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치혀’ 뇌과학자 장동선이 AI 챗봇을 ‘찐’ 사랑한 회사원의 충격 실화를 공개한다.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 ‘그녀’(Her)의 현실판 썰 등장에 썰 마스터단과 썰피플이 ‘단체 패닉’을 일으켰다고 해 무슨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0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이하 ‘세치혀’)에서는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과 ‘멘탈코치 세치혀’ 곽정은이 리벤지 매치로 시즌1 마지막 썰 대결을 장식한다. 4표 차 박빙의 명승부를 펼쳤던 장동선과 곽정은이 시즌1 마지막 대결에서 다시 한번 만난다. “(곽정은과) 붙지 않았으면 했는데..”라며 난감해하는 장동선과 “또 질까 봐 부담이다”라며 한숨을 쉬는 곽정은. 리벤지 매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만만치 않은 자신의 주종목 썰을 들고 나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장동선은 이야기가 가진 힘을 주제로 한 ‘세치혀’의 본질과 관련된 이야기로 썰피플의 공감을 유발한다. 그는 가짜 약을 진짜로 믿고 복용해 사망에 이르는 등 뇌의 변화를 일으키는 ‘플라시보’ 효과의 사례를 언급해 이해를 돕는다. 플라시보 효과를
JTBC ‘기적의 형제’ 이기우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그도 모자라 ‘열등감’까지 패치한 전례 없던 재벌남으로 돌아온다. “재벌답지 않은 옹졸함과 궁색함까지 드러낸다”는 그의 연기 변신은 ‘기적의 형제’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에서 이기우는 출판사 문학과 상상의 사장 ‘이명석’ 역을 맡았다. 명석은 태강그룹 이태만(이성욱) 회장의 동생으로, 잘생긴 외모에 영리한 머리까지 모두 갖춘 전형적인 ‘엄친아’ 스타일의 재벌 2세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진 명석에게 ‘열등감’을 선사하는 유일한 인물이 있으니, 바로 대학동기 ‘육동주’(정우)다. 이명석을 “대외적으로 서민적이고, 대중에게 친근한 재벌 2세인 것처럼 포장했지만, 속내는 가식과 위선, 특권의식으로 채워진 인물”이라고 소개한 이기우는 “사실은 명석도 성공한 작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능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동주에게 질투와 시기심을 느끼고 재벌답지 않은 옹졸함과 궁색함까지 드러낸다고. 사실 명석은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 그룹 꼭대기에 설
‘행복배틀’ 이엘이 혼자 지하주차장으로 향한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 ‘웰메이드 스릴러’라는 평을 들으며 시청률, 화제성 모든 면에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SNS에서 행복을 자랑하다가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오유진(박효주 분)의 죽음 뒤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주변 엄마들의 어두운 비밀이 조금씩 공개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6월 15일 방송된 ‘행복배틀’ 6회에서는 누군가 장미호(이엘 분)에게 ‘거래를 해. 원하는 걸 줄게. 밤 11시. 지하주차장 3층 A구역. USB 잊지 말고 가져와’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자 속 USB는 바로 오유진이 다른 엄마들의 비밀을 모아 온 일명 ‘판도라의 상자’. 오유진의 죽음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 추정되는 USB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6월 20일 ‘행복배틀’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혼자 지하주차장에 간 장미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자를 확인하며 지하주차장 이곳저곳을 지켜보는 장미호와, 주차장에 세워져 있
‘남남’ 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의 아찔한 모녀 케미가 돋보이는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담는다. 전혜진이 톡톡 튀는 철부지 엄마 ‘김은미’ 역할을, 최수영이 쿨하고 듬직한 K-장녀 ‘김진희’로 분해 유쾌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20일 ‘남남’의 1차 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영상 속엔 전혜진과 최수영의 전에 없던 색다른 모녀 케미가 담겨 있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단 30초의 짧은 티저만으로도 유쾌 지수 폭발하는 ‘남남’이 본 방송에선 어떤 즐거움을 안길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상은 “세상 살면서 가장 충격적인 걸 보고 말았다”라는 최수영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친구와 함께 호프집에 앉아 있던 최수영이 “너 엄마가 XX하는 거 본 적 있어”라고 묻고, 앞에 앉아 있던 친구가 깜짝 놀라 마시던 맥주를 최수영의 얼굴에 뿜어내 폭소를 안긴다. 과연 최수영이 목격한 ‘세상에서 가장 충격적인 엄마가 XX
배우 최진혁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대선배인 배우 최민수와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소환한다. 이어 그는 ‘최민수 애착후배’로 사랑받게 된 비결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하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진혁은 드라마 ‘구가의 서’, ‘오만과 편견’, ‘터널’,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방영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최진혁은 ‘넘버스’를 통해 약 10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하는 최민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과거 최민수와 첫만남을 지우고 싶다고 운을 떼며 잊을 수 없었던 순간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최진혁은 “이제는 최민수와 대화를 시작하면 2시간 동안 붙잡혀 있는다”라며 ‘최민수 애착후배’로 거듭난 사연을 밝힌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최진혁은 최민수와 자신이 닮은 점이 많다며 뜻밖의 공통점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그는 이상형이 ‘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이 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첫 방송부터 김태희-임지연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젖히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지난 19일(월)에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1회는 극과 극의 현실을 살고 있는 두 여자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두 가정을 집어삼킨 충격적인 미스터리 속으로 시청자들을 빨려 들게 했다. 먼저 주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완벽하게 가꿔진 전원주택단지인 '코넬리아'에 살고 있는 주란의 가정은 겉보기와는 달리 위태로운 속사정을 품고 있었다. 주란은 과거 사망한 언니의 시신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인해 오랫동안 극심한 불안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중학생 아들 승재(차성제 분) 역시 불안정한 정서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언니의 기일이 가까워오자 주란의 상태는 점점 더 심해져 이사 온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모두 차단한 채 집안에 스스로를 가둔 듯 생활했다. 그러던 9월 18일, 주란은 뒷마당에서 역
