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일곱 번째 영업날 아침,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세훈이 막내알바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곱 번째 영업 날 아침, '커피프렌즈'의 새로운 직원으로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세훈이 등장했다. 세훈은 처음 해보는아르바이트에 겁먹은모습이었다. 세훈은 전 직원인 유노윤호로부터 힘들 거란 말을 들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양세종보다 두 살 어려서 새로운 막내로 등극했다. 유연석은 본인이"세훈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예능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여느 때처럼 고무장갑 수여식이 이어졌다. 세훈은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건네받고 "이것도 유노윤호가 얘기해줬다. 이게 그거구나. 좋다"고 웃었다. 또 손호준은 귤을 까며 세훈에게 "알바한 적 있냐"고 물었고, 세훈은 "처음 해보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을 해서 할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비서 오진심(유인나 분)은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과 우연히 만난 권정록의 절친 유여름(손성윤 분) 사이를 질투했다. 이날 권정록, 오진심은 검찰청에 갔다가 우연히 그곳에서유여름(손성윤 분)을 만났고 세 사람은 커피를 마시게 됐다. 권정록은 유여름에게 평소와 다른 편안함을 보였고, 한없이다정한 모습에 오진심은 질투심을 느꼈다 이에 오진심은 "두 분이 진짜 친하신가 보다"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유여름은 "대학 때부터 붙어다녔다"고말했다. 권정록은 "셋이다. 김세원까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진심은 권정록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위 별로 안 탄다. 겨울 좋아한다"는 권정록의 말에 "여름 좋아하는 거 아니냐"면서 유여름을 질투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권정록에게 "왜 그렇게 웃음이 헤프냐. 자꾸 보니까 변호사님이랑 웃는 거랑 안 어울린다"며 "그만 좀 웃어라"고 화를 냈다. 권정록은 "왜 저러지"라며 의아해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14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공주(오아린 분) 의 법적대리인이 결국 오써니(장나라 분)로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제 이혁(신성록 분)은 술에 취해 태후가 태왕태후를 죽였다고 말한 증거들을 모아놓은 비밀 금고에 담긴증거를 모두 불태운 뒤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증거까지 사라진 마당에 뭘 할 수있나. 이제 그만 포기해"라고 말했다.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아리의 법적 대리인을 정해야한다고 말했다. 태후 강씨와 서강희는 아리의 법적 대리인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때마침 궁에 태후의 형님뻘이자의정황제의 부인인 은황후(전수경 분)가 도착했다. 은황후는 황태녀인 아리(오아린)의 법정대리인을 정하기 위해 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은황후는도와줄 사람이 있다며 황실 특별감사위원장으로 나왕식(최진혁 분)을 소개했다. 나왕식은 "은황후를 도와 특별감찰을 맡을 특별감찰관"이라 말했다. 은황후는 태후, 황후, 친엄마 서강희(윤소이 분) 중에 법적 대리인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아리공주의 대리인을 정하는 시간. 아리는 돌발행동을 했다. "할마마마, 유모가 제 대리인이 되는 걸 원치 않아요"라고 밝힌 것. 이어 그녀는 "전 괴물이
13일(수)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이 이혁(신성록 분)과 태후 강씨(신은경 분)에게 정체를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이 나왕식에게 총을 겨누자 오써니가 그를 막았다. 이혁은 오써니가 나왕식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나왕식은 이혁을 납치했고, 이혁은 그대로 절벽에서 떨어졌다. 노숙자들 사이에서 깨어난 이혁. 그는 "믹스커피 있나"고 물으며 깨어났다. 이혁은 "만약 휴대폰이 있으면 더 큰 상을 내리겠다"고 말한 뒤 황실에 연락했다. 황실로 돌아온 이혁은 곧장 황후를 찾았다. 이혁은 오써니에 "내가 어젠 심했다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오써니는 "사과는 상처준 사람에 하라"고 말했지만 이혁은 황후와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혁은 분노를 누르며 "우리한텐 시간이 많다. 천천히 얘기하자"고 말했다. 태후에게 당장 경찰 인력을 동원해 나왕식을 '황제 살인 미수로" 공개수배한다고 선전포고했다. 태후는 오써니도 쫓아내라고 했으나, 이혁은 "우리 부부 일이니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오써니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태후는 오써니의 뺨을 때린 후 감옥에 가둘 것을 명했다. 태후는 이혼 서류에 사인하라 강요했다. 오
