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안정환이 임영웅을 상대로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28회에서는 지난해 임영웅의 ‘리턴즈FC’에게 4:0으로 완패한 안정환의 리벤지 매치가 그려졌다. ‘KA리그’의 최강팀 ‘리턴즈FC’와 ‘판타지리그’ 에이스가 뭉친 ‘판타지올스타’의 명승부 끝에 ‘판타지올스타’가 3:1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치열한 경기에 시청률도 응답하며, 이날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3.6%의 시청률로 종편·케이블을 포함한 비지상파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안정환은 지난해 4:0 패배의 굴욕을 기억하며 “그때 냈던 회식비 카드값을 아직 갚고 있다. 임영웅이 반을 낸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안 해서 괘씸하더라”고 리벤지매치를 신청한 진짜 이유를 밝힌다. 임영웅은 “승부는 승부”라고 응수하며 이번에도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선수 출신이 대거 포진한 임영웅의 ‘리턴즈FC’는 그야말로 조축계의 최강팀. 이를 상대하기 위해 안정환은 ‘판타지리그’ 에이스들을 총집결한 ‘판타지올스타’ 팀을 꾸려 응수했다. 이에 중원의 신우재,
ENA ‘길치라도 괜찮아’가 오늘(18일) 드디어 첫 번째 길치 여정을 시작한다.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과 손태진이 첫 여행지인 대만으로 날아간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길치클럽’ 1기로 뭉친 트로트 황태자 3인방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의 첫 해외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많은 팬들의 염원과 기대 속에 포문을 여는 오늘(18일) 첫 방송에서는 먼저 박지현과 손태진이 대만 여행의 스타트를 끊는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본격 출발에 앞선 두 사람의 길치 거부 사태가 발발한다. 손태진은 프로그램의 타이틀과 기획 의도와는 달리, “너무 쉬운 거 아니냐”는 물음표를 띄우고, 박지현은 “여행 초보일뿐이지 멍청하진 않다”고 주장하는 것. 하지만 대만 도착과 동시에, 도시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 ‘멘붕’에 빠지고, 스튜디오에서 그 여정을 함께 지켜보는 MC 송해나와 김원훈도 “우리가 갈 걸 그랬다”는 진담(?)을 날리는 지경에 이른다. 그렇게 길치 ‘본캐’를 드러낸 박지현과 손태진을 위해 독특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크
'뭉쳐야 찬다4' 조축계 양대 산맥, 안정환과 임영웅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28회에서는 ‘판타지리그’ 최정예 팀 ‘판타지올스타’와 2024년 ‘KA리그’ 우승팀 ‘리턴즈FC’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해 ‘리턴즈FC’에게 대패하며 설욕을 다짐한 안정환과, 감독 데뷔전에서 ‘판타지연합’에게 패배 후 선수로 복귀한 임영웅이 맞붙는 복수전이 성사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날 ‘판타지올스타’와 ‘리턴즈FC’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는 전운이 감돈다. 양 팀 모두 “이번엔 절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불타오른다. 이를 본 중계석의 김성주는 “작년이 이벤트성 경기였다면, 이번엔 진검승부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현장 분위기도 폭발적이다. ‘뭉찬4’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판타지올스타’를 향한 응원 열기가 압도적이었는데, 응원단장으로 나선 마선호를 필두로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구호를 외치며 함성을 쏟아낸다. 평소 ‘영웅시대’의 열렬한 응원을 받던 임영웅은 상대 팀을 향한 일방적인 응원에 “이런 기분 오랜만”이라며 낯설어한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본격 글로벌 접수를 시작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8일, 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전석 매진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5일 서울에서만 3만 관객을 동원하며 '히어 앤 나우(HERE&NOW)'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어 18일 방콕, 29~30일 사이타마, 11월 8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싱가포르, 12월 6일 타이베이, 12월 19~21일 홍콩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총 12회 공연을 갖는다. 특히, '히어 앤 나우'는 확장된 스케일 속에 서울은 물론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공연 또한 매진되며 제로베이스원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뜨거운 성원 속에 홍콩 공연은 최근 1회차가 추가된 가운데, 이 역시 빠른 속도로 전석이 판매됐다. 제로베이스원은 '히어 앤 나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무대 위에서 생동감 넘치게 펼쳐내고 있다. '히어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가 지난 5주간 청춘의 우정과 멜로로 반짝였던 추억의 아지랑이를 피우며 화제를 모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고영례(김다미)와 한재필(허남준)이 첫사랑을 이룬 가운데, 주변 인물들의 틈새 서사까지 풍요롭게 꽃피운 점은 호평을 이끈 또 다른 이유였다. 시청자들 역시 세대와 관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케미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작품 안 모든 인물들에게 생명력을 부여하는 양희승 작가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된 것.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엔딩을 쓸지, ‘백번의 추억’의 케미 열전을 다시 돌아봤다. # 투 만옥 우정 포에버! 김다미 엄마 이정은X 허남준 새엄마 김지현 이름은 같은데, 성격은 물과 기름처럼 완전히 다른 두 여자, 바로 영례 엄마 박만옥(이정은)과 재필의 새엄마 성만옥(김지현)이다. 이들의 인연은 시장통을 누비는 억척 장사꾼과 세상 물정 모르는 백화점 사모님으로 시작됐다. 