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올해 35만 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 대까지 대폭 확대한다. 144만 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 대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전기차 국내 생산 확대 중 하나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수천억원 규모를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신개념 PBV (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한다. 기아는 18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생산 능력, 차세대 제품 및 선행기술, 인프라 등 국내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 현대차,기아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투자하는 21조원은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과 전용
한국씨티은행은 2017년 8월 신규발급을 중단했던 씨티 메가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와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의 신규발급을 지난 11월 1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카드 신청은 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씨티은행 영업점을 통해서 가능하다. 파격적인 마일리지 혜택으로 마일리지 카드족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단종된 이후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회자되어온 씨티 메가마일 카드는 상품 혜택의 변경이나 축소 없이 신규발급 중단 이전과 동일한 내용으로 재출시 된다. 씨티 메가마일 카드의 단연 돋보이는 혜택은 상품의 이름에 걸 맞는 파격적인 특별 적립이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여행, 라이프, 쇼핑 등 4개 카테고리 내 다양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 1500원당 대한항공형 최대 15마일, 아시아나형 최대 20마일까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000마일부터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월 3000마일까지 특별 적립 한도가 부여된다. 전월 실적이 미달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나에게 맞는 특별 적립 가맹점을 잘 이용하면 적당한 소비로도 스마트하게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씨티
배우 나나가 ‘저스티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최진혁, 손현주와의 연기 호흡에 기대를 더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지난 2017년 네티즌들이 열광했던 장호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프로그램 교양 작가로 활약하다 드라마에 입문, ‘학교 2017’ 등을 집필한 정찬미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한여름의 꿈’, 미니시리즈 ‘우리가 만난 기적’ 의 조웅 PD가 의기투합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아우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나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서연아'를 연기한다. 검찰총장까지 지낸 아버지를 존경해 검사의 길을 선택했고 대쪽검사였던 아버지의 기질을 물려받아 법을 어기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저 없이 구속해 서울중앙지검의 유명한 ‘폭탄’으로 통한다. 의문의 미제사건인 여배우 연쇄 살인,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