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과 조세호가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온 혹한기 대비 캠프에 임하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극한 야생에서의 하룻밤을 버티는데 꼭 필요한 생존 물품 및 식량을 얻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멤버 전원의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 미션에서는 서로의 몸을 부둥켜안은 채 눈물겹도록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한다. 특히 처음으로 혹한기 대비 캠프를 경험하게 된 조세호는 촬영 도중 여러 번 눈물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82년생 동갑내기 친구 문세윤은 "너 오늘 왜 이렇게 많이 울어?"라며 타박을 주면서도 본인 역시 흘러나오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영하 6도의 날씨에 계곡물 등목에 도전한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상의를 탈의한 그는 비명과 함께 "어우 차가워"라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파이팅 있게 등목을 마치며 쾌남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도파민 넘치는 이준의 등목 장면은 오는 29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안영빈이 야심차게 1등을 자신한 가운데 심사 중 웬디가 벌떡 일어났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더 딴따라’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조혜진과 유우의 1라운드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유우의 새벽비 무대는 79만 회, 조혜진의 Bad 무대는 45만 회를 기록하며 현재 1,2등을 다투는 주요 참가자들의 첫 무대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웬디가 참가자의 뒷목을 벽에 붙이며 소리를 내게 하는 솔루션 영상이 647만 회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솔루션까지 화제를 모으며 ‘더 딴따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오는 29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9회는 걸그룹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나서는 가운데 4라운드에 진출한 TOP 15 참가자가 연대별 미션으로 1:1:1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8인이 최초 공개된다고 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중 닭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 전무후무한 ‘닭 물아일체 댄스’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 등 매 무대마다 뛰어난 연출력과 가창, 댄스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안영빈
유연석과 채수빈이 또 다른 위기를 마주했다. 지난 27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9회에서는 납치범(박재윤 분)을 도우며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를 압박해온 공범의 정체가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9회 시청률은 전국 6.4%, 수도권 6%(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 휘몰아치는 로맨스릴러 전개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어제 방송에서 희주는 사언이 백의용(유성주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언의 친자 확인서를 확인한 희주는 의붓언니에게 “내 선택이야. 이젠 홍희주가 백사언을 선택한 거야”라며 단호하게 맞섰다. 인아는 어린 시절 후 오랜만에 듣게 된 희주의 목소리에 감격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속이 탄 희주는 의용과 심규진(추상미 분)을 찾아가 사언의 행방을 알아봐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시댁을 나선 희주는 민실장(홍서준 분)으로부터 들은 정보를 토대로 의용과 납치범이 ‘오드아이’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을 알게 됐고,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크리스마스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내년 1월 10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지강희 역)과 ‘달이 뜨는 강’,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나인우(천연수 역), 그리고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체불가’ 관록의 배우, 최민수(지춘필 역) 등의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페셜 티저를 전격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하나읍’ 사람들이 모텔 캘리포니아 로비에서 파티를 벌이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보는 이의 흥을 돋운다. 이때, 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닌 '생일 축하 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곧이어
황민호는 지난 24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2차전 '팬심 사냥 단체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호는 '황민호 팀'을 꾸려 리더가 됐다. 앞서 본선 1차전에서 MVP를 차지하며 박구윤, 김수찬, 신승태, 공훈과 한 팀이 된 것. 그는 1라운드 단체전부터 압도적인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황민호는 등장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지금부터 황민호 배 선원들 출석 체크를 하겠다"며 팀원들의 소개를 이끌었다. 그는 "황민호 배 출항 준비 완료"라고 힘차게 말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드러냈다. 이어 황민호는 "팀 미션은 흥겹게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엄청 재미난 무대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황민호는 팀원들과 화려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연습하며 열정을 내뿜었다. 이후 황민호는 단체전에서 '배 띄어라' 무대를 선보였다. 황민호는 시작부터 강렬한 가창력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멤버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황민호는 무대 뒤에서 배를 타고 나타났고, 확성기에 대고 신나게 노래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무대 후 설운도는 "황민호 군을 볼 때마다 얄미워 죽겠다. 너무 잘