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AOA 지민이현직 아이돌 다운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수미네 반찬'에서는 괌 특집 2탄으로 김수미, 장동민, 최현석, 미카엘, 여경래, AOA 지민 등이 괌 교민들을 초대, 오픈 스튜디오로 김수민의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뉴는 쭈꾸미볶음, 도루묵구이, 황태채 무침, 시래기 된장국이었다. 한국에서 날아 온 식재료로 만든 '고향의 맛'에 교민들은 감동했다. 쭈꾸미 요리가 완성되기 5분 전, 김수미는 지민을 불렀다. 김수미는 괌 교민들에게 "우리 지민이가 아이돌 AOA의 아주 유명한 가수다. 혹시 음악 테이프가 갑자기 될까요."라고 지민을 소개했다. 지민은 혹시 춤을 춰 줄 수 있겠냐는 김수미의 말에 '물론이죠'라고 흔쾌히 화답했다. 곧이어 AOA의 댄스곡 '사뿐사뿐'에 맞추어 귀엽게 춤을 췄다. 건강이상설이 돌던 소문과는 다른 활발한 모습이었다. 앞서 지민은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지민의 모습은 몰라보게 살이 빠져있었다. 팬들은 눈에 띄게 야윈 지민의 건강을 걱정했다.곧이어 지민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오진심(유인나 분)이 감격해서 권정록(이동욱)에게 달려가다넘어지면서 권정록의 품에 안겼다.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 그는 "사실 지금까지 비서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정록은 "하지만 지금부터 다시 생각하겠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며 악수를 건넸다. 오진심이 권정록의 비서로 다시 일하게 된 것이다. 오진심은 “감사해요, 변호사님. 정말 열심히 할 거에요”라며 권정록에게 달려가다가 발이 걸려 넘어졌다. 그는 의도치 않게 권정록의 품에 안겼다. 권정록은 당황한 표정으로 오진심을 쳐다봤다. 권정록은 “나 이번에는 안 피했다”고 말했다. 오진심은권정록에게 수줍게"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속삭였다. 오진심은 기뻐하다가 원래 자신이 가야 하는 길을 찾지 못하고 반대방향으로 이동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이 쪽으로 가야 한다"며 올바른 방향을 가리켰다.집으로 돌아온 오진심은 “넘어지려던 것을 일으켜 세워도 주고. 싸가지가 없지는 않다”며 웃었다. 집에 돌아온 김세원(이상우 분)은 권정록에게서 술냄새가 나자 “수상하다”면서 “술 마셨냐”고 물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한 드라마 ‘해치’가 화제에 오름에 따라, 인물관계도가 눈길을 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왕자 연잉군 이금이 사헌부 다모 여지, 열혈 고시생 박문수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과 통쾌한 성공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총 24부작이다. 극중 정일우는 반천반귀의 천한 왕자인 연잉군 이금 역을, 고아라는 조선시대의 상남자, 걸어다니는 인간병기, 하지만 마음은 한없이 여린 사헌부의 여지 역을, 권율은 열정 가득한, 열혈, 정의로운 감찰, 훗날 조선 최고의 암행어사가 되는 박문수 역을, 박훈은 달문 역을 맡았다. 천한 왕자인 연잉군 이금이 훗날 조선시대 태평성대의 포문을 여는 위대한 왕, 영조가 되기까지의 킹메이커와 훗날 조선 최고 암행어사가 되는 박문수와의 케미, 열혈 다모 고아라와의 러브스토리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
드라마 '아이템'이 명장면을 위해 실제로 한국철도공사의 도움을 받아 열차를 전복시켰다는 놀라운 사실이 전해졌다. 거꾸로 가는 지하철에 아우성치는 사람들, 아비규환이 된 지하철 안. 그 가운데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모두 나가세요, 여긴 위험합니다!”라고 외치며 의문의 팔찌를 찬 채로 그 자리에 나타난 강곤(주지훈 분)이 선로에 뛰어내려 달려오는 열차를 향해 팔찌를 든 손을 들어 막는 장면까지. 숨막히는 전개를 위해 노력한 일화가 공개되었다. 주지훈은 “오랜 기간 촬영했고, 기술적으로 무척 힘든 장면이었다. 블랙아웃이 와서 주저앉을 정도였다”라며 온 힘을 쏟은 연기임을 밝혔다. 꼭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 나는 장면이 완성되면서 눈을 깜박일 시간도 없는 멋진 장면이 나왔다. 이는 철저한 준비 과정과 반복에 반복을 거쳐 나온 결과물이었다. 주지훈은 씬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김성욱 감독과 연기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동선을 수시로 체크했다. 그는 “모두가 총력을 다 해 촬영한 장면이다. 출연하는 인원도 많고, VFX도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라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제 기차를 전복시켰다. 상상력이 많이 필요했는데, 실물을 보니