과거에서 모든 목적을 이룬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을 만났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5회에서는 진범 윤연우(정재광 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그동안 끔찍한 비극을 낳았던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이 종결됐다. 15회 시청률은 4.8%(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준은 타임머신 차를 타고 떠나려던 연우의 앞을 막아섰고, 부자(父子) 관계인 두 사람이 마침내 운명적으로 대면했다. 알고 보니 연우는 해준의 집에서 차를 고쳐주는 동안 해준이 수집했던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증거들을 모두 확인, 예상을 벗어나는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 이내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이 시작됐고, 먼 미래의 아버지에게 공격받아 쓰러져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해준은 괴로움에 휩싸였다. 윤영은 연우가 진범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차고를 살폈고, 사라진 차를 확인한 후 곧바로 굴다리로 향했다. 해준과 연우가 거친 접전을 벌이는 동안 다행히 윤영과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폴리스라인 너머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나인우(오진성 역)의 송곳 눈빛이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7월 26일(수)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우아한 가',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서 강렬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철수 감독이 '우아한 가', '칼과 꽃',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와 드라마 ‘우아한 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해 몰입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 듯 먹구름이 바다 위로 검푸르게 드리워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바닷가 주변에는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어 큰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게 한다. 특히 폴리스라인 안에 서있는 나인우는 사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있는데, 마치 머리 속에서 흩어진 진실의 조각들을 끼워 맞추는 듯 예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가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8%까지 치솟으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줬다. 2049시청률에서는 ‘미우새’, ‘마이 리틀 히어로’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일요일 대표 예능 자리 굳히기에 시동을 걸었다. 바라나시의 화장터를 찾은 후 “태어난 김에 후회 없이 살아야겠다”라는 기안84의 삶에 대한 다짐은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을 안겼고, 여행 메이트 덱스와 함께한 인도 전통 체육관 아카라 체험에서는 쉴 새 없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해 일요일 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초밀착 여행이 공개됐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로 급상승했습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3%(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미우새’, ‘마이 리틀 히어로’를 제치고 일요일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지창욱과 신혜선의 캐스팅 확정을 알렸다. 두 배우의 첫 JTBC 드라마 출연이다. JTBC 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 ‘용필’과 다르게, 개천을 떠나 멋들어지게 승천했던 용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른이 돼도 여전히 여리고 미숙한 인물들의 인생에 주어진 힐링 타임이 시청자들에게도 정답고 포근한 정(情)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웰컴투 삼달리’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고를 일으키는 따뜻한 감동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출력과 필력을 선보여온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차영훈 감독과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지며 흥행력까지 두루 갖춘 지창욱과 신혜선이 삼달리를 주름잡던 ‘짝꿍’ 용필과 삼달로 캐스팅되면서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주름잡을 ‘작감배’ 진용이 완벽하게 완성됐다. 먼저 지창욱은 제주도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D-DAY! 부부 문제에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옵니다!” 19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MBN ‘쉬는부부’가 대한민국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섹스리스’의 정확한 기준을 공개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는 남다른 기획력으로 정평이 난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불타는 트롯맨’ 이후 선보이는 2번째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 부부간의 ‘心감대’를 찾는 과정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19일(오늘) 방송되는 ‘쉬는부부’ 첫 방송에서 신동엽-한채아-김새롬-홍성우-박혜성이 ‘섹스리스’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기준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MC들은 현재 대한민국 세 부부 중 한 부부는 쉬고 있다는 통계에 심각성을 드러냈던 상황. 더불어 대한민국의 ‘섹스리스’ 부부가 21년 만에 3배가 늘어났고, 1980년 이전 60세 이후였던 ‘섹스리스’ 연령이 현재는 45세 이하로 확 낮아진 추세라는 것이 전해지면서 탄식을 터트렸다. 이어 박혜성이 의학적으로 연 10회 이하, 한 달에 1회 이하 관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