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 한기웅에 대한 복수의 서막이 시작됐다. 12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1회에서 정겨울(신고은 분)은 오세린(최윤영 분)의 모습을 하고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린과 영혼이 바뀐 정겨울은 아빠 정현태(최재성 분)의 누명을 벗기고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복수를 예고했다. 정겨울은 완벽한 복수를 하기 위해 가족들에게도 오세린과 영혼이 바뀐 사실을 숨겨 극적 흥미를 더했다. 주애라는 YJ 그룹의 명예 회장인 남만중(임혁 분)의 점수를 따기 위해 기획팀장으로 임원 회의 발표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전히 애라, 유진 사이를 탐탁지 않아 하는 남만중은 확실하게 선을 그었고, 이에 주애라는 “5년을 노력했는데, 아직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라며 분노했다.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남소이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돌아다니다 서태양(이선호 분)과 마주했다. 세린인 척 연기하는 정겨울은 영혼이 바뀐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세린 가족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복수를 향한 굳은 의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 극본 김가은, 제작 아크미디어) 이성경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뤄졌다. 첫 회부터 마지막 16회까지 허투루 실망시키는 법이 없었던 ‘사랑이라 말해요'. 엔딩까지 '갓벽’ 그 자체를 보여주며 ‘웰메이드 로맨스 명작’으로 평가하기에 손색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에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도 글로벌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바. 이제 무한 정주행까지 부르는 ‘사랑이라 말해요’의 매력 포인트를 다시 짚어봤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김영광이 ‘동진’ 역을, 이성경이 ‘우주’ 역을 맡았다. ‘동진’ 역에 몰입하기 위해 친한 또래 친구들과의 촬영이었음에도 일부러 거리를 두고 말수를 줄였다는 김영광은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노력으로 외롭고, 축축한 등짝도 재현해낼 만큼 쓸쓸한 ‘동진’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다양한 감정을 담은 눈빛 연기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동진’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그동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역할을 주로 맡았던 이성경은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URL: https://tv.naver.com/v/34864865 ) 오는 5월 1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12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이전과 다른 순수하고도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욱과 진기주가 우연한 사고로 함께 시간 여행을 하게 된 모습이 담겨있다. 진기주는 사고의 충격으로 박살난 타임머신이자 자동차를 가리키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나지막이 “대박인데”라고 읊조리고 있다. 이에 김동욱은 진기주를 향해 어처구니없다는 듯 발끈하며 “대박인데?”라고 되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신분을 위조하는 김동욱과 진기주의 강렬한 인상도 눈에 띈다. 어쩌다 교사와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하게 된 두 사람은, 이들을 의심하는 최영우(동식 역)와 대치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형성한다. 김동욱과 진기주는 마을 사람들의 의심 속에서 들키지 않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상
‘낭만닥터 김사부3’ 올드&뉴 돌담져스 멤버들이 뭉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메가 히트 시리즈물로, 3년 만에 시즌3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시즌3에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을 비롯한 시리즈 성공 주역들이 대거 함께해 돌담병원의 세계관을 잇는다. 이번에 공개된 올드&뉴 돌담져스 멤버들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각자 위치에서 일을 하는 돌담져스의 모습, 한날한시 돌담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일들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먼저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들은 반가움을 자아낸다. 돌담병원을 지키는 정의로운 간호사 박은탁(김민재 분),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분)은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 로비에서 환자들에게 커피를 건네는 행정 실장 장기태(임원
‘보라! 데보라’ 최강 연애코치 유인나가 ‘꿀팁’을 전수할 첫 사연은 무엇일까.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12일), 라디오에서 ‘마라맛’ 연애 코칭을 하는 데보라(유인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데보라를 향해 까칠한 눈빛 공격을 날리는 이수혁(윤현민 분)의 모습도 포착해 두 사람의 첫 만남에 궁금증을 높인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곤 감독과 아경 작가가 재회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썸’ 폭발하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선보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의 시너지 역시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에서 연애 코칭 코너를 진행하는 데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취
