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가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를 개최한다. 백 끼를 먹어야 끝나는 박나래의 ‘백끼기행’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 이어 박나래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로 향한 ‘제2회 팜유 세미나’가 공개된다. 이번 주 ‘나 혼자 산다’는 500회를 맞아 ‘웃음 보장’ 팜유즈와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2023년도 레전드 탄생을 기대케 한다. 지난주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나혼산’ 요즘 폼 미쳤다”, “무조건 본방 각!”,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혼산’ 치트키 팜유&기안84”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는 ‘목포의 딸’인 박나래가 기획해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박나래가 한 달 반 동안 목포의 지인들까지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세미나의 콘셉트는 ‘백끼기행’. 전현무는 “산지와 제철은 살이 안 찐다. 행복이 찔 뿐”이라며 박나래 추천 ‘찐’ 목포 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다. 전현무와 이장
‘행복배틀’ 진서연이 이엘을 아파트에서 내쫓기 위해 맹공격을 퍼부었다. 6월 2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7회에서는 장미호(이엘 분)와 송정아(진서연 분)의 갈등이 심화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미호는 지율, 하율이의 도움을 받아 송정아, 황지예(우정원 분)이 찾던 박효주의 USB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USB에는 비밀번호가 걸려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 상가를 찾아 도움을 구했지만 결국 해결하지는 못했다. 장미호는 오유진의 서재를 뒤졌던 송정아를 USB를 두고 거래를 제안한 문자의 발신인으로 의심했다. 자신을 향한 장미호의 의심에 송정아의 견제도 더욱 심해졌다. 이미 장미호의 뒤를 캐 그와 오유진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던 송정아는 이를 이용해 장미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송정아는 장미호, 오유진의 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사람의 SNS를 퍼나르며 장미호가 오유진 피살 사건의 용의자라고 주장했다. 고등학생 때 장미호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오유진이, 장미호와 다시 만나며 살해당한 사실이 의심스럽다는 것. 여기에 더해 김나영까지 장미호의 등장
배우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콸콸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칠 줄 모르는 토크 파티로 수요일 밤 레전드 웃음을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하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2%(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최진혁이 등장만으로 레전드를 찍었던 드라마 ‘황후의 품격’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3%까지 치솟았다. 최진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배우 최민수의 애착 후배가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과거 연기를 실수하면서 최민수에게 혼난 뒤, 계속 찾아가 연기 지도를 요청하는 등 붙어 다니면서 마음을 얻었다고. 그는 “뭔가 잘못 됐다. 한 번 붙잡히면 2
개그우먼 신기루가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수요일 저녁을 사로잡았다. 신기루는 21일(어제) 방송된 KBS Joy와 채널S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 2회에서 아마일꾼러들과 함께 두 번째 위장 취업지로 울산 언양 미나리 하우스에 도착했다. 채소 편식 중인 신기루는 미나리에 진심인 사장님의 모습에 잔뜩 겁을 먹었고, 시작부터 작업이 심상치 않음을 예상했다. 이번 작업반장 선발전에서 신기루는 잽싸게 작업 방석에 발을 넣어 1등을 기대했지만, 끝까지 나머지 발 한쪽이 들어가지 않아 웃픔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경력 30년 베테랑 선배님들과 함께 일을 시작한 신기루는 비법을 터득한 홍윤화의 도움으로 미나리를 베기 시작했고, 지난 꽃게 배와 차원이 다른 고통을 겪었다. 더운 날씨에도 10박스를 채운 신기루는 일꾼들과 함께 새참 시간을 가졌다. 아마일꾼러에서 프로먹방러 모드로 변신한 신기루는 통 미나리전부터 미나리무침에 푹 빠졌고, 비빔 국수에는 기름을 한가득 넣어 ‘신기름’다운 면모를 뽐냈다. 신기루는 막걸리까지 시원하게 원샷, 평소 미나리를 먹지 않았던 그녀는 “이제부터 미나리는 먹을 거야”라면서 미나리 편식 중단 선언을 외쳤다. 새참 시간을 끝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세상 ‘힙’한 코믹 수사 활극으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무엇보다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큰 사랑을 받은 ‘눈이 부시게’의 주역 한지민을 필두로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가 4년만에 다시 뭉쳤다. 따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웃음을 녹이는데 탁월한 ‘인생작 메이커’들이 이번에는 확실한 웃음을 보장하는 극강의 코미디로 출격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사이코믹 (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김석윤 감독과 ‘나의 해방일지’ 신드롬을 일으킨 이민기, 연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월)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맡은 옥택연은 “뱀파이어 우혈이 인간이 되려고 애쓰는, 고군분투의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 과정에서 우혈이가 깨닫게 되는 인간다움에 대해서도 보시는 분들 역시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녀는 ‘가슴이 뛴다’의 관전 포인트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 즉 가슴이 뛰어가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뤄가기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이 죽은 남편 최재림을 따라 김태희의 남편인 김성오를 협박하기 시작하며, 두 여자의 미스터리 서사가 본격 충돌하기 시작했다. 