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 만에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재출격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는 예능에서 머리보다 몸을 더 많이 썼다고 말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 1세대를 대표했던 홍진호는 선수생활 은퇴 후 방송계에 진출,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등에서 번뜩이는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는 뇌섹남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5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홍진호는 포커판을 휩쓰는 월드클래스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국제 포커 대회에서 2회 우승을 기록한 그는 ‘억’ 소리 나는 상상초월 우승 상금 액수로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홍진호는 ‘더 타임 호텔’, ‘피의 게임2’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재도전한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예능에 참여하는 동안 머리보다
‘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이 김숙과 함께하며 한층 더 성장했던 스리랑카에서의 마지막 날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정동원이 스리랑카에서의 고된 노동은 잠시 접고, 스리랑카의 다양한 맛과 이색 낚시 체험, K-음식과 K-트롯으로 현지인들과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빵빵 터지는 웃음과 폭풍 공감을 선사했다. 먼저 정동원과 김숙은 수다뜨가 자주 가는 청과물 시장을 찾아 스리랑카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구경했다. 그중 고추의 냄새를 맡아본 김숙은 호기심을 드러냈고, 이내 두 사람은 4단계까지 있는 스리랑카 매운 고추 먹기에 도전했다. 간발의 차이로 1단계 고추를 놓친 정동원은 2단계 고추를 한입 물고는 불타는 매운맛에 열이 올라 걸친 셔츠까지 벗어버렸고, 김숙은 1단계 고추를 먹은 후 멀쩡한 듯 보였지만, 연기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지켜보던 스리랑카 상인이 4단계 고추를 아주 미량으로 먹는 시범을 보이자, 갑자기 ‘K-매운 부심’이 폭발한 정동원과 김숙이 4단계 고추를 먹는 과감함을 발휘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로 시장 바닥에 주저앉은 채 매운맛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웃음
이원정이 김동욱과 진기주 앞에서 서늘한 민낯을 드러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8회에서는 비극적인 운명 앞에서 무력해진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8회 시청률은 5.0%(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유범룡(주연우 분)의 심상치 않은 전화를 받고 달려간 해준과 윤영은 그곳에서 싸늘하게 식은 이주영(정가희 분)의 주검을 발견했다. 해준은 범룡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며 다그쳤지만 패닉에 빠진 그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했다. 해준은 서울로 떠난 줄 알았던 주영이 우정리에 계속 머물렀다는 것을 알게 됐고, 주영의 가방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 윤영은 그들이 계속해서 찾아 헤맸던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 진범의 소행임을 확신했다. 이때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주영의 살해 현장을 지나쳐 어딘가로 몰려가는 경찰차를 발견한 해준은 스산한 예감에 차를 따라갔고, 이순애(서지혜 분)의 언니이자
‘불타는 장미단’ 형님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코믹과 감성을 버무린 관록 파워로, 동생팀 ‘F4’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7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4.3%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이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과 ‘F4’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으로 나뉜 채 유닛 결성 후 첫 대결에 나서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강진-김용임-홍진영-신명근-박현호-김다현-안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흥 부자들이 가세한 ‘흥 트롯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먼저 ‘장미단’ 7인이 등장해 ‘사랑의 스위치’를 부르며 칼로리를 불태우는 에어로빅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본격적인 ‘흥트페’ 막이 오르고, 형님 라인 ‘신에손’ 팀에 김용임이, 동생 라인 ‘F4’ 팀에 안율이 지원군으로 나서 열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흥트페’에 걸맞은 인간 배터리 홍진영이 등장, ‘사랑의 배터리’를 EDM 버전으로 바꿔 장미단과 ‘제로투 댄스’를 추는 등 현장의 도파민을 풀충전시켰다. 1라운드 주자로 ‘신에손’ 에녹과 ‘F4’ 민수현이 나섰고, 에녹은
“소름 돋는 ‘역대급 카리스마’가 터졌다!” 장나라가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 화력 붙은 연기력으로 외롭고 냉혹한 킬러의 모습을 오롯이 완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장나라는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 이정묵)에서 평범하면서도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가족 내 서열 1위이자 주부 9단 내공의 소유자 강유라 역을 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패밀리’ 11회에서 장나라는 가정을 수호하기 위해 스스로 고독한 킬러의 길로 나섰다. 특히 장나라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총을 재장전한 뒤 거침없이 적들 앞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위풍당당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극 중 강유라(장나라)는 과거 자신이 소속됐던 MGD조합 사람들이 자신의 집까지 잠입해 공격하자 직접 나서겠다는 결심을 했고, 조합의 일원인 조태구(김남희)를 처리하기 위해 달려갔다. 조태구와 대면한 강유라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자신들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모태일(박지일)이란 것을 알게 된 후 적대심을 드러냈다. 조태구는 “조합 때문에 우리가 살았던 거고, 끝도 그들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강유라는 “네 말이 맞다면, 난 어떻게 되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이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활약한다. 