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남다른 축구 실력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제대로 찢었다. 김민경과 오나미는 9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FC개벤져스’와 대망의 ‘FC미우새’가 박진감 넘치는 축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민경은 경기 전 김종국을 경계 대상 1위로 꼽으며 “종국 오빠를 놓쳐도 내가 무조건 막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며 결의를 다졌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김민경은 슈팅 모션 후 패스 연결로 경기를 주도, 허경환과의 몸싸움에도 여유롭게 공을 소유하며 남다른 포스를 자아냈다. 오나미 역시 날렵한 슈팅으로 아들들을 당황케 했다. 코너킥 준비에 나선 그녀는 1번 공격 작전 수행 후 빠르게 수비로 전환하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한골차로 뒤치는 와중에도 노련미 넘치는 공격으로 상대편의 패스를 차단했고 이어 대포알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접전을 펼쳤다. 오나미는 심판을 보며 쉴 새 없이 떠드는 허경환을 향해 강력 슈팅을 날리고, 김민경은 선수 교체 요청에 허경환이 ‘FC 개벤져스’ 멤버로 들어오려 하자 강력히 거부하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후반전을 앞두고 김민경은 멤버들에게 “‘골때녀
“불트팬들 오랜 염원, 진짜 현실이 됐다!” ‘불타는 장미단’ 형님 라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새로운 스핀오픈 예능 ‘장미꽃 필 무렵’ 출연을 전격 확정 짓고, 본격 유닛 행보를 가동한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2탄 ‘장미꽃 필 무렵’은 일명 ‘신.에.손’으로 불리는 손태진-신성-에녹 트리오가 경연동안 뜨거운 응원을 전해준 전국 방방곡곡 팬들을 찾아다니며, 진심이 담긴 노래와 흥겨운 ‘필’을 선물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무엇보다 ‘장미꽃 필 무렵’은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 실력과 재치, 입담을 겸비한 ‘신.에.손’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손태진-신성-에녹이 호흡을 맞추는 첫 음악 예능이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 사람은 훤칠한 외모와 두 말이 필요 없는 노래 실력, 뛰어난 예능 감각까지 갖춘 ‘완전캐’로 경연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세 사람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해 달라는 빗발치는 러브콜을 받았던 상태. 팬들이 오랜 시간 꿈꿨던 바람이 마침내 현실화되면서 기대감을 들끓게 하고 있다. 또한 ‘장미꽃 필 무렵’에는 ‘신.에.손’ 형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TOP7 동
오늘(7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게임이 멈추면 벽에 머리를 박는 늦둥이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1세 외동아들을 키우는 아빠와 고모가 등장한다.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 고모의 출연에 놀라워하는 패널들. 마흔넷에 어렵게 얻은 늦둥이 아들을 둔 동생을 위해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히는데. 소개 영상이 시작되고, 애교 많은 금쪽이의 모습에 흐뭇해진 것도 잠시, 망치로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며 울부짖는 금쪽이의 충격적인 행동이 이어진다. 과연 금쪽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일상 영상에서는 퇴근한 아빠와 저녁 식사를 하는 금쪽이와 고모가 보인다. 그런데 그때, 말없이 밥그릇을 내미는 금쪽이. 아빠는 익숙한 듯 밥을 비벼 건네주는 것도 모자라,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온몸을 손수 구석구석 씻긴 후, 잠까지 재워주는데. 이를 지켜보던 고모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준다"라며, 아빠의 육아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고. 이에 오은영은 늦둥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저지르기 쉬운 육아 실수를 지적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숙제를 하다 말고 컴퓨터 앞으로 간 금쪽이를 제지하는 고모의 모습이
‘나쁜엄마’가 가슴 깊숙이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7일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자아낸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뭉쳐, 따스하고 섬세한 시선이 녹여진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믿고 보는’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를 비롯해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지구마불 세계여행’ 원지가 여행 콘텐츠 3라운드 대결 필승을 위한 치트키 메이크업 카드를 꺼낸다. 원지의 ‘원드리 헵번’ 4단 변신을 지켜본 3MC는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태호 김훈범 작가 최혜정, 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이 유럽과 무인도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인도 경험이 있는 빠니보틀은 무인도 생존기에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식량 정찰부터 생존 키트 찾기, 불 피우기까지 뜻대로 되지 않아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는 부루마불 게임 룰을 반영한 현실판 운명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같은 숫자가 나와 저녁 한 끼를 보상받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무인도 생활 2일차에 접어든 빠니보틀은 기쁨부터 분노, 현타까지 실시간으로 감정기복이 극과 극을 달린다. 이에 곽튜브는 “인간이 미쳐가는 과정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빠니보틀은 무인도 탈출을 결정할 운명의 주사위 게임에 참여하고, 3MC 또한 과몰입모드로 지켜봤다고 해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빠니보틀
'스튜어디스 혜정이' 배우 차주영이 ‘전참시’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오는 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2회에서는 차주영이 바이크를 타고 짜릿한 질주 본능을 깨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글로리’의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많은 인기를 모은 차주영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극과 극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주영은 바이크를 즐기며 거침없이 도심을 질주, 그녀의 힐링 플레이스인 사찰에 도착해 스님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차주영의 등장에 사찰은 떠들썩해졌고, 스님들의 뜨거운 환영에 차주영은 무장해제되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이어 차주영은 사찰 음식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스님들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공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차주영과 스님들은 화제작 ‘더 글로리’ 비하인드 토크를 시작하고, 스님들은 극 중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변신한 차주영의 모습을 믿지 못했다고. 사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차주영은 든든한 응원군인 스님들의 깜짝 선물에 결국 참았