재필모가 시장을 해맑게 기웃거리며 이것저것 묻는 게 억척스레 생계를 짊어진 영례모에겐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영배(김태빈), 영미(박지윤)와 또래인 세리(오은서)가 눈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남진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데뷔 60주년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 10월 2주 차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이번 727회 특집은 ‘아티스트 남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남진은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난 세월 속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이 중에서도 남진은 ‘상사화’ 무대를 듣고 과거 참전했던 베트남전을 떠올린다. 남진은 “밤에 매복을 나가려고 하는데, 밥 먹던 테이블에 폭탄이 꽂혔다. 다들 ‘폭탄이다’라면서 피했는데 저는 전쟁에 익숙지 않았던 터라 못 피했다”라면서 “바로 1m 거리에 떨어졌는데 다행히 불발 됐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있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남진이 젊은 시절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털어놔 관심을 높인다. 남진은 과거 꽃미남 가수로 인기를 누리며 7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 최강팀과의 한일전을 통해 자존심을 건 승부에 나선다. 내일 19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4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교 간의 뜨거운 맞대결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김연경 감독의 첫 국제 무대 데뷔전이자, 배구 한일전이라는 상징성을 지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초반, ‘필승 원더독스’는 통하지 않는 공격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슈지츠식’ 탄탄한 기본기와 강력한 스파이크 등 기술 중심의 일본 배구는 예상보다 훨씬 강력했고, 이에 선수들은 큰 혼란에 빠진다. 모두가 흔들리는 가운데, 주장 표승주는 “집중해! 집중해!”라고 소리치며 선수들을 다독이고 다시금 투지를 불러일으킨다. 김연경 감독 역시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경기를 재정비한다. 주장 표승주를 비롯해 매 경기 성장세를 보이며 서브 에이스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문명화(일명 ‘오늘의 명화’ 카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특히 표승주는 선수 시절 김연경 감독과 함께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의 반전 매력이 터진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기용은 극 중 남자주인공 공지혁으로 분한다. 공지혁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능력 남주’이다. 사랑을 믿지 않던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만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으로 인해 멘붕에 빠진다. 매력적인 남자주인공 공지혁, 이를 연기할 매력적인 배우 장기용의 조합이 로맨틱 코미디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키스는 괜히 해서!’ 측은 차가워서 더 궁금하고 끌리는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스틸을 공개해 많은 예비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장기용은 냉미남과 온미남을 넘나들 것”이라고 밝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 초대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돌아온 ‘인사모’ 편으로 꾸며진다. 하하가 쏘아 올린 ‘인사모’는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허경환, 에픽하이 투컷, 영화감독 장항준 등이 초대를 받았으며, ‘유명하지도 않다’는 이유로 자격 미달(?) 판정을 받은 배우 한상진은 제발 초대해달라며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이번에 만난 사람은 바로 ‘코리안 몬스터’ 최홍만. 핑크색 아이템들로 꾸며진 앙증맞은 공간에 나타난 최홍만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최홍만 옆에서 미니 사이즈가 된 멤버들의 귀여워진 모습도 눈길이 간다. 특히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아기처럼 번쩍 들어올려진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홍만과 10여년 만에 만난 유재석은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는데, 최홍만은 커다란 덩치와 달리 유재석 앞에서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받는다. 최근 ‘썸녀’가 있다고 발표한 최홍만을 향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17일, 임현준(이정재 분), 위정신(임지연 분), 이재형(김지훈 분), 윤화영(서지혜 분)의 4인 4색 직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직업 포스터는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펼칠 ‘착붙’ 캐릭터 플레이에 기대를 더욱 높인다. 먼저 ‘배우 임현준’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축하파티가 열린다. 남진과 명곡판정단의 뜻깊은 만남을 비롯해 남진의 특별 무대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아티스트 남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편은 오빠부대의 원조인 남진이 아티스트석에 앉는다. 남진은 시대를 초월한 대중성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한국 대중가요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레전드 아티스트. 이날 남진은 뜻깊은 60주년 기념 파티를 열며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남진은 무대에 올라 “’불후의 명곡’, 오빠 왔다!”라고 외치며 ‘원조 오빠미’를 발휘해 환호를 자아낸다. 그는 단 한 무대 만으로 흡사 단독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남진의 6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하기 위해 총 11팀의 후배들이 총출동한다. 신유, 양동근, 조정민, 딕펑스, 김기태, 20세기보이즈, 나태주, 전유진, 황민호&이수연, 박민수, 82MAJOR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이 라인업을 빼곡히 채운다. 이중 황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