지난 20일(화)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이하 '마당집') 2회는 김윤범(최재림 분)의 사망을 둘러싸고 아내 추상은(임지연 분), 그리고 문주란(김태희 분)의 남편인 박재호(김성오 분)의 수상쩍은 행적이 드러나며 시청자를 출구 없는 미스터리의 속으로 초대했다. 이에 '마당이 있는 집'의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1.249%로 전회 대비 상승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윤범이 돌연사 하기 전날인 9월 19일, 주란과 상은의 이야기를 그리며 흥미진진하게 시작됐다. 윤범은 친정으로 향하던 상은을 데리고 재호를 협박하려는 목적으로 주란이 사는 전원주택 단지인 '코넬리아'를 찾아갔다. 같은 시각 뒷마당에서 시체를 발견한 주란은 불청객의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윤범은 아랑곳없이 집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행여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베일에 싸인 천재 작곡가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21일,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쓸쓸하고 처연한 눈빛 너머 숨겨진 그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김소현, 황민현이 빚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분한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 인물. 황민현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배우 김영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부자관계로 연기호흡을 맞춘 송중기와의 기묘한(?) 인연을 고백한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2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하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재는 드라마 ‘하이에나’, ‘비밀의 숲 2’,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주인공 진도준(송중기)의 아버지 진윤기 역으로 출연, ‘송중기 아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라스’를 찾은 김영재는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후 주변에서 많이 알아본다면서 달라진 자신의 인기를 전한다. 이날 김영재는 ‘재벌집 막내아들’ 에피소드를 풀공개한다. 먼저 자신의 아들 역으로 출연한 송중기에 대해 “실제로는 10살 차이 밖에 안 난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만나기 전부터 송중기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영재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촬
‘행복배틀’ 이엘이 USB를 손에 넣는다. 오늘(21일) 밤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7회에서는 헤리니티 엄마들의 비밀이 담겨 있는 오유진(박효주 분)의 USB를 차지하기 위한 추리와 갈등이 본격화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필사적으로 USB를 찾는 송정아(진서연 분), 우정원(황지예 분)의 모습과 USB로 거래를 하자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장미호(이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현재 이들이 애타게 찾는 USB는 오유진의 딸 하율이가 가지고 있다. USB에 어떤 내용이 들었는지는 꿈에도 모른 채, 반짝이는 보석이라 생각하며 자신이 가지고 노는 인형의 가방에 이를 넣어 둔 하율이. USB가 있을 법한 서재만 뒤지고 있는 어른들은 실마리도 못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행복배틀’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장미호(이엘 분)가 USB를 유심히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컴퓨터 앞에 앉은 장미호는 USB 내용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표정이다. 이에 장미호의 손에 들어온 USB가 모두가 애타게 찾는 오유진의 USB가 맞는지, 또 장미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따뜻한 해피엔딩으로 시간 여행의 막을 내렸다. 어제(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최종회에서는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고 제자리를 찾아간 인물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 6.2%(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2022년을 맞이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수도권 가구 기준)로 마지막까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021년으로 돌아가려던 해준과 윤영은 타임머신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우정리에 더 머무르게 됐다. 해준은 타임머신 차를 처음 발견했던 날을 회상했고, 차 안에 의문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던 것을 떠올렸다. 윤영과 충돌하기 전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왔고, 낯선 목소리로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에요”라고 말했던 일을 기억해 냈다. 해준과 윤영을 1987년 우정리로 이끈 낯선 목소리의 인물은 누구일지 새로운 미스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