‘전참시’가 천재 아역 배우 유나와 배우 최다니엘의 눈 뗄 수 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21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6회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7년 차 프로 배우 유나와 최고의 예능 유망주 ‘최저씨’ 최다니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는 ‘전참시’ 최연소 출연자로 등장해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는 똑 부러진 일상을 공개했다. 아역 배우답게 엄마와 매니저가 모든 스케줄에 동행하고 있다는 유나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화상 수업에서 수준급 영어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학 문제집을 푸는 등 학업에 열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나는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보호 아래 비타민과 영양제를 먹으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또한 유나는 엄마와 함께 영화 대본 연습을 시작했고 캐릭터 분석 등 정성껏 필기해놓은 연기 노트를 토대로 감정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나는 덤덤한 척 아빠와 이별하는 한 소녀를 주제로 연습을 진행, 순식간에 배역에 몰입해 참견인들까지 눈물짓
‘체크인 한양’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이 첫 방송됐다. 조선 최대의 여각 용천루를 중심으로, 이 곳에 모인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그들의 사연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이날 방송은 용천루에 들어가기 위해 도박판에 참여하는 홍덕수(김지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용천루는 궁궐 맞은편에 지어진 또 하나의 궁궐로, 돈만 내면 손님에게 수라상도 내 놓는 별천지였다.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한양 청춘들의 꿈의 직장이기도 했다. 그런 용천루의 대각주를 목표로 한 홍덕수는 만돌(허건영 분)과의 도박 끝에 용천루 시험 응시표인 ‘홍패’를 따냈다. 왕의 아들 무영군 이은(이은호/배인혁 분)은 호위무사 범호(배재원 분)와 함께 한밤중 궁궐 밖으로 빠져나가는 사인교를 쫓았다. 사인교가 도착한 곳은 바로 용천루였다. 이은은 몰래 담을 넘어 용천루에 잠입했고, 그곳에서 용포를 입고 왕처럼 구는 손님을 보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시 용천루에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구치소에 간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에서 이한신(고수 분)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 과거 선배 교도관 천수범(조승연 분)과 같은 누명을 쓰고 긴급 체포된 이한신.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그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한신’ 측이 12월 22일 공개한 스틸컷에는 미결수가 입는 죄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들어가는 이한신이 담겨 있어 한층 긴장감을 높인다. 그동안 당당했던 이한신의 표정은 잔뜩 굳어 있으며, 그를 둘러싼 구치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구치소 수감자들이 이한신에게 다가와 시비를 거는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컷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한신은 이들과의 대치 상황에서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위압적인 분위기는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수감된 선배 교도관 박진철(이도엽 분)과 이한신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천수범 가석방 출소를 위한 길을 제시하고, 이끌어 온 이한신은 자신 때문에 함께 구치소에 수감된 박진철에게 미안한지 심
최강 몬스터즈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모교 동아대를 상대로 매직넘버 줄이기에 도전한다. 내일(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2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동아대 양 팀의 한 치의 양보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대학리그 경상권 1위이자 대학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동아대를 상대한다. 특히 동아대는 몬스터즈를 이끄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모교이기에 몬스터즈 선수들은 더욱 필승 의지를 다진다. 경기전, 상대팀 전력 분석 시간에는 동아대의 현재 전력뿐 아니라, 과거 학교를 빛낸 출신 선수까지 조명된다. 이 과정에서 동아대 60학번인 감성근 감독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이를 본 선수들은 강민구 투수와 닮았다며 놀라워한다. 과연 ‘야신’의 리즈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 경기에서는 ‘영건즈’의 핵심 선수 두 명이 맹활약을 예고한다. 자이언츠에 입단한 동아대 선발 투수 정선우를 상대로 ‘독립 여포’ 최수현은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른다. 또한 완벽하게 부활한 임상우도 호쾌한 스윙을 선보이고 물샐틈없는 그물망 수비를 펼쳐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처럼 몬스터즈의 기세가 하늘을
'어쩌다뉴벤져스' 최초의 레드카드가 등장한다. 오늘(15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뉴벤져스'가 '조기축구 TOP 100' 18위 '세종 첫마을FC'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세종 첫마을FC'는 세종시 축구협회장배 대회 7년 연속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조기축구 최강팀 중 하나다. 특히 상대팀 에이스로 '뭉찬' 전문 해설위원 김용만과 동명이인인 김용만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 시선이 집중된다. 김용만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던 김용만 해설위원은 "용만이라는 이름이 모 아니면 도인데, 이 선수는 모에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다가 "김용만 선수 골 넣으면 안 돼요!"라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해설을 선보여 중계석이 웃음바다가 된다. 한편 치열한 경기가 이어지던 중 사상 최초의 변수가 발생해 긴장감이 치솟는다. '어쩌다뉴벤져스'의 핵심 류은규가 상대팀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상대팀 감독이 "골키퍼 차징이다"며 주심에 항의하자, 부상 걱정으로 예민해진 김남일 코치가 "지금 뭐라고요?"라며 기싸움을 펼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심지어 주심이 한 선수에게 레드카드까지 꺼내
‘푹 쉬면 다행이야’ 이연복, 정호영, 파브리가 ‘무인도의 셰프들’로 뭉친다. 내일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29회는 ‘무인도의 셰프들’ 편으로, 중식의 신 이연복, 일식 대가 정호영, 양식 끝판왕 파브리가 출연한다. 붐과 허경환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박준형, 김민경, 그리고 셰프 레이먼킴이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붐은 겨울 혹한기를 맞이해, 식재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카드로 ‘무인도의 셰프들’ 특집을 준비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셰프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 요리 경력 53년 차 이연복, 25년 차 정호영, 23년 차 파브리까지, 요리 경력 도합 101년 차 세프들이 무인도에서 뭉친 만큼 어떤 요리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자신들이 먹을 새참부터 준비한다. 이때 이연복 셰프는 전기도 없는 무인도에서 겨울철 간식의 대표 주자인 호빵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지금까지 밀가루만 가지고 꽃빵, 떡볶이 등을 만들며 ‘밀가루의 신(神)’에 등극한 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