“내가 이설이다!”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과거 급제 후 신예은에게 자신이 이설임을 밝힌 ‘눈물 그렁’ 대혼란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지난 4월 11일(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8회는 수도권 시청률 3.8%, 최고 시청률 5.7%를 차지, 차오르는 애절함과 극강의 미스터리가 담기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이끌었다. 먼저 윤단오(신예은)는 장태화(오만석)의 수하들에게 끌려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폐세자의 유품인 용 문양이 새겨진 윤도를 빼앗겼다. 장태화는 윤단오가 폐세자 유품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캐물었지만 윤단오가 입을 닫자 분노를 터트리며 목을 졸랐고, 고통에 몸부림치던 윤단오는 결국 어릴 적 탈주한 이설이 이화원에 숨었을 때 도와줬음을 고백했다. 때마침 나타난 정유하(정건주)는 남은 유산으로 윤단오의 빚을 대신 갚아 이화원을 되찾아줬고, 장태화는 윤단오를 풀어주며 “덕분에 미끼를 발아래 두게 되지 않았느냐?”라면서 반색했다. 더불어 반야(황보름별)에게 윤단오와 벗이 되라고 지시해 불길함을 드리웠다. 이어 윤단오는
‘오아시스’ 살아서 돌아온 장동윤이 설인아와 3년 만에 눈물의 재회로 애절한 포옹을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조용히 힘을 키운 장동윤은 추영우를 향한 복수 시나리오를 설계, 반격을 위한 큰 판을 벌일 준비를 시작했다.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는 장동윤의 결심이 계획대로 이뤄질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시청률 또한 연일 상승세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8.0%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는 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이두학(장동윤 분)이 연인 오정신(설인아 분)과 눈물의 재회로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또 두학이 복수를 위해 힘을 키워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최철웅(추영우 분)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 12회는 전국 기준 7.1%과 수도권 기준 6.7%의 시청률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 채널 통틀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화드라마 12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두학이 고풍호(이한위 분)가
반려견 훈련사 ‘개통령’ 강형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그 이유를 궁금케 만든다. 이어 그는 ‘개통령’ 위엄에 오점(?)을 남길 뻔한 아찔한 도전을 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12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형욱은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 교정은 물론 반려견의 마음을 대변하는 ‘개소드’ 연기의 1인자로, 전국 천만 반려인들의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1년 만에 ‘라스’를 찾은 강형욱은 최근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BTS, 송혜교,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통령’ 강형욱은 최근 이경규의 뒤를 잇는 ‘호통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 비화를 들려준다. 이어 반려견보다 반려견 보호자를 혼내는데 열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또 강형욱은 천만 반려인의 눈물샘을 터뜨린 인.급.동.(인기 급상
JTBC ‘뭉뜬 리턴즈’ 초보 배낭러가 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생애 첫 배낭여행에서 핫플레이스부터 인생숏, 미식여행 등 4인 4색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했다. 시도때도 없이 티격태격한 ‘뭉뜬즈’의 ‘환장케미’는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찐 우정을 보여줬다. 패키지 여행 대신 배낭을 메고 가이드 없이 떠나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뭉뜬즈’ 4인방의 도전은 안방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대리만족을, 배낭여행의 꿈을 꾸는 중년들에게는 용기와 깨알 정보들을 전했다. 지난 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 5회에서는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를 타고 우여곡절 끝에 ‘몬세라트’에 도착한 ‘뭉뜬즈’는 본격적인 자유 여행을 즐겼다. ‘형님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은 ‘몬세라트’의 랜드마크이자 인생숏의 성지인 ‘산미겔 전망대’로 향했고, 정형돈은 소원을 이뤄준다는 ‘검은 성모마리아상’ 앞에 소원을 빌러 향했다.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이 유쾌하고 설레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11일 데보라(유인나 분), 이수혁(윤현민 분), 한상진(주상욱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파란만장 연애사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곤 감독과 아경 작가가 재회해 재기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의 ‘썸’ 폭발하는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최강 연애코치 데보라의 달콤한 일상으로 시작한다. 연애도 전략적
오늘(11일) 밤 9시 10분 채널A 신규 먹방 예능 프로그램 ‘고기서 만나’가 베일을 벗는다. ‘고기서 만나’는 맛집 프로그램 최초로 오직 '고기'만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고기 맛집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누며 재미를 선사하는 미식 로드 여행 프로그램이다. MC군단으로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가 오직 고기에 대한 애정으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1회 '고기서 만나'에서는 삼겹살에 대해 다룬다. 방송 중에 강호동,김호영, 송소희는 '삼겹살의 성지'라 불리는 한 고깃집을 찾아간다. 지난 7일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된 바 있으며, 예고 영상에서 삼겹살을 맛보던 강호동은 오열하는 리액션을 보이고 김호영은 "말도 안 돼"라고 말한다. 송소희는 "진짜 맛있다"라면서 "삼겹살에 대한 정의가 달라질 것 같다"는 평을 내놓기도 한다. 부위별 최고의 고기에 대해 정복할 수 있는 본격 고기 영접 프로그램 ‘고기서 만나’는 오늘(11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