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1.7℃
  • 흐림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현성, 子 로망 깨부수는 현실 조언 “운명적 만남? 세상에 그런 거 없어”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여자친구를 공개 구인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부자 배낭여행으로 시청자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걸환장’ 29회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꾼다”며 사랑에 대한 지론을 전한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자 드넓은 지중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찾는다. 이 가운데 장현성은 대학교 2학년이 된 장준우에게 여자친구의 유무를 묻고, 장준우는 “지금 여자친구 없어”라고 솔로임을 밝히는 동시에 이상형으로 “날 좋아해 주는 사람”을 꼽아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장현성은 “카페로 들어오는 그녀가 슬로비디오처럼 걸리고 천사들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운명적인 만남을 원하냐?”고 묻자, 장준우는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꾼다”며 맞장구를 쳐 아빠를 빵 터지게 한다. 결국 장현성은 “이 세상에 운명적인 만남이나 드라마틱한 사랑은 없어”라며 아들의 로망을 깨부수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유발한다고.

 

그런가 하면 장현성이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장준우는 장현성에게 “아빠는 엄마 처음 봤을 때 어땠어?”라며 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장현성은 “아빠는 엄마의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라면서 “그런데 엄마도 아빠가 별로였대”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들이 기대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좋지 않은 인상의 첫 만남과 함께 세 남자의 메신저 역할에서 시작된 엄마와 아빠의 러브 스토리가 어땠을 지 기대를 자아내는 가운데 장준우의 여자친구 공개 구인은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9회는 오늘(27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 ‘슈퍼맨’ 삼촌 박기웅와 마지막 인사할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박기웅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원의 삼촌 박기웅의 실종 전단지가 첫 회부터 ‘떡밥’으로 투척됐기 때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집안 대대로 죽은 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앞엔 비운의 운명이 도사리고 있다. 저승의 물건을 훔친 조상의 죄로 후손인 그도 35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란 단명의 저주다. 기주의 조상들은 모두 실족사, 의문사, 심장마비, 고사(압사), 관통사 등 이유도 다양하게 서른 다섯 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주는 지독한 고독과 매일을 싸워야 했다. 특히, 6대 사진사이자 삼촌인 서기원(박기웅)은 기주에게 남다른 존재였다. 아빠가 죽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기 때문. 어려서부터 귀신을 보게 된 기주는 항상 자신을 죽이려 쫓아오는 귀신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기원이 나타나 기주를 구해줬고, 무섭지 않도록 따뜻하게 안아줬다. 귀신과 싸우는 법과 소금으로 결계를 치는 방법을 알려준 이도 바로 삼촌이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 5월 개봉 확정 & 2차 예고편 공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영상

더보기