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박신혜가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펑펑 터뜨렸다. 지난 21일(토)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가 1-2회 연속 방송됐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악마가 인간쓰레기를 분리수거한다는 사이다 스토리,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로 변신한 박신혜(강빛나 역), 색다른 매력의 김재영(한다온 역) 등 다채로운 관전포인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시청자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짜릿하고 통쾌했으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흥미진진했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2%를 나타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바로 방송된 2회는 수도권 기준 9.8%, 전국 기준 9.3%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수직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4%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도 3%로 토요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은 스스로를 지옥에서 온 악마라고 주장하는 강빛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의사들은 그녀를 ‘망상장애’로 진
‘푹 쉬면 다행이야’ 영탁이 신곡 <슈퍼슈퍼> 첫 무대를 무인도 배 위에서 펼친다. 내일 23일(월)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WOOAH)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붐, 영탁, 김준수는 문어 어업을 위해 새벽부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붐은 그동안 금어기라 보내줘야 했던 수많은 문어를 떠올리며 ‘문어 만선’을 꿈꾼다. 손님들에게 초호화 문어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에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열일을 펼친 세 사람. ‘문어벤져스’라고 불릴 만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이 잡아온 문어는 붐 셰프의 손에서 군침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재탄생한다. 이때 문어 손질을 맡은 김준수는 ‘요리바보’ 면모를 또 한번 보여주며 큰 사고를 친다고. 이를 보고 머리가 어질어질해진 붐이 사고를 잘 수습하고 초호화 조식을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객 만족을 위한 이들의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아픈 아빠 김준호를 백방으로 케어하는 특급 효심을 발휘, 34개월 꼬꼬마 효자로 거듭난다. 오늘 22일(일) 방송되는 ‘슈돌’ 541회는 ‘잘 자라줘서 고마워’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박수홍,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의 34개월 아들 은우가 장남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펜싱 플레잉 코치, KBS 해설위원, 각종 예능 등 쉴 틈 없는 활동에 피로가 쌓인 김준호를 위해 은우가 나서는 것. 15개월 동생 정우 돌보기부터 아빠 케어까지 해내며 꼬꼬마 효자로 거듭난 은우의 기특한 모습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은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아빠 김준호를 위해 평소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접어두고 의젓한 장남의 면모를 보인다. 김준호가 잠시 낮잠을 자려고 하자, 은우가 부리나케 달려가 “아빠 자는데 불 꺼줄까? 아빠 잘 자라고~”라며 다정하고 살뜰하게 아빠를 챙긴 것. 또 은우는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와 김준호 옆에 조심스럽게 두며 “자면서 먹어”라며 아빠의 숙면을 위해 물까지 신경 쓰는 마음씀씀이를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 정우를 살뜰히 돌보던 중, 밥을 잘
피프티 피프티의 ‘러브 튠(Love Tune)’ 팬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Tune(러브 튠)'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데뷔 후 피프티 피프티가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다. 키나도 미디어 쇼케이스밖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터다. 자신들을 응원하는 팬들만 모인 자리에 멤버들 얼떨떨한 듯 설레는 모습이었다. 수록곡 'Push Your Love(푸시 유어 러브)'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피프티 피프티는 라디오 사연을 읽어주는 형식으로 멤버를 소개하는 ‘50,50MHz 트웨니가 빛나는 밤에’ 코너로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샤넬은 “사막 여우를 닮은 외모를 지녔고, 처음 봤을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애교가 많고 남을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고 키나를 소개했다. 이어 키나는 “뱁새가 사람이 된다면 이 친구일 것 같다. 하나밖에 없는 피프티 피프티의 막내이니까 소중하게 다루어달라”라고 아테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아테네는 “저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개죽이 같은 웃음이 매력적인
KBS 2TV ‘싱크로유’에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스페셜 추리단’으로 출격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정용화 이승기의 ‘소나기’ 듀엣 영상에 댓글이 1,300개를 돌파(20일 기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공개된 2회 미리 보기 영상을 통해 김필 ‘잊지 말아요’, 더원 ‘그대라는 시’, 10CM ‘소녀’, 정인 ‘Dear’, 별 ‘처음부터 너와 나’, 나윤권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초호화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준이 ‘스페셜 추리단’으로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은 등장부터 “나는 ‘방구석 에이스’다. 집에서 볼 때 다 맞혔다”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준이 “추리단 못 맞혀서 답
개그맨 김준호가 유럽까지 빅웃음을 전파했다. 김준호는 22일(어제)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에서 김대희,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의 유쾌한 여행을 즐겼다. 이날 김준호는 소매치기 방지룩으로 가방 대신 비닐봉지를 챙기고 자신만의 레어 아이템(?)인 팬티형 지갑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은 카드를 이용하려면 바지를 벗어야 해 난감해졌고 바지 속으로 손을 넣는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폭소케 했다. 시장에서 과일을 산 뒤 세척하러 간 김준호는 유세윤과 함께 김대희를 독박 씌우기 위해 기억력 게임을 준비했다. 잠시 뒤 과일과 핫도그로 배를 채운 김준호와 멤버들은 본격 게임에 나섰다. 김준호는 자신의 계획대로 기억력 게임을 시작, 예상치 못하게 홍인규가 허무하게 걸려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웃음은 끊이질 않았다. 다음으로 김준호와 멤버들은 페달 보트를 타러 갔다. 갑자기 멈춘 보트를 밀어야 하는 상황 속 김준호는 가위바위보에서 졌고, 결국 보트에서 내리게 됐다. 그는 내리기도 전부터 “깊으면 어떡해”라며 겁을 먹는가 하면, 보트를 밀자마자 멤버들이 자신을 놔두
