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가 수술대에 오른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8일, 수술 디데이(D-day)를 앞둔 이효리(최윤지 분)와 그를 위해서 병원에 모인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 류보현(김민규 분) 등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인생의 봄날을 맞았다. 오래 기다린 만큼 행복한 이지안과 류정석의 중년 로맨스, 풋풋해서 더 설레는 이효리와 류보현의 청춘 로맨스가 청해 마을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이효리의 뇌종양 수술일이 정해졌고, 이지안은 자신과 딸에게 ‘또다시 봄’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을 준비하는 이효리, 그리고 그 옆을 함께 지켜주는 이들의 든든한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보호자’ 이지안과 류정석, 류보현, 정문희(김미경 분), 이숙(양유진 분)까지 말보다 더 깊은 마음들이 전해진다. 특히 엄마와 딸로서 서로에게는 차마 내색 못하는 걱정과 두려움을 알아주는 류정석의 위로, 류보현의 응원은 더없이 큰 힘이 되어준다. 하지만 혼자
'달까지 가자'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그리고 김영대가 인생과 사랑까지 뒤바꿀 '한 방'에 돌입한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앞서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극 중 '무난이들'로 불리는 세 여자의 트리플 케미가 돋보인 '코인 소동극' 티저가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9월 3일 '달까지 가자'의 '한 방 티저'가 공개돼 첫 방송을 향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그리고 김영대(함지우 역)까지 주연 4인이 총출동한 이번 티저에는 2040세대를 아우르는 워맨스부터, 웃음과 설렘을 넘나드는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시너지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인생에서도, 사랑에서도 비장의 '한 방'을 노리는 네 캐릭터의 이야기가 짧은 영상 안에 응축돼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티저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다해(이선빈 분)의 패기 어린
배우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이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 출연을 확정 짓고, 봄 앓이를 부르는 신선한 케미를 완성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마음의 문을 닫고 시골 학교로 내려온 정체불명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그녀에게 고삐 풀고 돌진하는 예측불허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핫핑크빛 코믹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프링 피버’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을 통해 트렌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원국 감독과 ‘초면에 사랑합니다’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김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차서원은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날카로운 턱선, 부드러운 눈웃음 등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마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물로 재규와는 상반된 매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이준의 삶은 과거 인연이 있던 재규와의 재회로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모종의 이유로 윤봄과도 얽히게 되는 이준이 그릴 삼각구도는 작품에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루의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한다. '콘셉트 요정'으로 분한 하루는 한복에 이어 일본 전통 의상인 하카마를 입고 방긋방긋 웃으며 숨막히는 귀여움을 발산한다. 또한 풍성한 머리숱으로 ‘몬치치’를 닮았다는 별명을 얻은 하루는 ’인간 몬치치’로 변신해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놀라운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덕후' 심형탁의 아들답게 '드래곤 볼' 속 베지터로 변신, 아빠와의 특별한 촬영을 이
10월 3일(금) 추석을 앞두고 공개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내기가 어떤 기상천외한 서사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김우빈, 수지의 판타지 같은 재회에 이어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할 ‘소원 성취’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지니와 가영의 오묘한 관계를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금빛이 물결치는 사막 위, 모래바람을 타고 등장한 지니는 새 주인 가영의 목을 노리고 있다. 이에 지지 않고 지니의 목에 비녀를 들이미는 가영. 금방이라도 서로를 찌를 듯 날카로운 눈빛과 둘 사이에 오가는 짜릿한 텐션이 흥미를 자극한다. 세이드(고규필 분)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 또한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가영의 상상을 초월한 만남을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소원으로 사람을 현혹하는 ‘아주 나쁜 지니’ 사탄에게 새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의 첫사랑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시절, 눈이 부시게 찬란한 설렘이 느껴지는 오래된 필름 사진 같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28일) 공개된 포스터는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환하게 빛나는 미소 속에 오가는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몽글몽글한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한 시절의 풍경을 넘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간절한 그때의 시간을 포착한 듯 아련함을 자아낸다. 그런데 80년대 청춘 3인방의 감정의 화살표가 얽히고 설켜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누구보다 끈끈한 영례와 종희의 우정 사이에 재필을 향한 감정이 겹쳐지기 때문. 친구이자 첫사랑으로 얽힌 관계는 웃음과 설렘만큼 갈등과 아픔도 함께 남긴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괴로웠고, 어쩌면 그래서 더 “찬란했던 그 시절의 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대체불가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을 시작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동윤(차수열 역), 묵직한 존재감의 조성하(최중호 역), 대체불가 개성과 임팩트의 이엘(김나희 역)까지. 매력적인 네 배우의 특별한 연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8월 28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이끌어 갈 주연 배우 4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네 배우가 연기한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특징은 물론 4인 배우의 압도적인 아우라까
'달까지 가자' 코인으로 똘똘 뭉친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트리플 케미가 펼쳐진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현실의 무게를 유쾌하게 비틀어 웃음과 공감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은 스스로를 '무난이들'이라 칭한다. 이들은 특별히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무난한' 삶 속에서 서로의 처지를 깊이 이해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형성한다. 월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팍팍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코인 열차'에 함께 몸을 싣는 이들의 선택이 어떤 미래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8월 28일 공개된 '달까지 가자'의 코인 소동극 티저 영상은 '무난이들'의 특별한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매 순간 함께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직장 동료 이상의 특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오늘(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7회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 백호는 냉철한 심사평과 촌철살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어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반격을 꿈꾸는 투스타 참가자들과 올스타를 지켜내려는 이들 사이에 갈등이 폭발한다고. 참가자들은 조여오는 순위 압박에 연습 도중 눈물을 흘리거나 일부 참가자들은 “다음 발표 때는 집에 가겠구나”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내 최종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주 댄스 포지션 미션곡 영파씨의 ‘XXL’, 제니의 ‘Like JENNIE’, 랩 포지션 미션곡 원타임(1TYM)의 ‘HOT 뜨거’ 무대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오늘 밤 댄스 포지션 미션곡 스트레이 키즈의 ‘락(樂)’을 시작으로 다이나믹듀오·이영지의 ‘Smoke’, 이하이의 ‘한숨’,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
‘천태만상’, ‘손님온다’, ‘꽃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여제 윤수현이 KBS 1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신규 MC로 전격 발탁됐다. 이는 여성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로 MC를 맡는 쾌거로, 그녀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재치가 금요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현은 노래, 춤,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온 아티스트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서도 활약 특히, 2년 6개월 간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DJ로 활동하며 쌓아온 배려 넘치는 진행 실력은 ‘쌍쌍파티’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녀의 능숙한 진행은 게스트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 달여 전 새롭게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의 신선한 케미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호흡이 ‘쌍쌍파티’의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어떻게 완성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연예계 절친들이 팀을 이뤄 펼치는 대결 토크쇼로, ‘두뇌 장수 퀴즈퀴즈’, ‘대결! 쌍쌍 노래방’,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SBS 금토드라마가 장르물로 돌아온다. 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파격 변신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그만큼 촘촘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연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장르물 최적화 드림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막강한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과 ‘검은 집’의 이영종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역대급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고한다.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됐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