KBS ‘불후의 명곡’ 심수봉 특집의 두 번째 트로피를 두고 역대급 라인업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8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1회는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진다. 엔믹스, 마독스, 에일리, 홍경민, 소향의 무대가 펼쳐졌던 지난 1부에 이어 이번 특집에서는 알리, 몽니, 송가인, 양지은, TAN 등 총 5팀의 출연진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로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 한다. 특히, 이번 2부에서는 ‘불후의 명곡’ 루키로 시작해 안방마님의 자리까지 꿰찬 알리와 욕망 밴드로 명성이 자자한 몽니의 대결이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재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정동하와 트로피가 1개밖에 차이 안나는 알리는 이번 무대로 최다 트로피 보유자 정동하를 위협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1대와 2대 우승자인 송가인과 양지은의 무대도 예고됐다. 양지은은 인터뷰 중 “아주 안 뵙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송가인은 “사람이 욕심이 있는지라”라며 말 끝을 흐려 눈길을 끈다. 두 트로트 퀸이 각각 어떤 무대와 매력으로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을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의 손길 덕분에 ‘꿈의 패션’을 경험, ‘무드로(전현무+주드로)’로 변신한다. 전현무의 패션을 심폐 소생했던 ‘코쿤 매직’이 패션 대전에서 또 통할지 흥미를 자극한다.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기안84와 송민호의 패션 대전 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패션 대전에 앞서 전현무는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와 맺은 ‘뱃살 관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홈트(홈트레이닝)’로 땀을 흘린다. “아는 언니”가 있다며 트레이닝복을 입고 연신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운동하는 그가 과연 뱃살 감량에 성공했을지 궁금해진다. 패션 아이템으로 가득 채운 캐리어 2개를 끌고 등장한 코드 쿤스트는 이번 패션 대전에 진심을 드러낸다.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 형이 귀여운 이미지가 있는데, 남성성을 강조해보려고 한다”며 이번 패션 대전 콘셉트를 귀띔한다. 특히 그는 “범접 불가 전현무”를 예고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코드 쿤스트가 준비한 의상을 입어본다. 하지만 의욕 넘치게 시작한 두사람은 금세 미궁에 빠진다. 코드 쿤스
‘팬텀싱어4’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포지션 배틀’을 이어간다. 오는 7일(금)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5회에서는 포지션별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 1라운드 ‘포지션 배틀’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본선 1라운드 ‘포지션 배틀’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빅매치가 쏟아졌다. 국악, 팝, 록의 파격 콜라보부터 ‘팬텀싱어’ 시즌 최초로 펼쳐진 테너 4인조 무대까지, 경연을 넘어선 감동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찬사와 감탄이 쏟아졌다. 프로듀서 군단마저 깊은 고민에 빠트린 상상 초월의 ‘포지션 배틀’은 마지막까지 불꽃 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선 2라운드 진출자와 최종 탈락자가 공개되는 5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포지션 배틀’은 개성 충만한 뮤지컬 3인조와 남다른 내공의 베이스 3인조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원한 고음이 무기인 ‘탄산수 보컬’ 신은총과 뮤지컬계 ‘핫 루키’ 김민범, 귀를 사로잡는 작은 거인 홍준기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고. 각기 다른 개성으로 뮤지컬계에서 주목받는 이들이 완성한 이색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단 한 사람은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윤찬영, 봉재현, 이서진이 뭉쳤다. 2023년 상반기 제작에 돌입하는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연출 이성택/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이런 가운데 4월 6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이끌 주요 배우 3인이 공개됐다.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 봉재현(최세경 역), 이서진(김득팔 역)이다. 활기찬 에너지와 매력으로 무장한 청춘 배우들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을 받쳐 줄 베테랑 배우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조합이라는 반응이다. 먼저 윤찬영은 극중 열아홉 고등학생 송이헌과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47세 조폭 김득팔을 연기한다. 송이헌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왜소하고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고등학생이다. 반면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김득팔은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47세 조폭이다. 무식해 보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인간애로 똘똘 뭉친 김득
‘전참시’에서 피지컬 강자, 종합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리얼한 일상이 펼쳐진다. 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2회에서는 압도적 피지컬을 자랑하는 추성훈의 운동 비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터 그 자체인 추성훈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상남자인 줄만 알았던 추성훈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고 하는데. 추성훈의 매니저 또한 그가 ‘섹시야마’보다는 ‘큐티야마’에 가깝다고 말해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근육을 풀장착한 추성훈은 아침부터 강행한 고강도 운동으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데드리프트부터 덤벨, 러닝까지 자신만의 루틴을 직접 만든 추성훈은 거친 숨소리를 내며 3세트를 거뜬히 해내고, 그 모습을 본 참견인들은 그의 어마어마한 운동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피지컬: 100’ 출연 이후 많은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는 추성훈은 식사 도중, 10대 팬들이 몰려들어 그 인기를 제대로 증명해 낸다고. 추성훈은 격한 반가움을 드러내는 어린 팬들의 폭풍 칭찬에 너스레로 맞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