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의 덱스가 따스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72시간 마무리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20일(금) 방송된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12회에서는 와인 항아리 제조사 라티의 삶 72시간을 마무리하는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덱스가 조지아 부모와 함께 이동한 곳은 쿠타이시. 조지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딸의 생일을 준비할 겸 장을 보러 나온 것. 덱스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다정한 아들의 면모를 뽐내며 짐꾼 노릇까지 톡톡히 했다. 이런 가운데 오이를 싫어하는 '덱쪽이' 덱스에게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덱스는 "오이 한 번 먹어봐"라는 어머니의 권유에 차마 거절을 하지 못한 채 몸부림 치며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덱스는 근처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슬쩍 자리를 피했다. 일평생 제대로 데이트 한 적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센스를 발휘한 것. 두 사람이 결혼 40년 만에 핑크빛 여유를 즐기는 사이 덱스는 아이들의 선물을 고민하며 양손 가득 선물을 사들고 돌아왔다. 집으로 복귀하는 사이 돼지의 출산 소식도
정호영 셰프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폐업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4%까지 치솟으며 122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2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정호영 셰프가 “3억 원 적자로 연희동 가게 문을 닫았다”라고 폐업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사 잘되지 않았냐?”라며 쏟아지는 질문에 정호영은 “손님이 아예 없는 날은 하루 매출 0원까지 찍었다. 월세와 인건비 등 매달 천만 원 적자가 났다”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여기에 정호영은 “(적자는) 본점에서 나온 이익이나 홈쇼핑 판매 등 외부 활동으로 번 돈으로 벌충했다”라며 최근 부쩍 잦아진 방송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공개했다는 후문. 송훈 셰프도 최근 갑작스럽게 핫도그 가게를 폐업한 경험을 고백한다. 이에 송훈은 “나에게 핫도그는 금기어”라면서 “핫도그 가게를 창업한 지 1년 만에 폐업했다. 약 7억 원을 날렸다”
tvN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이주영과 신재하의 달달과 스릴을 오가는 두근두근 데이트가 공개된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의 네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연출 방수인/ 극본 신경)가 9월 22일(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한평생 짝짝이 가슴으로 서럽게 살아온 영선(이주영 분)에게 우연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간 날 이후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일들이 찾아오게 되는 ‘콤플렉스 극복’ 성장 로맨스.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로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된 이주영과 신재하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이주영은 남모를 짝가슴 콤플렉스로 인해 꿈도 포기하고 변변한 연애도 못 해본 27살 청춘 영선 역을 맡았다. 신재하는 영선의 훈훈한 고등학교 동창 이민 역을 맡아, 영선의 가슴을 뛰게 하는 특별한 존재로 활약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마주한 영선과 이민의 예측불가 첫 만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의사가 된 이민은 영선을 귀여운 듯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고, 영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스마일 점퍼’ 우상혁 따라잡기를 하며 개성 넘치는 쇼맨십을 선보인다. 오늘 21일(토)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한국 육상 간판스타’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와 함께하는 긍정 에너지 넘치는 시간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를 예능 최초로 직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을 마치고 막 돌아온 우상혁 선수는 앞서 경기를 뛰고 온 것이 믿기지 않는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내가 뭘 본 거야?’라는 표정으로 입을 쩍 벌리고 있어, 직관 현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우상혁 선수는 “아무도 안 가르쳐 줬던 원포인트를 알려드리겠다”라며 멤버들을 높이뛰기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상혁 선수의 레슨을 받은 멤버들은 높이뛰기 본게임보다 준비와 세리머니에 더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늘 웃는 얼굴로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 쇼맨십 따라잡기에 열을 낸 것. ‘유느님’이 강림한 듯 두 팔을 하늘을 향해 뻗은 유재석의 모습부터 ‘냥냥 펀치’를 휘두르는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드라마가 온다. 21일(토) 오늘 밤 9시 50분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가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이쯤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알고 보면 오늘(21일) 1-2회 연속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를 2시간 동안 더 짜릿하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박신혜의 파격 변신!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지금껏 우리가 알던 박신혜는 없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르고 올곧은 캐릭터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은 박신혜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최악의 인성을 지닌 악마가 되어 돌아온다. 이를 위해 박신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액션까지 소화하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악마가 된 박신혜. 그녀의 파격 변신이 기대된다. ◆ 강인함과 부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