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1℃
  • 구름많음강릉 13.0℃
  • 천둥번개서울 7.4℃
  • 천둥번개대전 9.3℃
  • 구름조금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12.9℃
  • 박무광주 14.1℃
  • 구름많음부산 13.5℃
  • 흐림고창 12.9℃
  • 구름조금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0.2℃
  • 흐림보은 8.3℃
  • 흐림금산 10.3℃
  • 구름많음강진군 15.3℃
  • 구름많음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장사천재 백사장2’ 점장으로 승진한 이장우, “매출 1,000 유로를 지켜라!” 특명 이른 재료 소진 문제 발생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점장으로 승진한 이장우가 백사장 없는 1호점 첫 장사 시작과 동시에 위기에 직면한다. ‘제2의 백종원’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장사와 요리 실력을 보였던 그가 백사장에게 배운대로 위기 탈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백종원의 매출 1,000 유로 특명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연출 이우형) 지난 방송에서 반주 1호점이 드디어 매출 3위를 달성해, 반주 2호점이 열렸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경영 최고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해외 프랜차이즈 도전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자영업자가 선정한 채용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빛나는 홀 마스터 존박과 한식을 가르쳐준 제자로 연을 맺어왔던 이탈리안 셰프 파브리를 대동하고, 대표적인 K-핑거푸드 ‘분식’으로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제1상권 ‘핀초(Pintxo) 골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려한 핀초를 상대하기 위해 통창존에 미니바와 조명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시선을 끌었고, 가격 경쟁력 선점을 위해 모든 메뉴와 술을 2유로에 판매하는 ‘2유로 식당’ 콘셉트로 손님들의 발길도 끌었다. 이처럼 장사천재의 노하우가 집약된 2호점 장사 첫날은 순조롭게 흘러갔다.


그런데 문제는 1호점이었다. 오픈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던 주말과는 달리 골목은 한산했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렸다. 이에 ‘점장’으로 승진해 처음으로 백사장 없는 장사에 나선 이장우의 속은 타들어갔다. “비오는 날은 마음을 비워야 한다. 뭘 해도 안 된다”는 ‘요식업의 정석’에 매출이 걱정됐기 때문. 그도 그럴 것이 백종원은 그를 점장으로 임명하며, 기존에 달성했던 1,000유로 매출액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특명을 내렸다. 그런데 이장우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는지, 장사 시작 17분만에 첫 손님이 입장했고, 이장우를 비롯한 1호점 ‘천재즈’는 최고 매출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희망도 잠시, 오늘(3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더 큰 위기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사전 공개 영상에서 재료 소진 문제가 포착된 것. 야심차게 출시한 신메뉴, 마늘닭강정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에서 주재료인 닭이 떨어지고,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해결해주던 백사장도 연락이 닿지 않자 ‘점장우’는 ‘멘붕’에 빠진다. 1호점의 위기는 2호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이장우의 연락을 확인하고 1호점 불시방문을 결정한 백종원의 부재 이후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것. 서비스를 대량 방출하며 단골 손님까지 확보하겠다는 백종원의 야심 찬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해서는 백사장의 부재를 극복해야만 하는 직원들이 어떻게 장사에 적응해 나갈지, ‘천재즈’의 성장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백사장의 프랜차이즈 2곳 운영기가 본격 시작된다. 백사장의 분점 경영 노하우와 함께 점장 이장우 및 그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2’ 6회는 오늘(3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수)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생애 마지막 전투에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과 함께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는 올겨울 극장에서 가슴과 몸으로 느낄 전투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영화로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든 것을 걸고 만들었다는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모두 올겨울 극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예고편은 ‘명량해전’ 1년 후로부터 시작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수세에 몰린 왜군은 조선 철수를 결정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누적되어 온 규모의 군대가 모두 왜로 돌아가기에는 대한민국 바다에 이순신이라는 거대한 장성이 버티고 있는 상황. 이에 조선-왜-명 삼국은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은 조선의 숨통을 끊어 놓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임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