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식 여정을 펼치는 헝가리 출신 요리사들이 여수의 명물인 장어로 그들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6월 2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이 한국 방문의 마지막 날, 여수 지역의 한 장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장어가 건강에 좋다는 소식에 호기심을 보였던 이들은, 드디어 그 기대를 현실로 만나게 되었다.
식당에서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장어를 앞에 두고, 이들은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탐구와 동시에 진지한 미각 탐험에 나섰다.
특히, 셰프들은 초코푸딩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식사 준비를 했다.
이러한 예열 후, 서빙되는 장어구이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즉각적으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 준 '원 쌈 원 바이트' 공식으로 새로운 먹방 스타일을 체득하게 되었다.
이 날 저녁 식사에서 본능적으로 쌈을 즐겨왔으나 완벽하지 못했던 기술을 선보여왔던 셰프들은 결국 MC 김준현으로부터 "일말의 의심 없는 식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진한 국물 맛에 반해 바로 밥을 곁들여 먹기 시작한 장어탕 역시 그 맛과 함께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완벽 패치에 성공한 헝가리 셰프들의 장어 식사는 6월 2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