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권현빈을 구하기 위해 심소영을 처단하며 사이다 복수를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8회는 홍태라(이지아 분)와 차필승(권현빈 분) 남매를 잔혹하게 괴롭혔던 김선덕(심소영 분)이 죗값을 받으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차필승이 15년 전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이유는 하나였다. 자신이 죽이지 않으면 누나인 홍태라가 죽는다는 김선덕의 협박에 총을 쏠 수밖에 없었다. 재회한 남매에게 비극은 계속됐다. 홍태라는 차필승 대신에 자신이 진범인 척 죗값을 감수했고, 차필승은 누나의 목숨이 위태로울까봐 표재현(이상윤 분)과 손을 잡은 김선덕의 지시대로 한경록(정재성 분)의 자금줄인 송회장(이남희 분)을 죽였다. 그런 가운데 열린 경제인 교류의 밤, 홍태라와 표재현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한경록은 홍태라의 수행원인 차필승이 송회장이 죽던 그날 밤 현장에 있었다는 걸 알고 공세를 했다. 벼랑 끝에 몰린 김선덕은 표재현에게 차필승을 죽이겠다고 했다. 위험에 빠진 차필승을 구하기 위해 홍태라가
배우 이장우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음식과 장사에 200% 진심인 모습으로 일요일 밤을 채웠다. 이장우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뱀뱀과 함께 시작한 모로코에서의 첫 장사에서 수셰프로 활약하며 리틀 백종원으로 거듭났다. 이장우는 모로코에서 가게를 열게 된 백종원이 현지 직원 면접을 보던 중에 한국인 직원 첫 지원자로 깜짝 등장. 이어지는 압박 면접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모든 음식을 가루화하는 중입니다’라는 센스있는 이력서 내용으로 백종원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가루 능력자’라고 어필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가루(인)연’으로 면접에 합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본격 장사 준비에 나선 이장우는 주방 기구를 사러 간 곳에서 직접 철판 가격 흥정에 나섰다. 사장님을 녹이는 애교스러운 말투로 “플리즈 플리즈”를 외치며 무려 절반 정도의 가격 할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이장우는 야시장 오픈 준비를 하며 재료를 옮기면서 “이거 다 팔고 가자”, “100개 금방 팔리겠는데?”라고 장사에 대한 의욕과 설레임을 드러냈다. 또한 이장우는 장사 시작과 함께 수행 무사 모드로 변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문희준-소율 가족, 문희준 여동생 가족 등 6명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괌 여행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의 대통합 8인 가족이 함께하는 베트남 가족 여행기 2회차가 그려졌다. 이튿날 아침 하은주는 전날의 강행군으로 피곤해하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겠다며 시장에서 음식 재료를 한가득 사왔다. 하은주의 요리 실력을 묻는 MC들에게 하승진은 “어느 누구도 맛보지 않았을, 낯선 맛”이라 밝혔고, 역시나 핏물도 빼지 않은 고기를 그대로 물에 삶아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식당 가서 먹자”라는 둘째 조카 지해의 강력 주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해내는 하은주. 첫째 조카 지훈이 맛을 보고 바로 뱉자 하은주는 긴급 처방으로 베트남 조미료를 듬뿍 넣자마자 그럴듯한 해장국으로 부활했고, 지해에게 무려 “10점 만점에 100점”이라는 극찬을 받아 하은주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하승진 부자가 회칠을 한 것처럼 얼굴에 선크림을 듬뿍 발라 가족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사이 여행 2일 차 첫 번째 목적지 오행산에 도착했다. 땡볕 아래 오행산을 보고 “오행산이
‘진짜가 나타났다!’ 속 마주 앉은 백진희와 차화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방송 첫 주 만에 탄탄한 연출과 스피디한 전개, 현실 가득 ‘진짜’ 스토리,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1일(내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마주 앉은 백진희(오연두 역)와 안재현(공태경 역)의 엄마 차화연(이인옥 역)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3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이인옥(차화연 분)이 포장마차 테이블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접점 없는 두 사람이 어떠한 사연으로 함께 포장마차에 마주 앉아있는 것인지, 이들 사이 오고 간 대화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혼전임신을 한 오연두가 소주잔에 소주를 따르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급기야 오연두는 배를 붙잡고 울기 직전의 표정으로 이인옥을 바라보고 있는데, 오연두의 굳어진 표정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이와 반면 공태경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장항준 감독이 배우 이선균과 ‘댕댕듀오’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4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1회에서는 꿀 대신 술이 가득한 ‘장항준의 밤’이 펼쳐진다. 이날 장항준은 영화인들의 아지트인 자신의 작업실에 충무로를 주름잡는 영화인들을 초대한다. 장항준의 둘도 없는 찐친 이선균과 ‘범죄도시’, ‘터널’, ‘악의 연대기’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충무로의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는 장원석 대표 등 영화인들이 대출동 해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흥미진진한 영화 비하인드 토크를 벌인다고. 또한 친구들 맞이 준비에 한창인 장항준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파티 아이템들을 꺼내 놨지만, 정작 그를 지켜보던 이선균은 버럭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본격적인 ‘장항준의 밤’이 시작되고, ‘댕댕듀오’ 장항준과 이선균은 절친끼리 펼치는 만담 콤비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마성의 티키타카로 강렬한 웃음을 선사할 ‘장항준의 밤’은 오는 4월 1일(토) 밤 1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제대로 된 흑화를 예고했다. 31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는 언니 오세연(이슬아 분)의 죽음에 대한 오세린(최윤영 분)의 분노가 악행으로 이어진다. 앞서 주애라(이채영 분)의 계략에 빠진 정현태(최재성 분)가 오세연을 죽인 범인으로 지목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오늘 오세린, 정영준의 심상치 않은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스틸 속 언니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오세린이 살기 가득한 눈빛을 내뿜으며 등장, 예측 불가한 일들을 벌여간다. 정영준(이은형 분)은 오세린이 꾸민 일로 위기에 빠진 듯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언니를 잃은 오세린의 분노가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일이 더 파란만장하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이 본격적으로 흑화될 예정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로 더욱 악화일로를 걷게될 일들이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정현태 가족과 오세린이 오세연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오해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주의 깊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은형을 향한
