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배우 김동욱,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29일(오늘) 보기만 해도 긴장감 넘치는 김동욱(윤해준 역), 진기주(백윤영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욱은 무언가 신경 쓰인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는가 하면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1987년의 여고생으로 돌아간 진기주 모습에서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과연 두 사람을 중심으로 어떤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대목. 김동욱이 연기하는 윤해준은 우연히 얻게 된 타임머신으로 시간 여행자가 되어 1987년의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진기주 역시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며 예상치 못한 인물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백윤영 역을 연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동욱, 진기주는 각각 1987년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다른 듯하면서도, 결국 목표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며 모든 것을 되돌려놓으려는 강한 의지가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어쩌다 마주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 오만석이 정체 발각 일보 직전인 ‘일촉즉발 위기’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지난 3월 28일(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4회는 수도권 시청률 3.8%,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 비밀과 혼돈, 설렘을 증폭시킨 무한 떡밥 이야기의 힘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단오(신예은)의 목에 칼을 겨눈 장본인이 강산(려운)이었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설 찾기에 나선 윤단오를 말리기 위한 강산,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의 작전이었던 것. 하지만 윤단오는 이설을 찾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걱정이 됐던 꽃선비들은 기지를 발휘해 함께 이설을 찾는 것을 허락받았다. 이어 강산은 목에 칼이 들어오는 순간에도 이설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윤단오 생각에 심란해했고, 혼자 부영각에서 술을 마시다 사내에게 폭력을 당한 반야(황보름별)를 도와줬다. 다음 날 이화원의 네 청춘은 이설을 찾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먼저 강산을 본 윤단오는 강산에게 입격(과거 초시에 합격함)을 축하했다. 곧이어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다이내믹한 인생 격변을 맞이한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짜릿한 반란을 시작한 차정숙(엄정화 분)과 인생 격변을 맞은 서인호(김병철 분)의 극과 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찢으면 붙인다’는 상반된 전법이 20년차 부부에게 날아든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차정숙, 서인호 부부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케 한다. 힘찬 발차기로 현실의 벽을 찢고 나온 차정숙의 얼굴은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포기한 채 살던 정숙은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의사 가운을 입는다. ‘정숙했던 내 인생 시원하게 찢었다!’라는 문구는 차정숙 인생의 화끈한 터닝포인트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던 대학병원 외과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 진기주가 시간 여행자 백윤영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기주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히며 을의 의무를 다하던 20대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한 사고로 1987년에 갇히게 되는 백윤영 역을 맡는다.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여고생이 된 백윤영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기주는 방송을 앞두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택한 이유와 관련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대본을 처음 받자마자 윤영이에게 몰입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라면서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던 세세한 이유를 덧붙였다. 백윤영 캐릭터의 키워드를 ‘희망’이라고 밝힌 진기주는 “갑작스럽게 시간 여행자가 되어 1987년에 떨어진다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겠지만, 윤
‘오아시스’ 장동윤과 설인아가 추영우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 설인아는 깡패이긴 하지만 ‘양아치 짓’은 안 할 거라 굳게 믿었던 장동윤에게 실망했다. 장동윤은 사랑도, 조직 내 입지도 모두 벼랑 끝에 몰린 채 정신을 잃은 모습으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는 최철웅(추영우 분)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 이두학(장동윤 분)과 오정신(설인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 7회는 전국 기준 6.4%, 수도권 기존 6.2%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7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두학의 보스 염광탁(한재영 분)이 도망치던 중 배신한 유영필(장영현 분)과 마주친 장면’으로 전국 기준 7.7%까지 치솟았다. 앞서 6회에서는 정신이 자신을 향한 두학의 마음이 변치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쳐 설렘을 유발했다. 정신은 철웅에게도 다시 한번 너와는 친구일 뿐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철웅은 자신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정신의 거절을