극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첫 투샷 스틸이 인상적이다. 극과 극 성격의 옥택연과 원지안은 동거를 시작한 듯 대낮부터 폭풍 청소를 하는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진지하게 청소에 임하려는 듯 장갑과 앞치마까지 철저히 착용한 모양새. 두 사람은 함께 이불을 잡고 터는가 하면 빗자루를 들고 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트롯특전사’ 박군이 ‘태군노래자랑’을 통해 ‘제2의 임영웅 찾기’에 나선다. LG헬로비전+K-STAR+HCN 공동 제작의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은 ”대한민국에 왜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아?” 나태주∙태군이 노래방 기계 들고 불쑥 찾아갑니다! 그저 당신의 노래 한 소절로 참가 여부가 퀵하게 결정되는 우리 지역 ‘맞춤∙바로∙당일∙그곳’에서 개최되는 노래자랑대회로 오는 5월 24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태군노래자랑’은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참가자 섭외는 물론 홍보, 진행, 시상까지 올라운더 2MC로 활약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히 실력, 스펙, 인맥, 사연이 아닌 오직 노래방 기계 점수로 1등이 판가름 나며 왕좌에 오른 최후의 1인에게는 즉석에서 현금 백만 원이 지급되는 서프라이즈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런 두 사람이 방문한 첫 번째 도시는 한반도 땅끝마을 전라남도 고흥군. 과연 이곳에서 나태주와 박군은 ‘제2의 임영웅’을 발굴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태군노래자랑’의 멀티플레이어 행동파 2MC 나태주와 박군의 블랙 앤 화이트
‘불타는 장미단’ 유닛 팀인 ‘신에손’과 ‘판타스틱 F4’가 팀 결성 이후 최초의 맞대결을 가동, 현장의 열기를 폭발시켰다.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장미단’)은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노래를 선물하는 ‘노래 경매쇼’다. 2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장미단’ 7회에서는 강진, 김용임, 홍진영, 김다현, 박현호, 신명근과 함께 손태진-신성-에녹으로 이뤄진 형님라인 ‘신에손’,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으로 이뤄진 MZ라인 ‘판타스틱 F4’가 팀 대 팀으로 노래 대결을 벌이는 ‘흥 트롯 페스티벌’이 열린다. 무엇보다 이날 MC 박현빈은 승리 팀에게 주어지는 ‘삼겹살 시식권’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우며 냄새를 흩뿌려 현장을 활활 달궜다. 먼저 ‘신에손’은 자신들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만든 팀명을 “신선합니다. 애절합니다. 손색이 없는!”이라고 소개하는, 수줍은 인사법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판타스틱 F4’ 역시 “우리는 판타스틱 F4에요!”라며 어설픈 손동작을 더해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선공자로 나선 ‘신에손’은 ‘쓰러집니다’를 선곡, 손에 꽃을 꽂은 채 골반을 좌우로 살랑대는 지수의 ‘
관객들의 마음을 읽는 ‘강연계 BTS’ 김창옥 강사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안겨준 멘토가 중학생 관객이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창옥은 약 20년 동안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해왔다. 매 강의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김창옥의 ‘소통 강의’는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 중이다. ‘라스’를 처음 찾은 김창옥은 1년간 최대 500번 강연을 다닌다고 밝혀 ‘강연의 신’ 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이어 그는 강연장에 찾아온 관객들을 사로잡은 비결이 바로 자신의 엄마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김창옥은 ‘라디오스타’에서 각종 명언을 쏟아내며 ‘인간 명언집’ 클래스를 뽐낸다. 이를 듣던 김국진이 김창옥에게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창옥은 ‘이곳’에서 자신의 명언 소스를 얻는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박은혜, 빠니보틀을 위한 즉석 상담소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가던 김동욱과 진기주가 큰 위기를 맞았다. 어제(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7회에서는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목숨을 구하려던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운명을 바꿀 수 없는 참혹한 엔딩을 맞이했다. 이에 7회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준과 윤영은 첫 번째 피해자 이주영(정가희 분) 곁을 맴돌던 수상한 ‘파란 모자’의 정체가 백유섭(홍승안 분)임을 확인했다. 그는 윤영의 아버지 백희섭(이원정 분)의 형으로, 윤영은 정신 착란에 빠져 이상 행동을 반복했던 큰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렸다. 해준은 그동안 자신이 용의자들에 대해 수집해 왔던 모든 정보를 공유했고, 이후 모든 정황이 유섭을 진범으로 지목하자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윤영은 진실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윤영은 “우리 엄마, 그리고 당신. 그 끔찍한 인간으로부터 꼭 지켜내야겠단 것뿐이라고요”라고 해준에게 말하며 그에게 품은 신뢰와 동료애를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공조 수사
이정진의 함정에 빠진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납치 위기에 처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9회에서 도재이(김선아 분)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치부를 빼내는 데 성공했지만 주유정(신은정 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엔젤스 클럽에서 가면 쓴 남자에게 감금당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날 엔젤스 클럽 잠입에 성공한 재이는 USB에 엔젤스 클럽 회원 명단을 비롯해 회계 장부를 복사한 뒤 무사히 빠져나왔다. 재이는 혹여나 발각될 순간을 대비해 비상 장치를 마련했고, 제혁이 정신없는 틈을 타 엔젤스 클럽에서 도망쳤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제혁은 위장 잠입한 재이가 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빼갔다는 사실을 알고 엔젤스 클럽을 봉쇄하기로 했다. 재이는 최강후(오지호 분)와 함께 엔젤스 클럽의 조직도를 확인하던 클럽의 책임자가 유정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강후는 검사 형에게 받은 사건 기록을 살피던 중, 그날 밤 2401호 내부를 촬영하던 몰래카메라가 2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스릴감을 더했다. 위기에 몰린 제혁은 입원한 유정에게 딸 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