‘나 혼자 산다’ 천정명이 ‘호랑이 샘’ 기안84에게 미술을 배운다. 그는 기안84를 두고 “뭐지 이 사람? 심쿵해”라고 고백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오늘(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천정명에게 그림 그리기를 재능 기부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기안84는 천정명에게 주짓수를 배운 뒤 그의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평소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다는 천정명은 화방에서 미술 전문용어를 술술 읊고, 자신의 그림을 살펴보다 붓 터치 한 번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기안84의 ‘본캐’에 홀릭한다. 천정명은 “뭐지 이 사람? 순간 소름이 돋더라. 너무 멋있어서 심쿵했다”라고 칭찬을 쏟아낸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기안84는 “집중! 조용!”을 외치며 캔버스 앞에선 한없이 진지한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그는 “붓질은 망설이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지도해 반전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천정명은 기안84의 광대 승천을 부르는 ‘그림 애제자(?)’에 등극한다. 천정명은 “역시 기안84 선생님이셔”라며 끝없는 칭찬으로 기안84의 입꼬리를 한껏 올라가게 만든다. 또한
'딜리버리맨' 그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지난 30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10회에서는 강지현(방민아 분)과 김진숙(이혜은 분) 살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대훈병원 환자 연쇄살인 사건에 이어 두 사람의 불행을 설계한 범인 역시 도규진(김민석 분)이었다. 이에 절망과 함께 죽음의 기로에 서는 서영민(윤찬영 분)의 모습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서영민은 도규진의 본모습을 두고 혼란에 빠졌다. 은인처럼 여기던 도규진이 타인의 불행을 보며 웃음을 흘렸다는 강지현의 말은 분명 믿기 어려웠다. 그러나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이은수(조미녀 분) 모친의 사인은 의구심을 키웠다. 그런 가운데 박분자(박혜진 분)의 약을 전해주러 왔다는 핑계로 그의 집까지 찾아온 도규진. 여전히 다정한 듯하면서도 어쩐지 전과 다른 분위기에 서영민의 마음은 거세게 흔들렸다. 서영민과 강지현은 나머지 단서를 찾기 위해 다시 김정우의 집에 들렀다. 먼저 와 있던 오미경(김다비 분)은 김정우(이규현 분)가 마지막으로 집에 들렀던 날, 쪽지를 하나 받았음을 기억해냈다. 어렵게 발견한 그 쪽지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과 윤다영이 김시은의 교통사고로 인해 첫 인연을 맺는 모습으로 우여곡절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30일(목) 저녁 8시 30분 방송된 ‘금이야 옥이야’(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연출 최지영/제작 몬스터유니온)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4%, 수도권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강산(서준영)과 옥미래(윤다영)의 악연으로 얽힌 첫 만남과 더불어 두 사람의 우연적인 만남이 연속되면서 앞으로 관계 향방에 대한 호기심을 드높였다. 극 중 금강산은 차에 치일 뻔한 금잔디(김시은)를 온몸 날려 구한 뒤, 곧바로 운전을 한 옥미래에게 달려가 “당신 제정신이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옥미래는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금강산은 옥미래의 차 보조석에 있는 와인을 발견하고는 음주 운전을 의심했던 것. 이에 옥미래가 “저 술 마시고 운전하는 경우 없는 사람 아니거든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하자 금강산은 “그럼 난폭운전은 경우 있으신 건가?”라며 비난했다. 그때 뒷차의 경적이 울렸고, 금잔디가 아빠 금강산을 말리면서 상황이 종료되자 옥미래는 미안한 마음에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금강산에게 건네줬다.
예능 신생아 방탄소년단 지민이 KBS 예능 ‘홍김동전’를 만나 완벽한 호흡과 찰떡 케미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0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연출 박인석) 30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 2탄으로 ‘위험한 초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드레스 코드는 ‘아이돌’. 이에 멤버들은 각각 자신들의 아이돌로 변신해 열기를 달궜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위험한 초대’ 오마주 편에 게스트가 존재한다고 하자 곧바로 추측에 들어갔는데 김숙은 “우리가 아는 수지 아니겠냐”하며 제6의 멤버 개그우먼 이수지를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문밖에서 대기하던 지민은 “어휴, 떨려”라고 하더니 “긴장되면 신발 끈을 꽉 묶어야 해요”라며 신발 끈을 한 번 더 조이는 루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특별 게스트가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는 것이 공개되자 ‘홍김동전’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숙은 “닮은 꼴 아니지”라며 지민의 존재를 부정했고, 주우재가 “헷갈려서 오신 거 아니냐?”며 재차 물었다. 이에 지민은 “’홍김동전’ 온 거 맞다”며 자신을 소개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강남-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세부&보홀 여행기와 요리사 이연복과 아들, 사위 세 남자가 함께하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가 펼쳐진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김승현-장정윤 작가 부부의 프랑스 파리 가족 여행을 시작으로 현재 방송되는 문희준-소율 부부의 괌 가족 여행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가족 여행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이에 이들에 이어 ‘걸환장’ 다음 출연 가족에 대한 궁금증이 매번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세부와 보홀 여행을, 요리사 이연복 가족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떠난다. 남다른 친화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최근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강남은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사랑의 초심을 떠올리기 위해 떠나게 됐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