연예계 산전수전 끝판왕 김수미가 ‘라디오스타’에서 고민상담소를 오픈한다. 그는 노 필터링(?) 인생 조언과 모닝콜 폭격을 하면서 녹화장을 대폭소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수미는 연기 경력 53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다. 그는 감칠맛 나는 욕설 연기와 마라맛 팩폭 입담을 자랑하며 전 연령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김수미는 다양한 산전수전을 겪었던 자신의 인생사를 풀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먼저 그는 연예인이 된 계기가 학비 때문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후 콜라, 샴푸, 게맛살 등 수많은 광고를 섭렵하며 ‘1980년대 대표 광고퀸’으로 등극한 김수미는 광고를 찍다가 경고까지 받았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김수미는 산전수전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그는 출산한 지 일주일 후 촬영장으로 컴백했다면서 이와 관련된 사연을 들려
“당찬 주인공의 고군분투 이설 찾기! 시작부터 후끈!”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려운-강훈-정건주의 걱정을 한 몸에 산 ‘이설 찾기’를 시작한 후 첫날부터 ‘의문의 칼날’과 마주하는 ‘대위기 엔딩’에 처하며,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3월 27일(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3회는 수도권 시청률 3.8%,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1%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면서 심쿵, 미스터리, 비밀을 담은 롤러코스터 삼단 콤보의 화력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단오(신예은)가 이화원을 지키기 위해 장태화(오만석)와 ‘폐세손 이설 찾기’ 계약을 시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단오는 이화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 달 안에 폐세손 이설을 찾아야 했던 상황. 이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는 윤단오와 윤단오 주변에서 의심스러움을 내비치는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심쿵, 미스터리, 비밀을 쓰리 콤보로 터트리며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가장 먼저 윤단오
개그우먼 김지민이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김지민은 27일(어제)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 MC로 출격, 출연진들과 손색없는 호흡으로 프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박군과 한영 부부의 시골 살이를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녀는 박군이 장작과 벽돌로 임시 부뚜막을 뚝딱 만들자 “이런 친구랑 캠핑가면 진짜 편하다”며 그의 잔재주를 탐냈다. 김지민은 또 박군과 그의 특전사 동기들이 순식간에 셀프 족욕탕을 만드는 모습을 본 뒤 “김준호는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고 실토, 보다 못한 김구라가 허리가 좋지 않다고 실드 치자 “멀쩡한 게 뭐냐”며 울컥해했다. 김지민은 과거 개그 커플끼리 놀러갔다가 족욕탕을 이용, 김준호 발에만 닥터피시들이 몰려들었던 에피소드로 스튜디오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발레커플 왕지원, 박종석의 지저분한 신혼집 내부를 보고 질색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극과 극 소비스타일이 긴장감을 불어넣자 감정이입하기도. 이어 왕지원, 박종석이 커플 아이템으로 애정행각을 드러내자 “김준호와 우연히 커플 아이템을 하게 되면 너무 싫어서 그 자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가 첫 방송부터 싱글 대디와 중 2병 딸의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지난 27일(월) 첫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연출 최지영/제작 몬스터유니온)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4%, 수도권 시청률 12%를 기록,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를 예고했다. ‘금이야 옥이야’ 첫 회에서는 생활력 강한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과 중2병 딸 금잔디(김시은)를 중심으로 한 금강산 가족과 더불어 입양아 옥미래(윤다영)와 재벌가 황동푸드 가족들의 이야기가 눈 뗄 틈 없이 빠르게 휘몰아쳤다. 이날 첫 회에서 금강산은 반찬 가게 배달부터 말을 듣지 않는 중2병 딸 관리까지 동분서주하는 싱글 대디의 면모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옥미래는 생일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아라는 이유로 양모인 황찬란(이응경)을 제외하고 가족의 환대를 받지 못했던 상황. 더욱이 옥미래는 폐소공포증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타지 못해 미술학원 면접에 늦는 모습으로 어떤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드높였다. 그런 가운데 금잔디는 하굣
“봄바람처럼 따뜻한 일일극이 온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 몰입도를 높여줄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3월 27일(오늘)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 /연출 최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싱글 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무엇보다 ‘금이야 옥이야’는 ‘국가대표 와이프’, ‘오늘부터 사랑해’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최지영 감독과 ‘꽃길만 걸어요’에서 단단한 필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채혜영 작가,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색다른 매력으로 평일 저녁을 책임지게 될 ‘금이야 옥이야’의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해 봤다. ◆ ‘몰입도 높여줄 관전 포인트’ #1. 싱글 대디와 중2병 딸의 버라이어티한 스토리! ‘금이야 옥이야’는 10년 넘게 연락이 두절된 아내를 대신해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과 ‘중 2병 딸’ 금잔디(김시은)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보라! 데보라’ 주상욱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27일,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남자 한상진(주상욱 분)의 일상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썸’ 폭발하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완성할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로코 장인들의 만남 역시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도서출판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