12일(화)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3,4회에서 강곤(주지훈)은 서울중앙지검에 복귀했다. 이날 과거 강곤과 조세황(김강우)과 날카롭게 대치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강곤은 예전 부장검사로부터 특혜를 받는 조세황에게 "내 눈에는 당신이나 잡범이나 다 똑같다"며 맞섰던 기억이 있다. 조세황은 "난 특별한 거 맞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대한민국이니까"라며 빈정댔다. 강곤은 "기본 상식부터 다시 배우셔야겠다. 사람들 등쳐먹는 사람이 대한민국은 무슨 대한민국이냐"며 반박했다. 그러나 조세황의 유죄를 입증할 수 있는 유력 증인이 자살하면서 강곤이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분노한 강곤은 "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냐. 내가 너 반드시 잡는다. 명심해"라고 조세황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전했다. 그렇게 강곤은 지방으로 좌천되었고 3년 만에 서울중앙지검으로 돌아왔다. 조세황은 복귀한 강곤에게 전화를 걸어 "복귀 축하드린다"며 비꼬았다.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전화 통화가 TV를 넘어 시청자들의 안방으로까지 생생하게 전달되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템' 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해치'가 SBS의 사극 자존심을 살렸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 방송할 당시 JTBC의 '눈이 부시게' 와 MBC의 '아이템'으로 월화드라마 삼파전 중 어떤 작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추측이 오갔다. 3사의 각 드라마가 균일하게 시청률을 나눌 것인지, 한 드라마가 모조리 관심을 차지할 것인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많은 걱정과 우려는 기우였던 걸까, SBS는 다른 두 드라마를 제치고 12일, 시청률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갈수록 흡입력 있는 내용, 연잉군 이금이 정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킹메이커 이야기, 암행어사로 조선시대판 셜록을 연상시키는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구성이 그 이유로 꼽혔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살다살다 월요일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월화 볼 거 없어서 걱정했는데 해치 존잼 ㅎㅎㅎ 색감 영화 같기도 하고 좋았음 ㅎㅎ 남자배우들 비쥬얼 훈훈함" , "해치 기대 안하고 봤는데 스브스 라인이 좋네... '해치' , 황후의 품격 , 열혈사제까지 한동안은 스브스 채널고정"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
김혜자(한지민 분)는 아나운서 도전을 그만둔다고 아빠에게 전했다. 결국꿈을 그만둔다는 딸에게 김상운(안내상 분)은 "괜찮아. 우리 딸만 괜찮으면"이라며 다독였고, 김혜자는 "아빠가 우리 딸이라서 너무 좋다"며 아빠를 안았다. 김혜자의 아빠는 택시운전을 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다. 결국 아빠는 수술 중 사망했고 김혜자는 절박하게 시계를 돌리며 아빠를 살리고 싶은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김혜자는 사고 당일 아침으로 돌아가 출근하는 아빠를 막기 위해 수십, 수백 번의 시간을 되돌렸지만 결국 아빠를 구할 수 없었다. 절망에 빠진 김혜자는이준하(남주혁 분)와 술을 마셨고슬퍼하는 그녀를 보는 이준하는 "영문은 잘 모르지만 꼭 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수억 번이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그의 말에 용기를 얻은 김혜자는 다시 아빠를 구하기 위해 타임루프를 했다. 결국 그녀는 아빠의 사고를 막는데 성공하고야 만다. 그러나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계를 너무 많이 돌린 김혜자는 한순간에 늙어 김혜자(김혜자 분)가 되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난 김혜자는 잠에서깨어나 가족들에게 달려갔다.그녀는 가족들에게 울먹이며 감격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