌담즈’의 컴백을 예고했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시즌1과 2020년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시즌3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시즌3에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의 한석규를 필두로 시즌2 주요 배역들이 대거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등 돌담병원 식구들과 새롭게 투입된 이신영, 이홍내가 모두 모여 시즌3의 벅찬 시작을 함께했다. 출연을 확정한 김민재는 약속된 일정이 있어 아쉽게 참가하지 못했지만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이끌어온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는 감격적인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상한 변호
압도적인 텐션 폼을 자랑하는 4인방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수요일 밤 텐션을 끌어올리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네 사람의 빵빵 터뜨리는 토크와 개인기를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린 가운데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한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5%(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미도가 육아맘들을 위해 ‘미도로빅’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고 밝히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9%까지 치솟았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 트롯신 김연자는 전 국민 히트곡 ‘아모르 파티’가 역주행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열린음악회’에서 부르게 됐는데, 엑소 팬들이 SNS에 들어달라고 했더니 역주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만큼 시청자들도 팜유 라인 건강검진 결과에 진심이다. 시청자들은 “이번주 불금은 팜유 라인과 함께”라며 뭉치면 ‘N차 시청’을 부르는 팜유 완전체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일명 건강검진이 그려진다. 팜유 라인 건강검진은 지난주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가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한 주 미뤄졌다. 불금을 팜유 라인과 함께 보낼 계획을 세웠던 시청자들은 “‘나 혼자 산다’가 없는 금요일이라니 내 세상이 무너졌어”, “금요일 ‘나혼산’만 기다렸는데 이번주엔 꼭 만나요” 등 반응을 쏟아내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만큼 팜유 라인 건강 검진에 진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어떻게 뭉쳤다 하면 ‘N차 시청’을 보장하는 꿀조합에 등극했을까.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다양한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지켜볼 때마다 음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면모로 동질감을 느껴왔다. 이에 시청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에서 평창동 홍진경 집 마당에서 야외 취침하는 불운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매회 뜨거운 입소문 속에 방영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연출 박인석)의 16일 방송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레전드 예능 ‘1박 2일’ 오마주 두번째 회차가 방송된다. 이에 지난주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 ‘홍진경 생가’가 선정된 후 멤버들과 스탭들은 평창동 홍진경 집에서 ‘1박 2일’ 저녁 복불복을 펼치며 고급 저택에서의 굶주림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홍진경 생가에서 첫날 밤을 앞둔 ‘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진경 집 마당 텐트 취침을 두고 ‘1박 2일’의 하이라이트 ‘잠자리 복불복’을 펼친다. 멤버들은 홍진경의 5성급 스위트룸 침실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실내 취침을 할지, 홍진경 집 마당에서 이슬 맞은 텐트 취침을 하게 될지 게임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평창동 홍진경 대저택을 방문한 김숙이 “저런 마당에서 텐트 치는 게 꿈이었다”라고 언급한 것이 현실이 된 것. 홍진경 집 마당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텐트를 보며 홍진경은 “저기서 자면 내가 전기 장판 틀어줄게”라며 훈훈한 모습을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우가 아빠 박주호의 국대 DNA를 쏙 빼 닮은 신체 성장 점수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내일(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0회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6대 운동 능력 측정에 나서 국대 아빠 박주호 주니어 클래스를 입증할 예정. 그런 가운데 막내 진우가 신체 성장 검사에서 찐건나블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측정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평소 진우는 ‘직진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아빠 박주호를 능가하는 최강 돌파력을 지니고 있는 바. 이날 진우는 체성분과 신장과 체중에 대한 평가를 점수로 나타낸 ‘신체 성장 지수’에서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며 타고난 피지컬을 자랑, '직진우'라는 별명이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 특히 진우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측정 선생님은 “드문 케이스다. 이런 성장 상태를 유지하면 박주호 선수를 뛰어 넘는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면서 국대 아빠 박주호의 신체 능력을 물려 받은 진우의 강철 신체 능력에 감탄했다고 해 진우의 검사 결과에 궁금증을 한층 고조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5회에서는 귀신 보는 소년 최하준(장선율 분)으로부터 사라진 누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접수한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대훈병원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불행의 징조들은 점차로 커질 사건에 위기감을 높였다. 이날 차를 돌려 집으로 향한 서영민은 그대로 강지현만을 내버려 둔 채 가출했다. 그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청담동 꽃도령' 이동욱(하경 분)은 “구천을 떠돌 만큼의 원한이 좋은 기억일 것 같아? 네가 감당할 수 없다고. 포기해”라며 만류했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서영민. 그는 결국 강지현을 데리고 김신우(박선호 분)에게로 향했다. 화가 난 김신우는 지금껏 자신을 방해했던 그의 행동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를 따져 물었고, 서영민은 “지현 씨가 사라질까봐 두려웠습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김신우의 고백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는 애초의 계획대로 반지를 건네며 강지현에게 같이 성불할 것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경연 애프터서비스 ‘불타는 시상식’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곡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이 ‘베사메무초’로 농익은 매력을 폭발시킨다.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후속으로 14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시상식’은 장장 3개월간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시청자들을 위한 초특급 애프터서비스다.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에 이어 준결승 진출자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참여 소감과 후일담을 전하고, 다시 듣고 싶은 트롯 명곡을 열창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무엇보다 ‘불타는 시상식’ 오프닝에서 TOP7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레드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 완벽한 음색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섹시 카리스마 댄스가 조화를 이룬 ‘앗 뜨거’로 첫 무대를 장식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질세라 TOP6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옐로 슈트 차림으로 무대 위를 향해 뛰어올랐고 ‘10분 내로’로 잔망미 가득한 애교 만점 무대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어 TOP13은 결승전 마지막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